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의 공항은 그나라의 얼굴!!
설레는 맘으로 발리에 도착한 발리 여행객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발리 공항은,
사실 그 세계적인 명성에 비해 한참 모자라긴 했는데요....큭큭..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리 신공항이 오픈했죠!!
2013년 10월 8일 저녁을 기준으로
입국과 출국도 모두 신공항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신공항 사용설명서는 미비한 상황...
발리댁이 신공항에 빨리 떠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하지만!! 발빠른 클럽발리에서 공항 내부 사진을 입수!!
짧게나마 신공항 내부를 안내해 드릴까 함돠~~~
먼저, 발리에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 입국장(Arrival)!
가장 떨리면서 긴장되는 곳이죠~~ ㅎㅎㅎㅎ
현재, 비행기는 구공항 활주로로 도착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구공항을 이용하여 1층으로 내려오면, 자연스럽게 신공항으로 연결되는 복도로 연결되요.
신공항으로 연결되는 복도는 때깔부터 다르네염~~~
이 복도를 통해 신공항의 2층으로 올라가여~~
신공항의 2층에서 "Transit & Transfer"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1층으로!!
1층으로 가면 이렇게 비자사고, 입국 심사하는 넓~~~~~따란 곳이 나타납니다.
인천공항 못지 않은 세련됨과 규모를 자랑하는군하~~~
흠..지금까지 보면
비행기 - 구공항 2층 - 구공항 1층- 신공항 1층- 신공항 2층 - 신공항 1층의
동선으로..아쥬....운동 지대로 시키는 동선이네요...
입국 심사 후에는 비행기로 보낸 짐을 찾아요!
이곳은 입국장의 "만남의 장소??!!"
공항에서 짐까지 찾고 밖으로 나와서 가이드들과 만나는 곳입니다!
가이드들이 가드를 따라 빼곡히 서있네요. 와우~~정말 예전 공항에 비해서 넓어지고 깨끗해서 좋아요!!
가이드와 함께 혹은 개별적으로 이동하셔야 겠죠!!
이곳에서 예약된 차량을 기다렸다 타고 이동하시면 되구요~
아마 택시가 대기하고 타는 곳은 라인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이곳은 3층의 출국장(Depature)에요.
밖에서 차를 타고 오면 바로 3층에서 내립니다.
이곳을 따라 쭈~욱 가면 저 안쪽에 출국 수속하는 곳이 있어욤~
이곳은 정말 인천공항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
여튼..발리를 떠날 때는 이제 이곳으로 오셔서 가이드와도 헤어지고..아쉬운 발리와 작별도 하고..
어때요?? 새로운 공항을 보니 더욱 빨리 발리에 오고 싶어지시나요?? ㅋㅋ
새롭게 단장한 공항 시설 만큼, 포터나 세관원들의 마인드도 새로 단장을 했음 더욱 좋겠어요~
그럼 발리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발리 사랑이 더더욱 커질 텐데요!! ㅎㅎ
발리 마니마니 사랑해 주세염~~
이만, 클럽발리 발리댁의 신공항 안내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