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벤픽 리조트 짐바란(MÖvenpick Resort &Spa Jimbaran)에서는
식사나 간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바,카페가 총 5개가 있어요.
조식 및 런치,디너 제공되는 메인 레스토랑인 아나라사(Anarasa),
호텔 로비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는 카타 라운지(Katha Lobby Lounge & Library), 풀바인 즈잘라(JeJala),
디저트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모벤픽 카페, 루프탑 바인 어보브 일레븐 발리(Above Eleven Bali) 입니다.
아나라사 레스토랑은 조식 소개 하면서 레스토랑도 보여드렸구요,
카타라운지는 로비편에 소개해 드렸어요.
오늘은 호텔 레스토랑으로 모벤픽 카페와 어보브 일레븐 발리 스카이바,
그리고 호텔 바로 앞에 있어 마치 호텔 부대시설같이 이용할 수 있는
사마스타 짐바란(Summarecon Samasta Jimbaran Bali)의 레스토랑 및 기타 샵 등도 소개합니다.
모벤픽 카페(MÖvenpick Cafe)
모벤픽 카페는 사마스타 빌리지 쪽으로 오픈이 되어 있어요.
호텔 내에서 갈때는 스파센터를 통과해서 나가면 모벤픽 카페 옆으로 바로 나옵니다.
모벤픽 카페의 외부 풍경이에요.
카페 안쪽의 저 나무 루바 뒤편이 스파센터 계단이라,
거기로 내려오면 사진의 오른편 손님 앉아 있는 쪽으로 나오게 되요.
호텔 로비로 통해 나와도 금방이니, 굳이 스파센터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모벤픽 카페는 조식도 제공되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이에요.
모벤픽의 나라인 스위스의 케익 등의 디저트, 스위스식 아이스크림, 스위스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가까이만 가도 커피향이 아주 좋았던, 모벤픽 카페 들어가 보아요.
말그대로 예쁜 카페 스타일의 모벤픽 카페.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외부 테이블이 더 많았어요.
보통은 포장해 가는 듯 해요.
각종 달달구리 디저트류.
호텔 카페라서 메뉴 가격에 ++(21% 택스&서비스차지)가 붙어 있어요.
그래도 브라우니가 25,000++ 루피아면 30,250 루피아,
치즈케익 40,000++면 48,400 루피아로 가격대는 착한 편이네요!!
스타벅스 보다 저렴한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고~!!
뒤편에는 판매용인 커피 원두와 각종 티 선물 세트 등도 있어요.
스위스 카페라고 머그컵이 스위스 국기네요!
어보브 일레븐(Above Eleven Bali)
어보브 일레븐은 모벤픽 호텔 건물의 맨 위에 위치한 루프탑 바로,
말하지 않아도 짐바란의 명품 선셋이 바로 머리 위에서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겠죠?!
어보브 일레븐도 사마스타 빌리지 쪽에 입구가 있어요.
왼편 입구로 들어가면,,아주 화려한 벽화와 천장의 인테리어에 감탄~
눈을 가린 자유의 여신상, 속뜻은...?! ㅎㅎㅎ
예술은 넘나 어렵지만... 그림이 멋있긴 하더라구요!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맨 위층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가 딱 열리면, 왼편에 리셉션이 있어요.
보통 루프탑 바의 리셉션에는 늘씬하고 잘 차려 입은 직원이, 시크하게 손님을 안내하는데,
이곳엔 시큐리티 아저씨가...푸근하게 웃으며...드르가 드르가~~ 하네요! ㅎㅎㅎ
어보브 일레븐으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요기 참....잼나요!!
요렇게 루프탑으로 나가는 길이 미로처럼 되어 있다능!!
보기엔 바로 찾을 것 같지만, 쉽지 않답니다~ㅋㅋㅋ
호텔 이미지인데,,미로 나와서 뒤돌아 보면 이런 모습.
루프탑 바의 풍경.
저는 이날 짐바란 씨푸드 카페에서 저녁을 먹고 온지라 선셋은 그곳에서 감상했고,
요기 오니 이미 어둑어둑~
루프탑 바 중간에 큰 바(bar)가 있구요~
안쪽에 DJ까지!!!
어쩐지 음악이 바&클럽 느낌으로 크게 울리더라구요~
이곳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테이블 공간이에요.
녹색 타일벽이 있는 곳이 스시가 준비된 곳인데요,
어보브 일레븐 루프탑 바의 컨셉이 페루-일본식 스카이 바(Peruvian-Japanese Sky Bar)라는 반전이!!! ㅎㅎ
페루식과 일본식 퀴진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특이한 곳!!
이곳 테라스 석에서는 사마스타 빌리지 쪽이 내려다 보였어요.
반대편은 호텔 부대시설 쪽이구요~
식사 보다는 간단한 주류와 음료, 타파스 즐기기엔 이쪽 테라스석이 적당!
테이블과 의자도 바(bar)식으로 되어 있군요.
저도 여기 테이블로 앉았어요.
이곳의 뷰!!
호텔 부대시설과 저멀리 짐바란 바다도 보입니다.
선셋은 아니어도, 이 밤의 풍경도 넘나 좋은 것!!
테이블이 어두워서 초가 켜져 있는데,
메뉴판 가져오면 후레쉬도 이렇게 고정해 주더라구요.
식사는 안한다고 했더니, 음료 & 주류 메뉴판 가져다 주었어요.
요건 식사 메뉴판입니다.
잘 모르는 페루식과 제가 좋아하는 스시, 롤, 사시미 등의 일본 음식이 있어요.
※ 루피아 요금으로, 숫자 뒤에 ,000 루피아 생략되었습니다.
택스&서비스차지 21% 별도 추가됩니다.
상기 메뉴 및 요금은 2017년 11월 기준으로, 차후 변동 가능합니다.
무언가 주문하면 맛있는 바나나 말랭이 과자가 나와요.
실제 바나나 말린 거로, 설탕도 없이 담백하니 맥주 안주로 좋더라구요~ ㅎㅎ
경치도 좋고, 높은 곳이라 바람도 솔솔 불고, 좋아하는 맥주 한잔 앞에 놓으니,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픈 시간 오후 4시 - 새벽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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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벤픽 호텔의 레스토랑도 다양하고 종류가 많지만,
호텔 앞의 사마스타 빌리지(Samasta Village Jimbaran Bali)가 있어 뫼벤픽에 묵는 동안 더더욱 즐겁답니다~
전에 사마스타 빌리지 소프트 오픈 때 한번 포스팅 했지만,
지금은 모든 샵들이 입점해서 더욱 완전해진 사마스타 빌리지에요.
호텔 로비에서 나오면 왼편으로 사마스타 빌리지가 있어요.
가장 먼저 팥빙수가 있는 건물이 있답니다.
팥빙수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라는 컨셉으로, 한국식 빙수가 무려 뚝배기(!)에 담겨져 나와요.
물론 한국의 분식류 같은 다른 음식도 팔지요.
이번에 저도 팥빙수 갔었는데, 별도로 포스팅 할거에요.
호텔 로비에서 나오면 왼편으로 사마스타 빌리지가 있어요.
가장 먼저 팥빙수가 있는 건물이 있답니다.
팥빙수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라는 컨셉으로, 한국식 빙수가 무려 뚝배기(!)에 담겨져 나와요.
물론 한국의 분식류 같은 다른 음식도 팔지요.
이번에 저도 팥빙수 갔었는데, 별도로 포스팅 할거에요.
바닥 분수가 나오는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이 광장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쇼등이 열리기도 해요.
현재 7월 중에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발리니스 댄스쇼가 있고,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엔 살사 나잇, 금요일 저녁 7시엔 어쿠스틱 라이브 밴드 공연도 있답니다.
매달 금,토,일 저녁 7시마다 즐겁고 재미있는 쇼도 감상해 보세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예쁜 옷과 가방을 파는 패션샵도 적당히 있어요.
발리 기념품과 그림을 파는 길거리 공간도 생겼구요~
스페인 레스토랑인 배럴과,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젤라또 샵인 가야 젤라또,
립이 맛있는 맛집인 와하하 폭립 분점도 있어요.
현금 출금 센터도 있고,
발리 기념품이 잔뜩 있는 전문 기념품 샵도 있답니다.
사마스타는 계단식으로 내려가면서 샵들이 위치해요.
가격은 좀 있지만 퀄리티는 좋은 씨푸드 레스토랑인 피쉬 앤 코(Fish & Co).
비치 워크에도 있는 곳이에요.
가장 아래 쪽으로 오면 세레(Sereh) 수퍼마켓이 있어요.
이 수퍼마켓 물건 많고, 깔끔하고, 가격도 꽤 저렴해서 넘넘 좋은 곳이에요.
가장 맛있는 열대과일인 망고스틴과 망고 있구요~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샐러드 바와 신선한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빵류는 저녁 8시부터는 50% 할인도 하네요!!
발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퍼마켓 시식코너!!
수퍼 히어로 목각인형도 넘나 멋져요!!
소장각이네요~ ㅎㅎ
여행하면서 여행지의 마그네틱이나 열쇠고리 등 모으시는 분들 많죠.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구요~
요렇게 "발리"가 들어간 작은 기념품들도 팔아요.
저도 저 노란색 "I ♥ bali" 트렁크 네임택 하나 사서 아들 트렁크에 달아 줬답니다.
요즘 대세인, 한국라면!!!
발리 마트 어디가나 왠만하면 다 있어요.
자세히 보면 한국 라면 인듯, 아닌 듯한 라면들도 종종 있어요.ㅎㅎ
한국 아이스크림 까지!!!
사마스타 빌리지는 대체로 "한쿡-조하-취향" 인듯~~ ㅎㅎㅎ
안쪽 내부에서 본 세레 수퍼마켓.
꽤 크고 물건도 잘 정리되어 있죠??
세레 수퍼는 특히 빈땅 맥주도 다른데에 비해 아주 저렴했어요.
까르푸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랍니다.
세레 수퍼는 비닐 봉지를 쓰지 않는다고, 요 에코백을 사야 한대요~
기념으로 겸사겸사 구매했어요. 19,900 루피아더라구요.
오후에 지나가다 세레 수퍼마켓 한번 더 찍었어요.
오가닉 인증도 받은 곳이라고!! 아주 훌륭합니다~~ ㅎㅎㅎ
오른편 플래카드 보니 머니체인저도 안에 있었네요.
마트 내에 있는 환전소도 은행이나 전문 환전소 직원이 나와서 하는거라 믿을만해요.
대신 저녁 8-9시 정도면 일찍 들어가더라구요.
수퍼마켓 앞에 요런 그릴 코너가 있는데요,
요기서는 미리 준비된 식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그릴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고,
이곳에 있는 재료 외에도 수퍼마켓에서 개인이 직접 사온 생선이나 고기류 등도
소정의 돈만 내면 바로 그릴해 준다고 해요.
정말 좋은 서비스인 것 같아요~
수퍼마켓 앞과 옆으로 식사 테이블 공간도 있어서, 제대로 식사 하고 갈 수 있어요.
수퍼마켓에서 산 샐러드나 빵도 먹으며, 노천카페 처럼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밤엔 문을 닫았던데, 낮에 오니 "키즈 아트 코너 by 가나라"라는
키즈 아트 스튜디오가 있더라구요.
인도네시아의 키즈 &성인 미술 클래스, 도자기 클래스, 핸드프린팅, 아트 갤러리 등 운영하는
전문 교육 기관이라고 합니다.
모벤픽 호텔 내에도 아주 괜찮은 키즈클럽이 있어서 여기까지 이용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전문적인 곳이라 한번 클래스 들어봐도 괜찮을 듯 하네요.
이외에도 사마스타에는 페리플러스 서점, 네일샵, 하우스 오브 트랩이라는 방탈출 게임방도 있어
멀리가지 않아도 호텔과 호텔 앞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요.
모벤픽 짐바란 리조트를 선택하는데, 망설일 이유가 점점 더 없어지는 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