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야기

제목
[발리 리조트] 안바야 비치 리조트(THE ANVAYA BEACH RESORTS)- ① 호텔 로비&풍경
등록일
2016-10-14 11:41:36
조회수
2,932
이름
클럽발리
내용

꾸따 시내의 메인 로드인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많은 호텔들과 레스토랑, 몰과 샵이 즐비한 이 거리에 새로 오픈한

안바야 비치 리조트(THE ANVAYA BEACH RESORTS).

이번 출장 중 숙박했던 호텔 중에서도 매우 맘에 들었고 기억에 남는 곳으로,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 거리 바로 옆에 위치한 안바야 비치 리조트.

이곳은 예전에 산띠까 비치 프리미어 호텔(Santika Beach Premier Hotel)이었던 곳으로,

레노베이션이 아닌, 건물을 모두 밀고 새땅에 다시 지은 새호텔이에요!

안바야 비치 리조트는 산띠까 인도네시아 호텔 그룹의 럭셔리 컨셉의 리조트입니다.

 

안바야 비치 리조트 앞은 이렇게 번화해요.

이길로 내려가면 디스커버리 몰이 있고, 꾸따 스퀘어, 꾸따 비치길로 연결됩니다.

물론 이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꾸따 리뽀몰(Kuta Lippo Mall)도 걸어서 5분 거리~

 

2016년 9월, 막 소프트 오프닝한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메인 게이트.

예전 산띠까 비치 프리미어 꾸따 호텔일 때보다 훨씬 웅장해진 모습입니다.

 

메인 게이트에서도 한 200여 미터는 더 안으로 들어가야 메인 로비 건물이 있어요.

밤이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조명이 있어 들어가는 길이 예뻐요!!

 

로비 앞 입구로 들어가면 안에 뙇~ 이렇게 멋진 탑이 서 있어요.

가운데 탑 양쪽으로 로비로 연결된 길이 있습니다.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로비.

층고가 5층은 되어 보이는 높다란 로비, 쭉쭉 뻗은 기둥들 덕에 엄청 웅장해 보여요!!

(실제 4층 건물인데 로비는 4층 높이를 모두 쓰고 있답니다~)

로비에 엄청 신경을 쓴 듯..로비만 보면 7성급이에요~ ㅎㅎㅎ

 

오후부터 밤까지는 로비에도 블라인드를 쳐놓는가봐요.

블라인드 저쪽의 조명탑이 마치 도심속 건물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커다란 로비 양쪽에 체크인/아웃 데스크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어요.

정말 높다 높아!!! 

 

체크인 하는 중임돠~~

갓 오픈해서 그런지, 체크인 수속은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로비에 체크인 손님이 저 밖에 없었음에도.. 

 

그사이 나오는 웰컴 드링크.

 

체크인 수속이 끝나고 짐을 객실에 넣어 놓고, 밖으로 다시 나왔어요.

저녁도 먹으러 가야 하지만, 호텔의 밤풍경을 먼저 담아볼까 해서요~ㅎㅎ

 

이곳은 호텔 로비 옆에 위치한 라운지에요.

가운데에 넓다란 소파 공간이 있고, 이 양쪽으로 실내로 된 라운지가 2개 있어요.

 

그리고 이 앞으로 호텔의 가든이 나타납니다!!

넓은 가든을 가운데 두고 건물이 "U"자로 비치쪽을 바라보고 있는 구조네요.

 

건물은 모두 4층으로, 이곳에 위치한 객실은 프리미어룸 타입과 스윗룸이 있어요.

 

가든으로 내려와서 뒤돌아 본 로비쪽 건물.

 

가든을 지나 오니 스위밍 풀이 있네요~

풀장 주변으로 비치체어도 넉넉하게 놓여져 있어요.

 

밤이라 정말 멋진 풍경의 안바야 비치 리조트입니다~

 

저녁에 체크인을 하여 로비와 호텔의 밤풍경을 먼저 보여드렸는데요,

이젠 아침과 낮에 본 호텔 로비와 가든에서부터 풀장, 비치 앞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직사각형으로 길게 되어 있는 멋진 로비!!

양쪽 끝으로 직원들의 데스크가 놓여져 있습니다.

 

로비에 소파는 없고, 나무로 된 벤치 의자가 4개 놓여 있어요.

 

연못 위의 이 탑들은 밤에 봐도 낮에 봐도 멋지네요!! 

 

데스크와 의자도 매우 고급지죠?!

 

로비와 로비 라운지 사이에는 양쪽 윙의 각 객실로 연결되는 복도가 있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라운지 쪽 모습이에요.

 

로비에는 소파 대신 나무 의자가 있는데,

이곳 라운지에는 침대만한 소파들이 줄지어(?) 있네요~ ㅎㅎ

로비 뿐만 아니라 라운지 바닥의 대리석이 아쥬 반짝반짝하네요!!

 

라운지 양쪽에 위치한 실내 라운지 중 하나에요.

반대편 실내 라운지는 큰 테이블 하나 있는 반면, 이곳은 바(bar) 시설도 되어 있고,

컴퓨터, 티비, 잡지 등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곳 라운지들은 디파쳐 라운지이면서, 얼리 조식을 먹는 분들이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창한 발리 날씨에 더욱 예뻐보이는 하늘과 안바야 비치 리조트입니다!!

 

첫째날은 햇살이 정말 너무 강해서 가든색이 흐릿하게 찍혔는데,

둘째날 찍은 사진은 잔디 사진이 더욱 푸르르네요~

아직 중앙 가든의 나무들이 덜 자라서 푸르름은 덜하지만, 내년에는 이곳도 풍성해지겠죠~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스위밍 풀은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 중 이때는 가운데 있는 풀장은 아직 공사중이었습니다.

풀장 주변의 바닥이 모두 새하얘서 햇살 좋은 날은 더욱 눈이 부셔요!!

 

안바야 비치 리조트에서 프라이빗 비치로 이어지는 곳이에요~

비치에서 바라보이는 호텔 풍경도 넘 멋있어요~

이 길을 산책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꼭 머물다 가더라구요! ㅎㅎ

 

호텔에서 비치로 내려가기 전 찍은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꾸따 지역에 위치한 호텔들은 프라이빗 비치가 거의 없지만,

안바야 비치 리조트는 이렇게 예쁜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젠 호텔 로비에서 나와 밖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정말 기~~일죠?! ㅎㅎㅎ

 

뒤돌아 본 호텔 로비 쪽 모습.

저 입구에 항상 직원이 서너명은 대기하고 있어요~

 

호텔 입구에서 부터 로비까지가 쓸데없이 길고 넓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길 양쪽에 또 호텔의 건물이 있어요.

한쪽은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볼륨, 미팅룸 등이 있구요~

 

반대편의 이 건물은 디럭스룸 객실동이에요.

프리미어룸 이상 부터는 로비가 있는 건물과 비치 쪽에 위치하고,

가장 기본룸인 디럭스룸은 이렇게 별도로 호텔의 뒤편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밖, 입구 모습.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에 위치하고 있고, 리뽀몰과 디스커버리 몰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둘다 가까워요!

시큐리티 아저씨들이 서 있는 곳에 차량 가로막이 3개 있는데요,

그 가로막은 차가 오면 자동르로 땅아래로 내려가서

시큐리티 체크 후에는 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꾸따의 안바야 비치 리조트(THE ANVAYA BEACH RESORTS).

 

꾸따 시내에는 규모가 작은 시티 호텔들이 많이 오픈하는 추세인데,

안바야 비치 리조트는 좀 더 럭셔리 컨셉으로,

꾸따 지역에서 누사두아 지역의 호텔 같은 곳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호텔이에요.

이번 출장에 안바야 비치 리조트에서 먼저 2박을 하고 다른 호텔들로 이동을 했는데,

안바야 비치 리조트가 많이 생각나고 이곳과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더트랜스 스미냑 리조트를 처음 보고 느꼈던, 기대했던~ 상상했던~ 그 이상의 호텔이라는 느낌

이곳 안바야 비치 리조트에서도 받았답니다.

빨리 저희 클럽발리에서 안바야 비치 호텔 특가와 프로모션이 나왔음 좋겠어요~

 

다음 회에서는 안바야 비치 리조트의 객실을 보여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