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꾸따의 디스커버리 몰 맞은편, 워터봄 파크에 이웃하고 있는

알라야 리조트 꾸따(Alaya Resort Kuta).

오늘은 알라야 꾸따 호텔의 마지막 시간으로, 레스토랑과 조식,

기타 부대시설 등을 보여드립니다~

 

 

수쿤 레스토랑(Sukun Restaurant)

 

 

 

알라야 꾸따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올데이 다이닝을 제공하는 수쿤 레스토랑.

높은 층고와 세미 오픈 공간으로 매우 시원한 느낌이고,

비비드한 쿠션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전문가의 이미지 사진만 좋은게 아니라, 그냥 막 찍은 실사도 정말 예쁘죠?!

1인용 의자와 편안한 소파형 의자가 골고루 섞여 있어요.

 

 

레스토랑 앞에는 주차장이지만, 레스토랑 바로 앞이라 차량이 많지 않으면 통제 하는것 같아요.

담 너머는 바로 워터봄 파크(Water bom park). 워터봄의 가제보 지붕이 보입니다~

 

 

 

수쿤 레스토랑은 메인 로비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로비에서도 바로 보입니다.

오픈 시간 07:00 ~ 23:00

 

 

레스토랑 지나, 스위밍 풀이 보이는 공간에 소파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자유롭게 식음료를 즐기거나, 그냥 앉아서도 쉴 수있는 곳입니다!

 

 

밤에도 예쁜 수쿤 레스토랑.

 

 

객실이 위치한 두개의 건물 사이, 1층에 있는 이 공간은 펑션룸(Function room)으로,

그룹 및 미팅이 있을 때는 미팅룸, 프라이빗 디너 공간으로~

평소에는 이렇게 사진이나 그림을 걸어놓아 갤러리의 느낌을 줍니다.

 

그럼 이제 수쿤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어볼까요?!

 

 

테이블 매트는 별도로 없고, 냅킨에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조식 메뉴입니다.

요일별로 메뉴가 약간 다른지, 이 메뉴판에는 화목토로 써 있네요.

이 메뉴중 몇개를 선택하는게 아니고, 메뉴 자체가 메인 메뉴로 1인당 1개 선택이에요.

가격이 적혀 있지만, 클럽발리에서 룸 예약하시면 조식은 포함입니다!

(가격은 2015년 10월 기준 요금. 차후 인상 가능)

 

 

기본으로 가져다 주는 브레드 바스켓.

 

 

이 과일 플래터도 물론 기본 포함이에요.

 

 

빵과 과일, 커피&티가 기본으로 차려집니다.

중간에 냅킨을 가져다 주는데, 예쁜 장미 꽃을 만들어 가져 오네요~ ㅎㅎ

 

 

미소가 절로 나오는 꽃냅킨~

 

 

제가 시킨 메인 메뉴는 나시고랭이에요.

비주얼도 이쁘지만,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알라야 꾸따에서 나시고랭 꼭 먹어보세요~

저 갔을 때는 없었는데, 요즘은 한국 분들에게는 김치도 준다고 하네요~ ㅎㅎ

 

 

알라야 리조트는 우붓이나 꾸따나 애프터눈 티를 제공합니다.

 

 

애프터눈 티는 간단히 3가지의 떡종류와 음료가 제공되요.

음료는 주스나 커피, 차 중 선택할 수 있어요.

 

 

발리 전통 떡 3가지 중, 오른편의 초록색 떡(끌로뽄 kelopon)이 가장 맛있어요.

울나라 꿀떡하고 비슷해요~ ㅎㅎ

알라야 꾸따의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3-5시에 수쿤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니,

빠트리지 말고 꼭 가서 즐기세요!!

 

 

알라야 우붓의 쁘따니(petani) 레스토랑에서도 나시 라자가 유명한데요,

알라야 꾸따에도 나시 라자 메뉴가 있어요.

나시 라자(nasi raja)는 "왕이 밥"이라는 뜻으로, 발리의 왕들이 먹었던 밥이랍니다.

울나라의 궁중음식에 해당되겠네요~

 

 

 

발리 왕의 밥도 나시 짬뿌르 스따일~ ㅎㅎㅎ

밥과 함께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이 종류도 많고 퀄러티도 좋은 식재료들이에요.

나시 라자 350,000 루피아가 2인 가격입니다.

(2015년 10월 기준 요금. 차후 인상 가능)

 

 

또 수쿤 레스토랑에서는 "The Endless Sampler" 라고,

많은 메뉴들을 작은 양으로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어요.

양이 작아서 어쩌냐고요?! 여러분은 절대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 메뉴는 올 유 캔 잇(All You Can It)으로 무제한으로 시킬 수 있거등요!!

입에 잘 맞는 샘플러는 계속해서~ 무제한으로~ 시키실 수 있어요~ ㅎㅎ

가격은 150,000++/인으로 런치, 디너 시간에 주문 가능하다고 해요.

(요금은 2015년 10월 기준 요금. 차후 인상 가능)

 

 

달라 스파(Dala Spa)

알라야 리조트들의 스파는 모두 달라스파(Dala sp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트리트먼트 룸이 매우 고급지고 예쁜 것이 특징입니다.

 

 

알라야 꾸따의 달라스파는 2층에 위치합니다.

 

 

 

달라 스파의 로비.

 

 

로비 옆으로 발마사지 및 매니큐어 & 패디큐어를 받는 공간이에요~

소파가 사틴? 벨벳? 으로 되어 있어요! 빛이 나~~~

 

 

트리트먼트 룸은 이렇게 길다란 복도에 일렬로 위치하고 있고,

6개의 룸에는 각각의 이름이 붙여져 있답니다!

 

 

 

 

 

 

커플 트리트먼트 룸이에요.

룸 자체도 공간이 크고, 유럽풍의 멋진 스타일을 자랑해요.

 

 

이곳은 싱글룸.

 

 

각 트리트먼트룸의 침구 색감이 각각 다른데,

세면대의 도기도 다 다른 스타일이에요. 너무 예뻐서 가져가고 싶었답니다~ ㅎㅎ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달라 스파의 프로모션.

해피 아워 시간에는 마사지 요금 20% 할인 된다고 합니다.

 

★ 달라 스파 메뉴 및 가격 ★

 

 

상기 스파 요금은 루피아 요금으로, 21% 택스 &서비스 차지 별도입니다.

(2015년 10월 기준 요금으로, 차후 인상 가능)

오픈 시간 09:00 ~ 21:00

 

 

피트니스 센터(Fitness Center)

 

 

달라 스파가 위치한 2층에 피트니스 센터도 있습니다.

 

 

화려하게 크진 않지만, 필요한 기구들만 딱 골라 놓은 피트니스 센터.

 

 

발리에서도 쉬지 않고 땀을 흘려 몸매를 가꾸는 외국인들이 많아요.

운동 후에는 인퓨즈 워터로 건강도 챙길 수 있네요~

 

 

자 이제 호텔 중요한 곳은 다 소개해 드린 것 같아요.

알라야 꾸따가 위치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알라야 꾸따에서 큰 길 디스커벌 몰이 있는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까지 가볼께요!

 

 

알라야 리조트 꾸따의 외관이구요~

 

 

알라야 꾸따에서 큰 길로 나가는 길입니다.

호텔에서 나와 왼편으로 한번 꺽고, 약간 직진했다가 오른편으로 한번 더 꺽어요.

 

 

이젠 직진만 하면 되요~

큰 편의시설이 있는 골목은 아니구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작은 호텔하나 있고,

작은 수퍼,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유심 사는 곳 있었네요!!!! ㅎㅎㅎ

 

 

골목 끝부분으로 오면 발리 어디서나 보이는 의류&잡화점, 타투샵이 있어요.

그리고 바로 골목 끝에 보이는 이 가로길이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사진상으론 요기까지 꽤 멀리 걸은 것 같지만, 호텔에서 골목 끝까지 3분 걸렸어요.

 

 

골목을 나오면 이렇게 오른편으로 디스커버리 몰(discovery Mall)이 딱~

길 건너지 않고 이 길 따라 2분여 걸어가면 워터봄이에요.

 

 

골목 나와 왼편으로 가면 꾸따 리뽀몰(Kuta Lippo Mall), 지하에 하이퍼마트 있어요.

또 공항 가는 길이기도 하구요~

 

 

알라야 꾸따가 있는 골목은, 강 푸스빠 아유(Gang Puspa Ayu).

 

 

 

밤에 본 골목 입구의 모습입니다.

호텔까지 가는 골목 안이 어둡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요 입구에서 부터 호텔까지 벽에 조명이 붙어 있어서 전혀 어둡지 않아요.

 

 

위치 좋고, 시설 좋고, 음식 맛도 좋은 알라야 리조트 꾸따.

여러분들 맘에 들어오셨나요??

현재 기본 디럭스룸 2+1 보너스 나잇 프로모션 중이니, 놓치기 정말 아까운 호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