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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관광신문] Four Seasons Resort Bali at Jimbaran Bay
등록일
2024-02-22 11:31:44
조회수
95
이름
lucia김지연
내용
짐바란 대표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힐링은 역시 사람′


여행의 키워드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모두들 '힐링'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오랜 경험상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경이롭고,
화려하고,
인공적으로 과하게 치장된
여행지에서의 감동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돌아와서 오랫동안 잔상에 남아있는
여행에서의 추억과 감동은 가슴이 뜨거웠던 잔잔한 일들이다.
 
이번에 발리에서 내린 확실하고 명징한 결론이 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힐링은
역시 사람'이었다.

 

 
마음이 노글노글해지는 그들의 친절함과 순수한 미소가 얼굴전체에 장착된 발리 사람들은 여행객들에게 무척 호의적이다.
 
살짝 귀찮을 정도로 시시때때 안부를 묻고 질문도 많고

수시로 카메라를 들이대도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들의 한국 사랑은 또 얼마나 지극하던지...
여행하는 동안 K-Pop K-Drama K-Culture 덕을 톡톡히 봤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기본이고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운다는 호텔리어도 많았다.
애국심이 절로 생기는 국뽕이 차오르는 순간들이다.

 
어느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 보다 더 감동적인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은 영원히 가슴에 큰 울림으로 남는다는 걸 배웠다.
 
점점 이기적이고 개인적으로 변하는 우리의 강팍한 삶을 뒤돌아 보게했던 내 맘속 따뜻함의 대명사 '발리'는 소중히 자리할 것이다.
 


 
발리에서=변연희기자
 



 

 
사랑은 뷰티풀
발리는 원더풀
포시즌스 짐바란은 멀티풀♡

 

Four Seasons Resort Bali at Jimbaran Bay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엣 짐바란 베이

 

발리의 남서쪽 해안, 무성한 열대풍경, 인도양의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포시즌스는 짐바란을 대표하는 럭셔리 리조트다.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10km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짱구 스미냑 꾸따 해변과도 근접해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다.
 

해안선이 서북쪽으로 향해 있기에 황홀하고 로맨틱한 선셋뷰로 유명해 가족 연인 허니무너들의 숙소 예약 1순위라고....
 

Indonesia Care 인증으로 관광 뿐만아니라 청결, 안전을 보장받은 5성급 풀빌라 리조트로 전형적인 발리 주택의 안뜰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됐다.
 

어릴적 외갓집을 연상케하는 초가지붕과 정겹게 쌓아올린 돌담, 목조 대문 열대정원을 보자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목가적인 풍경이라 마음이 절로 편안해진다.
 
빗장만 걸어 잠그면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풀빌라에서 온화한 자연의 에너지를 받으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갖기에 모든 조건을 다 갖춘 가장 발리스러웠던 포시즌스 짐바란.
 

친절한 사람들 아름다운 선셋, 액티비티, 요가, 쿠킹클래스, 스파 맛있는 음식 등 다양한 체험으로 시간이 모자라 지루할 틈이 없었던 포시즌스 짐바란에서의 행복했던 기록들을 소개한다.
 
 
Stay 룸
 

건축한지 오래된 리조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돼있다.

짐바란 베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어 오션 빌라 243호에 숙박을 했다.
 

짐바란 베이를 끌어안고 있는 듯 넓은 pool, 돌담, 초가, 나무대문, 빗장, 파빌리온, 열대정원...
 

완벽하게 목가적인 조합이 아닐 수 없다. 
구석구석 발리만의 독특함이 묻어난 인테리어와 엔틱 가구
 

캐노피가 있는 로맨틱 침대
대리석과 우드의 조화로 이루어진 욕실

 

실내외 샤워시설,
엔틱풍의 대형욕조,
큼지막한 책상, tv....

 

낮엔 온갖 문 다 열어 짐바란 베이의 바닷바람을 방안 가득 들여놓으면 에어컨도 천정의 실링팬도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했으며 밤엔 짐바란 베이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불꽃놀이와 황홀한 선셋을 굳이 비치에 가지않고도 빌라1열에서 독차지할 수 있는 멋진 베네핏이 있다.
 

 
욕실 가득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과 초록초록 나무와 풀들은
우드가구와 어우러져 또 얼마나 고급지던지...
 

취향저격이라
자꾸 욕실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거울을 보게되는 욕실메직에 빠져들곤했다.
 

겨우 한 사람 들어가게 좁디 좁은 객실 대문을 트집 잡았는데 나쁜 악귀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발리 감성이란 걸 알고 그것조차 정겹게 되었고 완벽한 휴식을 제공 받았던 최고의 럭셔리 숙소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Taman Wantilan(타만 완틸란)*
6:30am-10:30am

 
포시즌스 짐발란에서는
모닝콜이 필요없다.
 

맑고 청량한 새소리가 있어 굳이 알람을 맞춰놓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지는 자연모닝콜~

매일 아침 오션뷰와 예쁜 조경 넓고 쾌적한 타만 완탈란 레스토랑에서는
특별한 아침이 시작된다.
 

요리에 진심인 전문 셰프들이 오픈키친에서 아시아, 인터네셔널 요리를 제공해주며
활기 넘치고 친절한 서버들의 아침 안부는 덤으로 따라온다.
 

테이블을 정하면 a la carte로 단품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뷔페 만으로도 메뉴는 차고 넘친다.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대나무를 엮어 만든 소쿠리가 참 인상적이었다.
 

세심하게도 원하는 음식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맵을 마련해 두었다.
 

콜드컷에는 각종 치즈, 햄, 올리브가 있고
해물테판야키, 만두, 커리, 난, 스시 등이 있는 아시아 스테이션과
 
 

양고기, 스테이크, 해시브라운 등이 있는 웨스턴 스테이션, 에그스테이션이 있으며
 
 

공간이 따로 마련된 베이커리 스테이션에서는 각종 페스츄리와 요거트 과일 수제아이스크림 와플 크레페 팬케잌 등을 별도로 만들어 테이블로 직접 배달해 준다.
 

저녁시간에는 짐바란 베이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각종 sea food 메뉴가 있어 최고의 다이닝을 경험 할 수 있다.
  

*In Villa Dining*
24시간 제공되는 인 빌라 다이닝은 빌라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원하는 게스트들에게 인기
 
*Floating Breakfast*
빌라 플런지 풀에서 즐기는 플로팅 조식
바다전망을 배경으로 새소리 파도소리 리듬에 맞춰 인생샷도 촬영하고 3코스 요리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 허니무너에게 인기만점이다.
원하는 시간, 메뉴를 정해 컨시어지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JALA(잘라)*
6:00pm-10:00pm
 

정통 발리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인도네시안 레스토랑으로 모든 요리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허브, 향신료, 야채를 정원에서 직접 재배해 갓 따온 재료를 사용하며, 요리에 사용되는 해산물은 짐바란 수산시장에서 당일 잡은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공급받는다.
 

오랜 경력의 셰프군단이 인도네시아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데 그중 풍미 가득한 대구 요리와 샐러드, 발리허브로 구운 새우, 직접 만든 삼발소스에 비벼먹는 나시고랭을 추천한다.
 

a la carte로 주문하는 방식이며 아늑한 분위기와 오픈키친에서 풍기는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 한 스쿱을 더해 프리미엄 품질의 발리 식사를 경험해보자.

이곳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발리 음식 '쿠킹클래스'도 열린다.
컨시어지에 미리 예약해 발리 시그니처 요리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도 가져보자.
 
 
 
*Delicious Memories of Bali~
쿠킹 아카데미
 

투숙하는 동안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쿠킹클래스.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쿠킹클래스가 아니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요리'라 쓰고 '추억'이라 읽는 특별한 경험.
 

운 좋게도 다른 팀 없이 셰프와 스탭 단독으로 진행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름도 예쁜 'Jala 레스토랑'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허브와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인도네시아 Bali, Java, Nusa Tenggara, Sumatra로부터 얻은 전통적인 기법의 로컬 요리들을 셰프들이 다양하게 개발한 레시피로 시그니처 요리를 배우고 내 손으로 만들고 시식까지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젊고 핸썸한 헤드셰프 ‘Surya Hadinata’와 만나 로컬사람들의 아침을 여는 짐바란 피쉬마켓 투어를 시작으로 클래스는 시작된다.
 

리턴 후 jala정원 텃밭에서 직접 고른 허브를 채취하고 메뉴 설명을 듣고 발리요리의 유래와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곁들여 더욱 특별한 Balinese Cuisine을 탄생시킨 쿠킹 클래스~
 

클래스가 끝나면 셰프와 기념촬영도하고 수강생 이름이 적힌 수료증
 

 

Tum be siap, Pepes ikan Kakap, Sambal matah가 적힌 레시피, 기념 앞치마도 만들어줘 귀국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SUNDARA순다라*
11:00am-1:00am
 

세계적 체인호텔의 명성답게 호텔 내 레스토랑도 마니아층이 두텁다.
 

발리의 가장 심장부 짐바란베이에 위치해 바다뷰가 일품인지라 관광객, 로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발리 최고의 브런치부터 저녁식사까지 고품격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디너에는 짐바란의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seafood bbq와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불맛 가득 풍미 깊은 요리를 선보인다.
 

발리에서 가장 긴 비치프론트를 자랑하는 'Beautiful'이란 뜻의 비치클럽 순다라는 특히 노을지는 저녁시간 '선셋 뷰'로도 유명해 미리 자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뷰포인트 선베드 선점이 우선이다.
 

Dior 팝업스토어가 열렸을 정도로 매력적인 로케이션이 분명함을 인정하며, 음식 맛도 훌륭하고 뷰도 한몫을 하니 뭔들 맛없을 수가 있으랴.
해피아워(5-7pm)시간에는 1+1 이벤트도 열린다.
 

멋진 라이브 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선셋,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칵테일 한 잔 마주하면 행복하다는 고백이 절로 나올 것이다.
 
 
*TELU(텔루)*
5:00pm-12:00pm (화-일)
 

게스트의 사랑방이기도 한 칵테일 바.
 

발리어로 셋을 의미하는 텔루는 자연, 사람, 영혼의 조화를 상징한다.
 

20년 경력의 바텐더가 칵테일 한잔도 게스트의 니즈에 맞춰 진심을 담아 만들어 준다.
시그니처 칵테일 ‘코락 가디언’과 ‘무르니’를 마시며 쌀로 빚은 전통 술 '아락'에 대한 이야기와 발리 술 문화에 대해 듣고 있노라면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금세 친구가 되어 담소의 장이 펼쳐진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자선 단체를 후원하는데 사용한다니 꿩 먹고 알 먹는 격. 
 
 
 
*Spa*
9:00am-9:00pm
 
언젠가부터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1일 1마사지'라는 룰이 형성될 정도로 머무는 호텔에서의 스파 경험은 필수가 됐다.
 

포시즌스 짐바란 힐링스파는 발리 전통의 지혜와 현대적 기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트리트먼트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우선, 문진표를 작성하고 컨디션을 살핀 후 각자 효능이 다른 스톤과 취향에 맞는 오일을 픽하면 고객이 고른 스톤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평범한 발리니즈 마사지만 고집하다가 최첨단 일룸 룸에서 받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았다.
 

신체 50조 세포의 과학을 연구해 빛, 소리, 색상의 주파수에 맞춰 능숙한 스킬로 근육을 이완시켜 줌과 동시에 취향에 맞게 고른 에센셜 오일과 스킨 브러쉬를 이용해 피부결을 정돈하는 기법이다.
 

프라이빗 마사지로 매혹적인 에너지를 얻어 피로는 물론 몸 전체가 리프레쉬되는 놀라운 체험을 누려보자.

 
키즈클럽 - 우마라레
 



 
포시즌 짐바란베이 리조트 상품은 발리전문여행사
클럽발리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 : 02-745-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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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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