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소식

제목
[퍼스] 프리맨틀 - ② 매력속으로
등록일
2010-02-02 13:17:26
조회수
5,181
이름
[황금] Chelsy
내용

이번에도 계속 프리맨틀 소개해 드릴께요~^ ^

 

 

38도의 날씨!!!

 

클럽발리 손님들을 위해 오전 일찍 프리맨틀을 다시 찾았습니다.


프리맨틀로 가는 기차 안에서 한국여행객을 만났습니다. 호주여행 책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갑자기 책에는 퍼스를 프리맨틀을 어떻게 소개 했을까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용기 내서 “책좀 볼 수 있을까요?” 물었지요..ㅋㅋ

물어볼까 말까 망설였던 시간보다 책을 보는 시간이 더 짧았지 뭐예요..

책에는 2페이지에 걸쳐 프리맨틀을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3-4곳의 지역 소개가 다였습니다.

 

“어디 가보고 싶으시냐고 물었더니.”

 

“프리맨틀 마켓이요.”

”카프치노 거리요.”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프리맨틀 마켓은 금/토/일에만 오픈을 한답니다.

자유여행객에게 몇 가지 정보를 드리고 헤어지면서 아직 퍼스의 자료가 많지 않음이 안타까웠답니다.

 

 

그럼 오늘은 누구나 홀로 프리맨틀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자유여행 tip을 드리도록 할게요.

 

 

 

퍼스에서 기차로 프리맨틀을 간다고 이전에 말씀드렸구요.

 

 

① 퍼스에서 기차 타기                                              ② Orange Cat 타는법

    퍼스역 7번 플랫폼에서 프리맨틀 행 기차를 탄다.          프리맨틀에서 도착하시면 1984년 간판이 그려진 매점

                                                                                기억하시죠? 매점 옆으로 프리맨틀의 지도랑 자료가

                                                                                있으니 꼭 챙기세요.

 

 

 

1. 프리맨틀 기차역

2. Queen Street – 쇼핑 지구

3. High Street – Kings Square

4. High Street – CBC 주차장

5. Ord Street – 프리맨틀 주차장

6. 프리맨틀 문화 레져 센터

7. Beach Street – James Street

8. Cheviot Hotel

9. Catonment ST – 울 용품 쇼핑센터

10. 카프치노 거리

11. 프리맨틀 마켓

12. 프리맨틀 병원

13. South Terrace –Wray ave 

14. South Terrace – Price St.

15. South Terrace-Gold St.

16. South Terrace-Charles St.

17. South Terrace-Wardle St.

18. South Terrace-Orient St.

19. Marine Terrace – Douro Road

20. Marine Terrace – 프리맨틀 보트 클럽

21. Marine Terrace – Capo D’Orlando Drive

22. Marine Terrace – 무료 주차장

23. Marine Terrace – 무료 주차장

24. 에스플라네이드 호텔

25. Fishing Boat Harbour

26. 해양박물관

27. Phillimore Street – Victoria Quay


** 1 – 27 번 정류소 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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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스))))))))

 

Free Cat 타고 관광지 돌기

 

10번 하차 : 카푸치노 거리 구경

11번 하차 : 프리맨틀 마켓 (단, 금, 주말에만 open)

11번 하차 : 도보로 5분: Fremantle prison

24번 하차 : Little Creature 맥주공장에서 맥주마시기

25번 하차 : Fishing Boat Harbour 에서 Fish & chips 먹기

25번 하차 : 해양박물관 또는 자동차 박물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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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의 대표맥주 Little Creature에서 맥주 마시기"

 

 

 

호주 하면 모두들 와인을 떠올리지만 호주를 대표하는 맥주들은 참 많다. VB(Victoria 주의 맥주도 있고.)

EMU(에뮤 동물이 그려진 맥주), Tooeys(투이즈), coopers(쿠퍼),

그리고 프리맨틀에서 생산되는 Little Creature도 있다.

 

맥주 공장을 개조하여 공장 안을 식당으로 꾸며놓았다.

두 번째 사진이 카운터 사진: 정말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38도의 더운 날씨에 맥주 한잔!! 생각만 해도 짜릿함이 느껴지네요. 
옆 건물에는 리틀 크리에이쳐에서 생산되는 맥주들을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기념품들이 있구요. (4번째 사진)

 

3번째 사진은 술의 정보를 기재해 놓았네요.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는지, 도수는 얼마나 되는지 등이요.

 

 

 

 

5번째 사진은 야외 테이블들의 사진입니다. 923번 테이블 보이시죠. 어디 부터가 1번인지는 모르지만 서도요..

Little Creature는 맥주뿐만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구요.

낮 시간 때에만 오픈 합니다.

 

 

 

 

 

"호주의 대표 음식: Fish & chips 먹기"

 

 

 

한국 하면 김치, 일본 하면 스시, 이탈리아는 피자,

 

그럼 호주 하면?

스테이크요?????? NO NO NO!!!!!!!!!!!!!

 

 

Fish & Chips입니다!!

관광지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메뉴에 피쉬엔 칩스를 찾을 수가 있는데요.

 

 

 

 

 

 

 

맛과 푸짐한 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이 프리맨틀 Fishing Boat Harbour 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식당들이 모두 씨푸드 요리들을 메인으로 광고 하고 있고, 싱싱한 새우나 생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도 씨푸드(바다에서 생산되는 것- 생선, 새우, 오징어 등)을 좋아하지만 우선 가격이 비싸구요.

가공 식품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요리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외식 문화가 발달한 것도 같구요.


이런 면에서 피쉬(생선을 기름에 튀긴 것),& 칩스(감자 튀김)은

이들에게 손쉽고 맛있고, 육류에 비해 열량이 낮으니까.

 

저열량 저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문 후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

 

 

 

프리맨틀 - ③으로 이어집니다..

 

행복한 여행~♡

클럽발리 드림 / 02-745-8282

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