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 중에도 여러번 짐바란에 있는 우리 클럽발리 사무실을 왔다갔다 했어요.

우리 사무실이 좋은게 정말 넓은 정원~~~

때 되면, 망고도 따먹어~ 코코넛도 따먹어~ 잠부도 따먹어~ 누렁이도 따먹어.....(헉...)

아..이번에 갔더니 강아지 놈들 다 사라지고 한넘 남아 있더라구요...흑..

여튼...삼실 가면 꼭 잡초 밭부터 걸어보는데요~~ ㅎㅎ

오피스 보이 능아(Ngah) 아저씨는 정말 열심히 짜낭(canang)을 놓고 기도한답니다~

 요 맛있게 생긴 열매는 모야???

대추아냐???

제가 관심을 보이자 직원들이 절대 못먹는 거라고!! 손도 대지 말랍니다~

역시 이뿐 것들은 독이 있어...암~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주보이는 벽!

사무실 마다 의무로 걸어야 하는 이 3가지 액자.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건국 이념을 담은 빤짜실라(Pancasila) 에요.

글고 왼쪽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오른쪽이 부통령. 머 이름까지는 몰겠네요..ㅋㅋㅋ

그리고 첫번째 사무실을 지키고 있는 요 두 분.

오늘따라 심각하신 쪼~기 아저씨는 공항 핸들링하시는 빡 께독(Pak Kedok)

클럽발리 손님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나타났다가, 공항 나가실 때 공항 안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에염~

이쁜 여직원은 손님들의 옵션을 예약해 주는 일을 해요~

요방은 공항 미팅을 맡고 있는 제레미 과장과

현지 직원들 관리하는 지엠(General Manager) 에마(Ema)가 쓰는 방입니다~

클럽발리 발리 지사는 지엠도 있는 회사얏!!! ㅋㅋㅋ

어려보이지만, 나름 연륜이 있는 분이에여~~

클럽발리 발리 지사에서만 근 20년 근무한 대장이랍니다!!

옆으로는 지사장님 방이 나란히 있어요.

오데 가셨나~~~

아까 옵션 직원 있는 방의 오른편으로 오면 바로 출납을 담당하는 직원이 있어요.

항상 바쁜 직원이죠~

요기는 호텔 예약 및 취소, 일정을 담당하는 오퍼레이션 부와

저 안쪽으로는 회계 & 총무부가 있습니다.

클럽발리 발리지사를

혹시 발리에 사무실만 하나 달랑 있는 쬐만한 곳으로 생각하셨나요~~??!!!

발리에서 21년된 만큼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꽤 덩치 있는 회사랍니다!!!

먹고, 기도하고, 열심히 일하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