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누사두아에 있는 그랜드 발리 누사두아(The Grand Bali) 호텔에서 불이 났다고 해요.
그랜드 발리 누사두아는 세인트 레지스와 물리아 발리로 연결되는 길,
잘란 라야 누사두아 슬라딴(JL. Raya Nuda Dua Selatan) 의 초입에 있는 호텔입니다.
출장 중 투숙했던 곳이라서 출장기에도 올렸었는데요,,,
저렴한 가격대비 객실이나 부대시설이 훌륭한 곳이라
다시 한번 자세히 포스팅을 하려고 했던 곳인데...ㅠㅠ
다행히 객실은 괜찮고, 로비만 불에 탔다고 합니다.
불이 난 후의 모습인데요... 로비가 뼈대만 남았네요...ㅠㅠ
입구에서 통제를 하고 있어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예전엔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외관을 자랑했는데요..
로비 내부도 넓찍하고~
멋드러진 발리풍으로 꽤 깔끔한 곳이었어요!!
자유 여행객이 많아지는 7월 전에는 리오픈을 해야
이런 저렴하면서 질 좋은 호텔을 놓치지 않을텐데요!!!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해서 더 멋져진 그랜드 발리 누사두아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