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가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관광객들이 타는 말마차가 있답니다.
보통 꾸따 시내에서 왔다갔다 하는데요~
디스커버리 쇼핑몰에서 마타하리 스퀘어 방면으로 가는 길과
꾸따 비치 길을 따라 말이 직접 끄는 마차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간신히 4명 정도 탈 수있는 작은 수레를 말에 묶어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거죠.
30분 타는데 15달러 정도 하는거 같았는데(지금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보면 말도 불쌍하지만..
이건 2006년도 쯤의 디스커버리 몰 이랍니다!! ㅎㅎ
이 마차는 타는 사람들 보면 주로 중국인 혹은 일본인인 것 같아요~
요근래 더욱 안락(?) 해진 말마차!!
꾸따 비치길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마차들.
밥은 제대로 먹으면서 일하고 있는 거겠죠...
요즘에는 마차는 그래도 많이 줄어들고, 요런 버스도 생겼더라구요!!
대중 교통 버스가 없는 발리에서 유일하게 동네 아이들이 등교로 이용했던 베모차량.
이젠 이렇게 만들어서 관광차로 변신을 했네요~~ ㅎㅎ
마차든, 베모든, 걸어다니든..
발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