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붓에 머물렀던 2박 3일 동안 우붓 왕궁이 있는 사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답니다.
우붓 왕궁 맞은편에 있는 우붓 회관과 우붓의 사원에서 대대적인 큰 행사가 계속 열렸던 것이지요~
잘란 라야 우붓, 서쪽에서 동쪽 방향, 우붓 사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
유난히 전통옷을 차려 입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멋지게 차려 입으신, 마치 쌍둥이 같으신 할머니들이 제앞에 뙇 ! ㅎㅎ
길거리 담으로 슬쩍 보이는 사원 안의 모습이에요.
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우붓 사원 입구.
현지인처럼 제대로 옷을 차려 입고 서 있는 외국인~
어우~~ 이 정도 공물이면 정말 큰 행사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사원 출입을 위해서 제대로 차려 입어야 한다는 안내문이 써져 있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그림까지!! ㅎㅎ
사원 앞에 도네이션을 받는 통도 있어요.
왠지 이 행사는 외국인들의 시선을 끄는 돈벌이 용인가...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아니겟죠~~ ㅎㅎ
사원 지나서 있는 커다란 우붓 회관에서도 아이들이 모여 가믈란을 배우고 있는 듯 해요.
현지인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사진 찍느라 완젼 북적북적~~
종교적 행사지만 잼나고 신나게 진행되고 있었어요~ 마치 정말 페스티벌 처럼!!
이렇게 어릴 때 부터 힌두교에 흠뻑 빠져 동화되는 아이들~~
그래서 21세기인 지금도 이들의 종교심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