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야기

제목
[발리 울루와뚜] 아난따라 울루와뚜- 탁트인 오션뷰를 가진 럭셔리 리조트 : ① 로비 & 호텔 풍경
등록일
2019-11-21 18:07:37
조회수
2,570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섬의 남단인 울루와뚜 지역은, 지대가 높아 바다와 만나는 지점은 대부분이 언덕이에요.

언덕이다 보니 뷰가 좋고, 그래서 이 언덕을 따라 호텔이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 오픈한 아난따라 울루와뚜 리조트(Anantara Uluwatu Bali Resort)

바다가 바로 앞에 넘실거리는 절벽 끝에 지어진 호텔로,

뷰는 덤이고 기본 객실 스윗룸부터 시작하는 럭셔리 컨셉의 멋진 리조트에요!



호텔 객실을 계단식으로 조성해 최대한 많은 객실에서 시원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아난따라 울루와뚜 리조트.



차를 타고 들어오면 큰 광장이 있어요.

이곳에서 차를 타고 내립니다.

저 계단 위가 로비 층이에요.



호텔 로비(Lobby)



로비 앞에 서 있는 호텔 입간판.

건물 위쪽의 새 조각상이 실제처럼 아주 생동감 있고 멋지네요!



뒤로 돌아가면 로비가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호텔 입구 쪽 풍경.



로비로 들어와 본 출입구 쪽.

통유리는 문이 아니고 고정된거더라구요.



로비 풍경입니다.

맞은편 쪽으로도 오픈되어 있는 세미오픈 공간이에요.

지대가 높고 양쪽으로 뚫려있어 바람도 솔솔 불고, 에어컨 없어도 그닥 덥진 않더라구요.



넓다란 공간의 로비.

바닥이 삐까뻔쩍 대리석이랍니다~



한쪽은 체크인/아웃 데스크.



카운터 맞은편은 대기 공간으로, 편안한 소파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로비 한켠에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드실 수 있는 시원한 음료도 마련되어 있어요.



로비 층에 있는 엘리베이터 공간이에요.

로비가 있는 이 메인 빌딩에는 오션뷰 스윗과, 풀스윗, 펜트하우스가 있고,

맨 윗층에 레스토랑 및 여러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로비에서 내려다 보이는 비치 방향 풍경이에요.

오션프런트 스윗룸 타입과 풀빌라 타입이 이 앞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요.



차 타고 내리는 광장에 있는 호텔 입간판.

저는 밤에 호텔에 도착해서 밤풍경을 먼저 보았어요.



밤의 로비 풍경.

체크인 시 호텔 데포짓 1박에 1,000,000루피아 있습니다.

달러로 낼 경우 $100인데, 체크아웃 시 호텔에서 쓴 비용 제하고 돌려줄 때는 루피아로 준다고 해요.



로비가 있는 건물에 스윗룸과 팬트하우스가 있고, 대부분의 부대시설도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미니 씨어터도 있다고 해서 내려가 봅니다.




제대로 된 아늑한 미니 극장이네요.

영화 상영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호텔에 문의하심 되요.

아난따라 울루와뚜에는 별도의 디파쳐 라운지가 없지만,

얼리체크인이나 레잇 체크아웃으로 라운지가 필요한 경우, 이 미니 씨어터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미니 씨어터 옆에 있는 공간인데요,



호텔에 전문 포토그래퍼가 있어 스냅사진 촬영이 가능해요.

스냅사진 촬영 상담과 촬영 후 사진 선택 등등 하는 곳입니다.

스탭 촬영 패키지와 가격도 호텔 데스크에 문의하심 되요.



호텔 풍경(Hotel Scenery)



로비에서 부터 내려다 보이는 계단풍경, 가든, 저멀리 바다와 하늘까지,

자연  풍경 뿐만 아니라 호텔 건축물까지 정말 환상적인 뷰를 가진 아난따라 호텔.

요기 내려가서 호텔 좀 둘러봐요.



가든 쪽에서 본 호텔 메인 건물의 모습입니다.



로비 양옆으로 있는 객실들이 오션뷰 스윗룸이고,

로비의 맨 위층, 발코니에 식물이 가득한 곳이 메인 레스토랑이에요. 



아래쪽 가든 길은 이렇게 조성되어 있어요.



곳곳에 이정표가 안내되어 있으니, 부대시설 찾는데 어렵진 않아요.



가든도 깔끔하고 예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뷰 포인트라고 된 곳이 있어 가봤어요.



이렇게 전망대처럼 되어 있고, 맨 끝에 테이블도 있어요.

이곳은 로맨틱디너를 하기도 하고, 스냅사진이나 웨딩 촬영 때 많이 찾는 곳이라고.




뷰 포인트에서 보이는 앞,옆,뒤 풍경입니다~

이곳에 바람 많이 불어요.

짧은 원피스 입고 가면 옷 홀라당 올라가요..



호텔 아래 쪽에 작지만 프라이빗 비치도 있어요.



스노클링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울루와뚜 지역 비치는 돌이나 바위가 있는 곳도 많고, 이곳처럼 미역 등의 수초가 자라나는 곳이 많아요.



비치 아래에는 이렇게 비치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한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요.

메인 수영장 옆으로 엘리베이터가 있어, 아래 비치까지 편안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답니다.


호텔이 대규모의 큰 리조트는 아니지만, 중형급으로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요.

무엇보다 휴양지의 로망인 멋진 오션뷰를 갖춘 호텔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객 보다는

허니무너, 연인들,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좀 더 만족할 만한 곳 일듯 해요.


다음엔 아난따라 리조트의 객실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