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불금과 새러데이 나잇을 책임지는 르기안 거리(JL. Raya Legian).
클러빙의 메카답게 정말 많은 클럽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젊은이들의 발리 여행에서 클러빙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특히 발리의 클러빙은 위험하지 않고 안전해서 좋습니다!!
오늘도 불금을 맞아, 신나는 클럽 하나 소개해요~ ㅎㅎ
르기안 거리에 위치한 엔진룸(Engine Room) 수퍼 클럽.
엠바고를 지나 테러 추모비. 그곳을 지나 V.AI.PI와 스카이 가든.
스카이 가든을 지나 10여미터만 내려오면 길 건너편으로 엔진룸이 있어요.
엔진룸 입구에 뙇 서 있는 근육맨!!
마네킹 아니고, 진짜 사람입니다~ ㅋㅋ
엔진룸은 올웨이스 해피 아워래요!!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보통 공짜 술 한개를 더 먹을 수 있는 해피아워는 초저녁에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엔진에서는 있는 내내 하나 사면 무조건 2개 받네요!!
엔진룸에서는 여자는 무료 입장이고, 남자는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엔진룸의 메인 홀이에요~
조금 단이 높은 스테이지가 있고, 전문 춤꾼이 함께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돋구어요!
스카이 가든이 생겨서 그런지..
엔진룸도 스카이 가든 처럼 메인 홀 하나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또 다른 분위기의 홀이 있어요.
레드 아레나라는 이곳은 조명이 붉은빛~
게다가 봉까지!!!! ㅎㅎㅎ
아까 메인 홀에 비해 이곳은 사람이 별로 없네용~
하지만 나중에 봉춤 댄서가 나타난다면 분위기는....?!
레드 아레나 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 저도 올라가 봅니다.
블루 아레나로~~
블루 아레나는 메인 홀 만큼 젊은이들로 꽉꽉 차있습니다!!
오우~ 요기가 진국이네요!!! ㅎㅎㅎ
엔진룸도 르기안 거리에서는 꽤 오래된 클럽이에요.
스카이 가든이 생기기 전에도 있었던 곳으로 기억하거든요~
르기안 거리의 클럽들은 비슷비슷하면서도, DJ에 따라서 분위기가 또 다르니..
이곳저곳 어슬렁(?) 거려보고,
나의 취향에 맞는 곳에서 부비부비하믄 될 것 같아요~ ㅎㅎ
엔진은 특히 술은 무조건 1+1이고, 여성분들 입장료 무료라서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