클럽발리가 꼽은 발리 최고의 오션뷰 호텔 TOP6 ②
2015-09-15 09:36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발리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지만 어디서 머물지 고민이라면 전문여행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도 좋다. 발리 전문여행사 클럽발리가 최고의 오션뷰 전망과 개개인별 VIP 서비스를 자부하는 호텔들을 꼼꼼히 따져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하는 프라이빗 풀빌라 BEST6를 꼽았다. 지난 회에 이어 천천히 따라가 보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 톡톡 튀는 감각, W 호텔 발리
이색적이면서도 색다른 트렌드 감각을 모토로 하는 호텔 브랜드답게 다른 호텔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세하게 신경 쓴 소품들과 톡톡 튀는 색상 등 호텔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심심하지 않다.
호텔 건물은 스미냑 해변가를 향해 지어져 있어 탁 트인 인도양 전망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바닷가 호텔이지만 풀빌라는 호텔 리조트동의 뒤쪽으로 위치해 있으며 담으로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구조이다. 풀빌라는 총 79채로 스미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호텔이 워낙 넓어 안쪽 풀빌라에 투숙하게 될 경우 버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조식 때문에 W 호텔을 찾는다는 여행객들이 있을 정도로 W 발리의 조식은 매우 훌륭하다. 조식 레스토랑은 파이어와 스타 피쉬 2군데가 있다. 음식은 파이어, 분위기는 스타 피쉬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뷔페를 기본으로 메뉴판에서 주문도 가능하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 짐바란 씨푸드 옆, 벨몬드 짐바란 뿌리 호텔
짐바란 해변가의 가장 아름답고 석양이 멋진 곳에 자리해 있다. 일반 리조트 같은 큰 건물은 없으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발리의 해변 환경에 동화된 듯한 개별 코티지와 풀빌라들이 바닷가에 옹기종기 자리 잡았다. 짐바란에서 가장 발리스러움이 느껴지면서도 고급스러운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해변가의 호텔이지만 풀빌라는 호텔 안쪽으로 위치한 프라이빗한 구조이다. 자연스러운 원목과 대리석으로 인테리어 된 내부, 상당히 넓은 개인 풀, 정원 공간 등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정원도 아름답다. 해변가의 정원과 빌라들 사이사이에 잘 관리된 이국적인 나무와 꽃들이 가득하다. 부대시설 하나하나가 넓은 부지에 한가로이 배치돼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 6성급 신상, 페어몬트 사누르 비치 리조트
사누르 지역 최초의 6성급 호텔로 여유로움이 있는 최고의 럭셔리를 표방한다. 명성답게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도 확실하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스텝들 외에는 일반 호텔 스텝들의 통로를 따로 둘 정도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사누르 해변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욱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메인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사누르 비치의 전망은 최고이다. 원 베드룸 풀빌라는 복층구조로 1층에는 개인 풀, 심플하고 세련된 거실 공간, 빌라 내 마사지를 받기 위한 스파룸이 있으며, 2층에는 넓은 베드의 침실과 욕실이 있다. 욕실 내 모든 용품은 록시땅 제품이다.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