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from a silent night in the city this Christmas~★

이번 크리스마스는 시티가 조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와서 올려드립니다.
2009년 크리스마스는 늦게 까지 상업 시간을 늘리구요 A$ 25,000 상금까지 걸려있다고 하네요.
매주 시티를 방문한 손님들은 매일 1000불의 상금이 걸려 있는 행사에 신청서류만 쓰면 참여할 수 있구요.

쇼핑가들의 다른 흥미 거리를 위해 미니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몰의 안에서는 재즈밴드, 산타와 산타의 도우미들(옆에 사진), 즉석 댄스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구요.
Lisa Scaffidi 퍼스 시장은 이러한 공연이 쇼핑을 장려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하네요.
작년에도 크리스마스를 시즌으로 해서 많은 샵들이 오픈했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인지 거리마다 공연들이 참 많아진 것 같아요. 아래는 연장된 쇼핑 시간 입니다.
한국에서 보기엔 이게 뭔 큰일인가 싶겠지만. 퍼스는 5시면 모든 샵이 문들 닫구요.

공공기간은 4시면 영업을 끝내거든요. 그러니 9시까지 연장은 큰 일이랍니다.           

사진의 쇼핑샾은 Myer 앞이구요. 퍼스는 크게 두개의 백화점이 있는데요.

하나는 myer 하나는 david jones 입니다. Myer는 Murray st(직진하면 blue여행사가 나옴)과

후문으로는 wellington st (큰 버스 정류장과 기차 환승역이 지나는 곳임)

David Jones는 Murray st과 한 블럭 뒤인 Hay st(현재 허니문 시티투어에서 명품 샵들이 즐비하다고

표시된 곳도 hay st인데요 Hay st은 꽤나 길게 뻗어 있는 도로이구요.

데이빗 존스에서 hay st에서 한 블록을 건너면 바로 왼쪽이 콴타스 항공사, 오른쪽은 이전한 면세점이 있습니다.

면세점은 작구요. 동화면세점 옆에 1층에 한국 기념품이랑 The face shop 들어와 있는거 보셨죠.

그 정도 크기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티켓이 있는 사람들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쥴리크라는 호주 천연 화장품은 티켓이 없어도 구매가 가능하구요.

스킨 하나에 140불. 한국에서도 유명하다고 많이들 사긴 하지만 향은 별루네요..

(ㅋㅋ 쇼핑 얘기가 나오니 어쩔 수 없이 자꾸 길어지네요. 죄송)

거리 이름을 말씀드리는 이유는요 퍼스가 넓지가 않아서 들어 두시면 계속 나오게 되구요.

이쪽에 모든 상점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크리스마스 영업시간 신문에 나온거 퍼온거구요.

Christmas Trading Hours for 2009 – Department of Commerce

크리스 마스 퍼스의 거리입니다.

매일 마지막 세일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1월 되면 50%의 저 세일 광고가 70%까지 된답니다.ㅋㅋ

기다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죠.

아래는 거리 공연자들 입니다. 모두들 1000불의 받으셔야 할텐데.

벌써 크리스마스 주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