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럽발리 올리비아 입니다

우기 확실히 시작했나봐요 요새 거의 맨날 비 오는거 보니까
최근에 우붓 만다파 방문 했고요 분명 아침에 맑았는데 인스펙션중에 갑자기 비가 폭풍 쏟아졌더라고요
물론 기본적으로 남부쪽 발리보다 우붓 위치가 더 높은 지역에 있는거라서 비가 더 많이 오긴합니다

근데 우기더라도 비 오는 날에 나름대로 다른 발리의 매력도 있습니다
특히 우붓 같은 경우는 계곡쪽에서 안개도 낍니다 (보통 비 안와도 아침에도 가끔 끼긴하지만)

이번에 만다파 가셨을때 오후 3시쯤이었는데 계곡뷰 보이는 로비에서 안개 끼는거 보이더라고요
시원하고 빗방울 소리가 들려서 평화롭지만... 단 길이 너어어무 미끄러워서 빌라로 들어갈려고했는데 넘어졌습니다ㅠ
아픈것보다 창피한건 더 컸지만 ㅋㅋㅋ











넘어지는건 말고 햇빛도 없고 좀 어두워서 객실 사진 직을려고했는데 결과물 마음에 안들었는 바람에 이번에 풀 수 가 없네요ㅠㅠ
다음에 날 좋을때 다시 만다파에 가서 만다파만의 감성을 전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니까 발리에 계신분들 꼭 조심히 다니세요!
저 처럼 넘어지지는 맙시다~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