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비치 리조트(Rama Beach Resort & Villas)는
공항에서 꾸따 시내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호텔로,
오픈한지는 꽤 오래 되었고 발리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동시에,
모든 객실이 리노베이션 되어, 최근 오픈하는 리조트 못지 않게 깨끗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요.
저렴한 가격대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묵는 동안 예상 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들 중 한 곳,
라마 비치 리조트(Rama Beach Resort & Villas) 소개해 드릴께요.
공항을 지나 꾸따 시내로 접어드는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입구에서
왼편으로 난 길인 잘란 와나 스가라(JL. Wana Segara) 안에 위치한 라마비치 리조트&빌라스.
길의 거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지만, 길입구에서 5분정도 걸어 들어오면 되요~
길거리에서 호텔 입구로 들어오면 로비 앞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라마비치 호텔의 셔틀 차량.
꾸따 시내까지 무료 셔틀이 운행하고 있고, 셔틀 시간표는 체크인 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로비
발리의 전통 양식 그대로의 웅장한 로비 입구.
넓게 탁 트인 라마 비치 리조트의 로비.
왼편에 체크인/아웃 데스크가 있구요~
곳곳에 고객들이 대기할 수 있는 소파들이 놓여 있어요.
로비 안쪽에서 보이는 메인 레스토랑.
이곳으로 내려가면 뒤편으로 스위밍 풀장과 리조트 건물, 코티지, 풀빌라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한켠에는 스파 & 마사지 메뉴가 안내되어 있고,
TV 화면으로 그날 그날 있는 프로모션이나 디너 이벤트 등이 안내 됩니다.
이곳은 발리의 외부 투어를 예약 하는 곳.
발리의 전통양식으로 조각된 체크인/아웃 데스크.
웰컴 드링크는 파인애플 쥬스.
발리의 파인애플은 유난히 달달한 거 아세요?! ^^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밤풍경.
실제로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끄럽지 않고,
호텔에 손님들이 꽤 많았는데도 매우 조용했답니다.
동양인 손님들 보다 서양인 손님들이 우세하게 많아요!!
메인 스위밍 풀
라마 비치 리조트의 메인 스위밍풀은 메인 레스토랑의 뒤편에 위치하고 있고,
메인 스위밍 풀을 중심으로 코티지, 풀빌라, 디럭스 건물이 둘러싸고 있어요.
비치 체어도 매우 넉넉히 준비되어 있구요~
한켠에는 풀사이드 레스토랑과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있어요.
스위밍 풀은 밤 10시 이후로 사용금지.
매일매일 약으로 소독을 한다고 써있네요.
동그랗고 커다란 메인 스위밍 풀 반대편으로 오면,
라이브러리 건물과 레스토랑(2층짜리) 건물이 나란히 있어요.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이런 기둥이 있는 곳이 키즈풀이에요.
성인풀과 구분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겠죠!!
풀장에는 많은 발레(bale)들이 있었는데요~
요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발레에요.
물속에서 음료나 식사를 즐길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발레.
이곳은 풀사이드 레스토랑인 피자 라운지(Pizza Lounge).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오픈하며, 타파즈,피자 등 간단한 음식 위주로 드실 수 있어요.
피자 라운지 옆에서는 그릴 메뉴나 사떼 등을 바로 구워내기도 합니다.
또 포켓볼과, 다른 보드게임이나 책 등도 비치되어 있다고 해요.
저녁 때 또 누군가는 로맨틱 디너를 하는 군요~~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ㅎ
넓다란 가든을 가지고 있는 라마 비치 리조트.
풀장 근처 가든에는 이런 케노피 발레가 많이 있어요.
밤에는 이렇게 불도 켜지고, 더욱 로맨틱해 진답니다~
스파 센터
가장 안쪽에 있는 디럭스룸 건물 1층에 라마 스파 센터가 있어요.
스위밍 풀장에서 바로 보여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호텔 스파센터 치고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기념품 샵
라마 비치 호텔 안에는 이런 기념품샵도 꽤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그 외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 코트도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