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이면 보통 남부쪽, 스미냑, 꾸따, 우붓 먼저 생각하겠지만 짱구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타바난아런 지역도 있습니다
타바난 지역에선 바다도 있고 산도 있어서 딱 우붓 - 꾸따 섞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최근에 타바난에 있는 리조트 한번 다녀왔습니다
동네 자체가 조용하다 보니까 마침 리조트도 예뻐서 가면 힐링이 엄청 되더라고요!
그 리조트는 바로 니르지하라 입니다
리조트 자체는 약간 숲 속에 있는 느낌이며 초록초록하면서 리조트 안에에서도 폭포가 있어서 물소리도 나고 너무 로맨틱하면서도 퍙화롭습니다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특이한점도 납니다 특히 카노피 스위트라는 객실타입은 약간 트리하우스 느낌이라 너무 유니크하고 예뻤습니다ㅠㅠ
제가 방문한날엔 리버 파빌리온도 보러 갔고요 그 객실타입 구조가 약간 풀빌라 같은 느낌이며 강이 바로 옆이라 물소리 잘 들리고 딱 쉬기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일겁니다!
너무 이쁘지 않아요?ㅠㅠ
니르지하라는 위치가 아직 관광으로 아직 많이 알리지 않은 지역이지만 주변에서 크둥우 비치도 있습니다 선셋도 예쁘고 서핑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잘 맞을겁니다
리조트 자체는 조용하고 강 옆에 있다보니까 발리 느낌 나면서 힐링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 그리지 않으세요? 물 소리 들으면서 맥주 (아니면 커피) 한잔하면서 자연을 느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