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어디를 가도 하늘은 같은 모습일거에요~~
하지만 하늘이 있어도 바라보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울나라의 가을하늘도 정말 이쁘지만..발리에서 보는 하늘만큼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많이 바라보지 않아서일 거에요..
그렇지만 어쩐 일인지 발리에 가면 하늘을 많이 쳐다보게 됩니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내건, 바다건, 산이건 눈 앞에 항상 하늘이 펼쳐져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또 바다에 닿으면 바다만큼 하늘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발리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호텔 해변가에 누워있다가 바라보게 되는 하늘을 무척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오늘은 발리에서 찍어봤던,, 지금도 그리운 하늘을 올려봐요~~
날씨가 화창할 때는 양떼 구름이 많은,, 높고 푸른 발리 하늘!!
특히 4월~9월 경의 건기 때에는 이런 하늘을 자주 볼수 있답니다~~
울루와뚜 절벽의 하늘.
짐바란 비치의 하늘.
꾸따의 하늘.
비가 오고 흐렸던 믄장안의 하늘..
구름이 잔뜩 꼈어도 석양의 기운을 받아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하늘이었어요!
여러분들의 맘속에 혹은 사진 속에 가지고 있는 발리 하늘은 어떤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