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 시내에 위치한 실속있는 젊은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오늘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마지막 소개로, 호텔의 메인 스위밍 풀장 및 기타 시설을 보여드릴께요.
라군풀(Lagoon Pool)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메인 스위밍 풀인 라군풀.
"ㅁ"자의 건물 아래가 모두 라군풀입니다.
2층의 로비에서 내려다 보이는 라군풀.
라군 억세스룸 발코니에서 보이는 라군풀.
2층 이상의 룸부터는 별도로 라군풀로 들어가야 해요~
양쪽 건물의 끝에 라군풀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풀장 가운데 공간에 별도의 자쿠지가 있어요.
입술 모양으로 길다랗게 되어 있고, 양쪽으로 의자처럼 앉는 공간이 있습니다.
로비 방향으로 본 라군풀.
2층이 로비, 그아래가 메인 레스토랑인 디 이터리(The Eatery).
라군 풀의 깊이는 1.2미터.
5층 버티고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보이는 라군풀.
라군풀의 멋진 밤풍경입니다~
주니어풀(Junior Pool)
저 앞쪽이 메인 로비와 레스토랑이고,
멀리 마주보이는 이곳으로 오면 라군풀과 주니어 풀 사이를 구분하는 길이 있어요.
직사각형의 이 풀은 주니어풀로, 수심이 60센티 밖에 되지 않는 어린이용 풀입니다.
주니어 풀은 양쪽에 건물이 마주보고 있는데요,
이 건물에 위치한 룸이 디럭스 풀뷰룸 & 디럭스 풀억세스룸으로,
2-5층이 풀뷰룸, 1층이 풀억세스룸이에요.
이객실들은 라군뷰, 라군억세스보다 저렴한데, 객실 사이즈와 인테리어는 동일하지만
아마 메인 로비와 레스토랑에서 위치상 멀어서 그런 듯 해요.
하지만 아동이 있는 손님들이라면 풀뷰나 풀억세스룸이 더 적당하겠죠~
주니어 풀의 1층 오른편은 막혀 있는데요~
이곳은 객실이 아니고 키즈클럽이 될 예정이에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키즈클럽은 2016년 6월 오픈 예정으로,
나중에 사진이 오면 별도로 올려 드릴께요.
루프탑 풀(Roof Top Pool)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버티고(vertigo) 루프탑 레스토랑과 루프탑 풀로 오실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편으로 루프탑 데크가 있고, 비치 체어들이 놓여 있어요.
왼편으로 풀장이 있고, 호텔 입구에서 보았던 커다란 돌기둥이 솟아 올라와 있어요~
하늘과 더욱 가까워서 햇살이 더 강할까요?!ㅎㅎ
선탠을 즐기고 있는 손님들이 보이네요~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루프탑 풀.
루프탑에서는 꾸따 시내와 잘란 베네사리가 내려다 보여요~
밤에 오면 더욱 멋질듯!! 
동글동글한 루프탑 풀은 수심이 깊지 않은데요~
90센티가 되는 곳이 있고,
유아에게 적합한 수심 30센티인 곳도 있어요~
루프탑풀 옆에는 커다란 발레도 있고, 버티고 레스토랑도 있어
수영을 하면서 선탠은 물론이고, 식사도 즐길 수 있어요.
아래 라군풀이 로비 손님이나 객실 손님들이 내려다 볼 수 있어 오픈형이라면,
이곳은 좀 더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느낌이에요.
피트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는 풀뷰룸 건물의 2층, 키즈클럽 위층에 위치합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매우 시원했어요.
샤워실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요가룸은 따로 없지만 요가 매트가 깔려 있어요.
생수와 시원한 타월이 준비되어 있어요.
24시간 이용 가능.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오픈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따끈한 호텔이에요.
스타우드 호텔의 실속형 호텔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있지만,
꾸따와 르기안의 노른자 중심부라는 최적의 위치 덕분에 이미 많은 손님들을 끌고 있는 곳이에요.
젊은 서양인 커플들이 가장 많이 보였지만,
키즈풀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키즈클럽도 준비 중이니 곧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인기를 끌지 않을까하네요~
$100 초반대의 스타우드 호텔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기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