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지역에만 4개의 호텔객실과 풀빌라를 운영하고 있는 코마네까(Komaneka) 호텔.
그 중 우붓의 번화가인 잘란 몽키 포레스트(JL. Monkey Forest) 에 위치하고 있는
코마네까 라사사양(Komaneka Rasa Sayang)과 코마네까 몽키 포레스트(Komaneka Monkey Forest).
또 그중에 위치 좋고 넓다란 객실과 맛있는 조식으로 만족도 높은 코마네까 라사사양!
이미 많은 클럽발리 손님들이 코마네까 라사사양에 묵으시고, 후기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저도 지난 번 코마네까 라사사양에 묵었던 호텔 리뷰를 남길까 합니다!
머 여행사 직원이라고 칭찬일색의 후기 남기지 않아요..
항상 그렇지만 실제 숙박하며 느낀 좋은점과 안좋았던 점 솔직하게 나갑니다~ㅎㅎ
우붓, 잘란 몽키 포레스트 길에 위치한 코마네까 라사사양.
라사사양 호텔 어딨냐구요?? ㅋㅋㅋ
길 건너편, 가게 옆, 푸른 담쟁이 식물이 아치를 만들고 있는 작은 길이 라사사양으로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골목 왼편 옆에 공사중인 건물은 코마네까 라사사양의 신축 건물이랍니다~
이건 작년 9월 사진이고, 지금은 신축 건물 중 일부 객실 오픈하여 함께 운영 중이라고 해요.
호텔 앞, 잘란 몽키 포레스트 길 한쪽은 주차장이네요.
위로 약간 오르막길이고, 위 방향으로 원웨이 길입니다.
원숭이 숲은 호텔에서 나와 오른편 내리막길로 내려가야 해요.
코마네까 라사사양 호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발리 페스토 카페(Bali Pesto Cafe).
호텔과는 무관한 레스토랑& 바 입니다..ㅎㅎ
요만한 입간판만 세워져 있어 호텔 못찾고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차라리 발리 페스토 카페 레스토랑으로 찾는게 더 쉬울 정도!ㅋㅋ
코마네까 라사사양(Komaneka Rasa Sayang).
입간판과 입구는 작아도, 객실과 호텔 부대시설을 늘릴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100여미터 좀 안되는 예쁜 아치형 길을 따라 들어가면,
안에는 이렇게 넓다란 공간이 나타납니다.
차를 타고 내리는 로비 앞 모습이에요.
호텔에서 나갈 때는 이런 모습.
커다란 발리식 발레로 된 로비 건물.
두개의 넓다란 돌기둥 사이로 로비 안쪽이 보입니다.
가운데 체크인/아웃 데스크가 있고, 로비 양쪽에는 소파가 놓여 있어요.
코마네까 호텔들마다 새하얀 시트의 시그니쳐(?) 소파..ㅎㅎ
테이블에는 맘껏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과일들이 놓여져 있구요~
특이하고 예쁜 꽃꽂이.
그런데 오른쪽 오렌지색 꽃은..왜 자꾸 나시짬뿌르 먹을 때 곁들여 먹는
새우맛 꾸루뿍을 연상시키는건지..ㅋㅋㅋ
인심 좋은 코마네까 호텔들은 로비와 객실에 항상 이런 간식거리를 놓아 둔답니다~
왔다갔다 하며 맘껏 드실 수 있어요.
시원한 웰컴 드링크.
로비에서 체크인 후 객실로 가시려면 로비 뒤편으로 이동해요.
체크인/아웃 카운터 뒤편으로 가면 로비 화장실 공간이 있어요.
객실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도 있구요~
객실 복도에요.
복도 한쪽에 담쟁이 넝쿨이 있어 환하고 싱그럽죠~
여긴 로비층 객실 복도인데요, 로비가 있는 층이 건물로는 2층이라,
이보다 한칸 더 아래에도 객실이 있습니다. 총 4층 건물.
저 복도 끝에는 호텔 레스토랑과 스위밍 풀이 있어요.
코마네까 라사사양 로비의 밤풍경~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외부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조명이 환해서, 한가해도 무섭지 않았어요.
늦은 밤까지도 레스토랑과 바(bar)의 불빛들로 환한 잘란 몽키 포레스트.
낮부터 밤까지 호텔 앞에 모든 편의시설과 맛집 등이 있어,
주변 즐기기에도 정말 최고의 위치인 코마네카 라사사양.
발리자유여행, 우붓여행 하기 딱 좋겠죠!!
하지만 코마네까 호텔에 묵으셨던 분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점은,
코마네까 호텔 직원들의 진심어린 친절함과 서비스랍니다!
다음편에는 라사사양 호텔의 디럭스룸 객실과 가든 풀빌라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