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시내, 꾸따(Kuta) 및 꾸따 스퀘어(Kuta Square)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길이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인데요~
그길 말고도 선셋로드나 잘란 라야 꾸따에서 들어가는 길도 있어요.
공항을 기준으로 아래 지역에서 올 경우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로 많이 들어서지만,
뚜반 위 쪽 지역에서 부터 올 경우에는 잘란 바꿍사리(JL. Bakung Sari)로 들어올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잘란 바꿍사리를 보여 드릴께요!
잘란 바꿍사리도 꾸따 시내 쪽으로 원웨이 길이에요.
길 초입에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이 오른쪽 길로 들어가면 르기안 거리 끝에서 나오는 길과 만나는 베모 코너로 연결되요.
이길도 꾸따에서는 나름 오래되고 연륜이 있는 동네입니다.
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작은 호텔, 코티지 등이 많이 숨어있어요.
바쿵 사리(Bakung Sari) 호텔도 꾸따와 서핑을 좋아하는 실속파들은 좀 알고 있는 곳이죠.
길을 따라 샵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요.
초입에는 의류, 기념품 등을 파는 아트샵, 몇미터 간격으로 작은 마사지샵도 있구요~
타투샵, 편의점 등등
레스토랑들도 제법 있어요.
꾸따 비치, 르기안 거리 안에도 있는 센독(Sendok) 레스토랑이 여기에도 하나 있어요.
잘란 바꿍사리의 끝 부분 왼편으로는 두개의 큰 호텔이 있는데요~
꾸따 비치 클럽 호텔(Kuta Beach Club hotel)과 라마야나 리조트(Ramayana Resort)에요.
꾸따 비치 클럽 호텔은 좀 더 낡았고, 라마야나는 꾸따 비치 클럽 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대지만
좀 더 깔끔하고 바로 삼거리의 코너에 있어 더욱 인기가 많아요.
이제 잘란 바꿍 사리의 끝인데요~
왼편에는 라마야나 리조트, 오른편에는 사원이 끝이에요.
이곳에서 왼편 택시가 가는 곳이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로
꾸따 파라디소 호텔을 위시한 꾸따 시내의 여러 호텔들, 워터붐, 디스커버리 몰, 리뽀몰이 있고,
공항까지도 연결이 되요.
저쪽 가운데의 좁은 길은 꾸따 아트 마켓(빠사르 스니)로 들어가는 길.
잘란 바꿍 사리 끝에서 오른쪽이 꾸따 스퀘어입니다.
잘란 바꿍사리에서 마주 보이는 퀵실버 건물 1층에
믿을 수 있는 센트럴 꾸따, 웨스턴 유니온 환전소가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으니 참조하세요!
퀵실버 건물 쪽으로 건너와서 본 모습.
라마야나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은, 꾸따 시내를 왔다갔다 하는 일반 손님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길 시작해서 꾸따 스퀘어로 연결되는 길 끝까지 10분 정도의 거리!
잘란 바꿍 사리도 길이 잘되어 있어, 걸어다니면서 발리 물건들 구경할 수 있구요,
밤에는 이곳도 북적북적 하여 위험하지 않으니
레스토랑과 바들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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