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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리조트] 세인트 레지스(The St. Regis Bali Resort) - 발리 최고의 럭셔리 호텔 :⑤ 스위밍 풀&부대시설
등록일
2016-07-26 16:46:25
조회수
3,610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 최초의, 유일의 7성급 럭셔리 호텔

세인트 레지스 발리(THE ST.REGIS BALI RESORT).

발리에서 풀빌라 사이로 라군풀이 흐르도록 설계된 빌라촌도 세인트 레지스가 최초,

객실형의 리조트와 풀빌라를 동시에 보유한 호텔들이 유행을 하기 시작한 것도

세인트 레지스가 오픈한 이후랍니다.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발리 호텔계에 큰 영향을 미쳤던 세인트 레지스 발리!

오늘은 마지막으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의 스위밍 풀과 부대시설을 보여 드릴께요.

 

 

세인트 레지스 라군풀 전경.

 

 

 스위밍 풀(Swimming Pool)

 

라군풀(Lagoon Pool)

해수풀인 세인트 레지스의 라군풀은 라군 빌라가 둘러싸고 있지만, 가든에서도 억세스가 가능해요.

라군빌라에 묵는 손님들만 이용 가능 한 곳은 아니고, 모든 세인트 레지스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로피컬 가든에서 라군풀 이정표가 있는 곳을 따라 들어오면,

이렇게 라군풀의 중심부로 들어오게 됩니다.

 

 

라군풀 한가운데 자리잡은 이곳이 제이콥스 데크(Jacob's Deck).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라군 빌라들도 보입니다.

 

 

 

라군풀은 3,668sqm(약 1,100평)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이고,

깊이는 모두 1.3미터로 동일해요.

 

 

세인트 레지스 메인 건물에서 나와 비치 쪽으로 직진하면,

요렇게 풀장이 나타나고 짧은 다리가 있어요.

이 다리를 건너 직진하면 까유뿌띠 레스토랑, 비치로 연결됩니다.

 

 

다리의 왼편으로는 모래사장이 깔려 있는 키즈풀,

오른편으로는 각으로 잡혀 있는 메인 스위밍풀이 있어요.

 

 

칠드런스 풀(Children's Pool)

 

 

 

넓게 하얀 모래가 깔려 있는 칠드런스 풀.

깊이는 0.4미터로 매우 안전합니다.

 

 

오후에는 나무 그늘도 조금 드리워지는 칠드런스 풀.

아쉬운 점은 요 칠드런스 풀 근처에 파라솔이나 비치체어가 없더라구요.

 

 

칠드런스 풀 옆의 작은 발레 아래에는 자쿠지가 되는 공간이 있구요.

 

 

이 칠드런스 풀 바로 옆이 라군풀이라서, 계단을 내려가면 라군풀로 연결이 됩니다.


 

메인 풀(Main Pool)

세인트 레지스의 메인 풀은 비치 앞, 까유뿌띠 레스토랑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라군풀은 짭짤한 해수풀이지만, 메인 풀은 그냥 물이에요.

 

 

비치 쪽에서 들어오며 보이는 메인 풀 모습입니다.

메인풀의 가장 자리에도 칠드런스 풀이 작게 있어요.

이곳의 칠드런스 풀의 깊이는 0.5미터에요.

 

 

풀장 옆으로 웅장한 검은색 계단이 있는 메인 스위밍 풀.

메인 스위밍 풀은 직선으로 되어 있지만 사각형 스타일은 아니고,

w자처럼 꺽여 있는 모습이에요. 깊이는 역시 1.3미터.

 

 

 

 

메인 풀 주변으로는 비치체어 대신, 케노피로 꾸며진 발레에 데이베드가 놓여 있어요.

푹신한 매트 가운데에는 음식이나 음료 등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놓여 있답니다.


이젠 비치로 나가 볼께요.

 

 

메인 풀의 칠드런스 풀 옆으로도 비치로  나갈 수 있는데,

저는 특이하게 까유뿌띠 레스토랑 옆의 돌담 길을 따라 나가게 되었어요.

 

 

좁을 길을 따라 나오면 끝에 이렇게 타월 카운터가 있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워터스포츠 센터도 있네요(워터스포츠는 유료).

뒤돌아 보면 까유뿌띠 레스토랑이 뙇!!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

 

 

빨간색 파라솔이 깔끔하게 줄지어 놓여 있는 세인트 레지스의 비치.

 

 

왼편으로는 비치프런트 빌라인 스트랜드 빌라들이 위치하고 있어요.

 

 

새하얗고 깔끔한 세인트 레지스의 비치.

비치가 정말 길고, 높이 자란 야자 나무가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비치 저쪽 멀리 물리아 리조트도 보입니다.

세인트 레지스 비치 따라 오른편으로 가면 게거르(Geger) 공용 비치, 물리아 비치로 갈 수 있어요.

 

 

비스타 바(Vista Bar)와 그 앞으로 준비되어 있는 데이베드.

 

 

 

세인트 레지스 비치에는 멋진 요트도 놓여 있는데요,

호텔의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윈드 서핑, 카누, 카약 등 무동력 해양스포츠는 물론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피슁, 다이빙 등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오후에는 직원들이 요 보트와 카누를 정리해 놓더라구요.

 

 

오후에는 물이 많이 빠져 나가는 누사두아 비치.


 

 르메드 스파 센터(REMEDE SPA)

세인트 레지스의 스파 센터로 전세계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볼 수 있는 르메드 스파.

스파에서 뿐만 아니라 세인트레지스 객실의 어머니티도 이 REMEDE 제품이죠~

 

 

 

르메드 스파 센터의 리셉션 & 로비.

 

 

스파센터 내에도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는 부띠끄와 네일 & 헤어를 할 수 있는 살론이 있어요.

 

 

르메드 스파 센터는 워터 가든으로 꾸며져 있고,

트리트먼트 룸간의 간격이 매우 넓습니다.

 

 

 

고급스러운 트리트먼트룸 내부.

르메드 스파에는 달과 나비 문양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트리트먼트 룸에 따라 뒤편의 오픈 가든에 커다란 욕조가 있고,

시아추 워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르메드 스파에도 해조수를 이용한 바디 마사지인 탈라소 스파풀이 있어요.

이곳의 이름은 아쿠아 바이탈 씨솔트 바디 테라피(AQUA VITALE SEA SALT BATH THERAPY)

 

 

강력한 워터젯으로 몸의 구석구석을 마사지 시켜주는 아쿠아 바이탈 풀.

 

 

곳곳에 가제보와 데이베드가 많은 세인트 레지스

르메드 스파 내 가든에도 가제보와 데이베드가 많아요.

야외 샤워시설도 멋지죠?!


오픈 시간

트리트먼트: 08:00 ~23:00(라스트오더 : 22:00. 1시간 마사지 기준)
스팀룸 : 07:00~23:00 / 아쿠아 바이탈 풀 : 7:00 ~22:00

스파 메뉴 및 가격 참조 http://assets.stregisbali.com/lps/assets/u/spa_menu.pdf

 

 

 피트니스 센터(Gym & Yoga)

 

 

피트니스 센터는 르메드 스파 옆에 위치해요.

 

 

요일별, 시간별로 데일리 운동 프로그램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여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하세요.

 

 

빌라식으로 되어 있는 피트니스 센터 내부.

역시 나비가 날아다녀요~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기구들이 모두 반짝반짝!!

 

 

사이버틱한 멋진 사이클과 아날로그 느낌의 체중계.

 

 

시원한 물과 타월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가룸도 별도로 있어요.

오픈 시간 06:00 ~ 23:00

 

 부띠끄 & 기념품샵(la boutique)

 

 

로비 건물 1층, 고망 델리 옆에 위치한 세인트레지스의 부띠끄.

고급스러운 리조트 웨어와 악세사리 등은 물론, 튜브 등의 물놀이 용품도 팔아요.

가격은 꽤 쎕니다..

 

 

* 세인트 레지스 맵 *

 

 

실제로 보면 더 어마어마한 부지지만,

어디든 초록초록해서 리조트 내를 산책하며 다니기 좋습니다~

 

 

세인트 레지스 정문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부부 씨푸드 레스토랑.

워터가든 레스토랑에 대나무 발레로 되어 있는 특이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씨푸드 전문점이에요.

레스토랑 주차장 옆으로 작은 미니마트도 생겨서, 자잘한 간식거리 사기 좋아요.

 

 

세인트 레지스에서 나와 부부 씨푸드 레스토랑을 지나 좀 더 내려오면,

5-8분 거리에 환전소, 마트, 유심칩과 뿔사를 살 수 있는 핸드폰 가게도 있어요.

빨강파랑의 센트럴 꾸따와 노랑색 웨스턴 유니온 환전소는 매우 믿을 만하고,

그 건너편으로 있는 오렌지색 환전소도 전문 환전소로, 환율 비교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갈수도 있겠네요.

 

 

또 세인트 레지스에는 발리 컬렉션(Bali Collection) 무료 셔틀 차량이 운행합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그 어마어마한 가격에 손님들이 얼마나 있을까 했지만,

VVIP를 위한 럭셔리 컨셉이 히트를 치면서 오픈한지 8년째가 되는 지금까지도

발리 최고의 호텔로 불리고 있는 세인트 레지스입니다.

예전엔 허니무너 위주의 호텔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여행객들도 꽤 많아요.

호텔의 객실과 부대시설의 컨디션, 조식 퀄러티, 직원들의 서비스

호텔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포인트인 분들은 세인트 레지스만한 곳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