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을 뚫고 어제 더웅아산 클리프 리조트에 있는 선데이 비치클럽에 다녀왔어요 !
더 웅아산 클리프 리조트와 선데이 비치클럽은 예전에 스마라빌라와 핀스비치클럽이었어요 ~
현재 핀스비치클럽은 짱구로 옮겨가고 선데이 비치클럽으로 이름을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어요
더웅아산 로비를 지나서 절벽쪽으로 내려가면 요렇게 카운터가 나와요
빌라손님과 외부손님 모두 입장 가능합니다~
평일 입장료는 40만루피아에 그중 20만루피아는 F&B크레딧으로 아래 비치클럽에서 식사나 음료로 이용하시면 됩니당, 주말은 45만루피아에 25만크레딧이네요~
잠시 기다렸다가 곤돌라를 타고 내려갑니다 ~
정원이 많진 않은데, 속도가 꽤 빠른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수 있었어요 ~
두근두근 멋진 뷰를 보면서 내려가봅니다
가파른 계단을 조금 내려가면 요런 뷰가 나와요
왼쪽으로는 레스토랑과 선배드가 쭉 있어요
특히 레스토랑 아래쪽 선배드는 빌라손님 전용공간이더라구요 ~
이곳 바다는 정말 에메랄드빛인데 ㅠㅠ
이날은 파도도 엄청 심해서 바다에 수영하는 사람도 없네요 ㅎㅎ
파도가 잔잔하면 여기서 스노쿨링 장비도 대여해주니까 앞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할수있답니다
레스토랑 오른쪽으로는 이런 빈백들이 쭉 늘어져있어요
이날은 빈백에 사람이 훨씬 많네요 ㅎㅎ
새파란 빈백과 바다와 밤부로 지은 레스토랑이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빈백보다 더 오른쪽엔 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을 새로 지었더라구요
여럿이 모여서 둘러앉을수 있는 데크도 있고, 이곳은 프라이빗 디너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완전 오션뷰의 마사지공간 !!
여기서 커튼치고 파도소리 들으며 마사지 받으면 넘나 힐링될것같아요 ㅎㅎㅎ
비치클럽이긴 하지만 따로 수영장은 없다는게 참 아쉬웠지만
서양인들이 대부분이라 조용해서, 예쁜뷰를 보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엔 좋은 선데이 비치클럽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