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리사무소 루시입니다 !
1/30일 캠핀스키 오픈행사에 다녀왔어요 !
정말 오래오래 기다린 캠핀스키가 드디어 오픈이 임박했네요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언제끝나나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너무나 멋진모습으로 완공을 기다리고있는 '더 아푸르바 캠핀스키 발리'
오픈 기념 행사 발빠른 후기갑니다잉
역시 포토존 빠질수없어요
캠핀스키의 로비는 인도네시아 마자파힛 왕조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 되었다고해요 ~
웅장한 조글로(자바 전통가옥)형태의 기둥이 양옆으로 4개가 있어요
청동느낌도 나면서 고급스럽고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멋진 로비에요
로비앞쪽은 호텔 전경을 내려다 볼수있게 뻥 뚫려있고
중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 있는 길도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여기서 보는 호텔 전체 뷰도 정말 멋집니다 !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멋진 로비에요 ㅠㅠ
동쪽이다 보니 해가 넘어가면서 바닷가쪽으로만 햇빛이 남은게 보이네요 ㅎㅎ
과연 공사가 다 끝났을까 걱정했었는데
어느새 마무리되어서 수영장 물까지 가득채워져 있구요
가든도 말끔히 정리가 되었어요
중간공간이 거의다 수영장으로 꽉꽉 채워져 있죠?
수영장 규모 또한 엄청난듯 보이구요
워터슬라이드와 저 바닷가쪽의 채플도 보이네요 ㅎㅎ
로비에서 내려가는길은 층층이 스위트 타입이 룸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봐도 정말 멋져요
서쪽이긴하지만 해가 넘어갈때가 되니 하늘색이 점점 변하더라구요
누사두아에서 보는 선셋도 나름 운치있어요 ㅎㅎㅎ
저녁이 되니 조명도 들어와서 분위기가 업업 되었죠 ?ㅎㅎㅎ
로비에 간단한 식사도 준비되어있었어요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스시롤, 양고기, 베이징덕, 리조또, 각종 베이커리와 후식종류가 준비되어있어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어요, 로비에서 식사를 하는 특이한 경험이었네요 ㅎㅎㅎ
식사후에는 오픈기념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로비 앞 연못에서 펼쳐지는 불쇼 !! 물위에서 하는 불쇼라서 뭔가 더 멋져보였구요
불쇼 후에는 호텔 GM을 비롯한 직원들의 인사 및 소개시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10장의 숙박권으로 럭키드로우의 시간도 있었지만
저는 이번에도 역시나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슬픈이야기................ㅋㅋㅋㅋ
새로 오픈하는 호텔이라 아무래도 걱정이신 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물론 이미 안정된 기존 호텔들 보다는 실수도 있을테고, 버벅대는 부분이 없진 않을테지만
저처럼 새호텔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한눈에 반하실 그런 호텔이에요 !
아직 100% 공사가 끝나진 않았더라구요
로비층 라운지도 아직 공사중이고, 아래층에도 공사중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직원들도 이제 시작이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
실제 투숙하시는분들의 생생한 후기 기다려지네요 ~~
그럼 다음에 또 생생한 후기로 찾아뵐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