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Starwood) 호텔 계열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 호텔인 르메르디앙(Le Meridien).

2013년도에 발리 짐바란 지역에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호텔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예전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호텔이 막 오픈했었던

소프트 오프닝 때의 파릇파릇 했던 모습을 소개해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ㅎㅎ

이번에는 르메르디앙에서 먹고 자본 생생 후기를 바탕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호텔의 모습.

기본객실 건물과 스윗 객실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르메르디앙의 메인 풀장과 가든.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호텔의 1편에서는

푸른빛의 가든위에 펼쳐있는 빨간색 파라솔과 파란색 비치췌어의 조화가 너무 예쁜,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리조트의 호텔 풍경과 로비,

호텔 밖의 주변 풍경까지 보여드릴께요!!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호텔 입구.

르메르디앙에 도착하자 마자 거대한 건물이 머리 위로 뙇!!

처음 들어서는 곳은 차량을 타고 내리는 컨시어지에요.

아래 컨시어지에서 오른편으로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르메르디앙의 로비로 연결됩니다.

걸어 올라가기 힘든 거리는 아니지만,

아래서부터 보통 버기를 이용해서 올라가요!

올라오면 왼편에 아주 예쁜 로비가 있답니다~

 

 

 로 비

현대식의 르메르디앙 로비는 천장이 높고 넓다랍니다.

맞은편은 호텔을 둘러볼 수 있게 확~ 트여있고, 연못이 펼쳐져 있어요.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의 컨셉은 "아트과 건축" 인듯 해요~

호텔 로비에도 많은 그림들로 꽉차 있고, 객실이나 복도에도 그림들과 조각들이 많답니다.

무엇보다 눈에 확~ 띄는 아쿠아 스윗 빌딩은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것이라고 해요.

로비와 마주보이는 아쿠아 스튜디오 스윗와 팬트하우스 건물.

시원한 자연의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의자들이 놓여 있어요.

철제로 된 코끼리 모양의 앙증맞은 의자들은 아들이 넘 좋아했답니다~

로비의 저녁 풍경.

체크인/아웃 데스크 맞은편에 위치한 로비 바.

저는 2014년 6월 30일에 체크인 했는데, 이때는 월드컵 기간이었어요~ ㅎㅎ

태극기는 외국에서 보면 더욱 멋지고 예쁜 것 같아요~~

로비 바에서 샴페인, 와인, 칵테일 등의 주류를 즐길 수 있어요.

오픈 된 공간이지만, 로비에서는 "금연"이래요~

담배를 피우고 싶으시면 직원에게 얘기해 주세요.

흡연 구역으로 안내해 드려요!

체크인 중~

스타우드 SPG 회원이시면 요기서 멤버 혜택을 받으세요!!

웰컴 드링크!

쌉싸름한 자무(jamu) 맛이 났던 건강음료!!! ㅎㅎㅎ

르메르디앙은 체크인 시 데포짓 $100/박 있습니다.

로비 한켠에는 스파를 예약할 수 있는 데스크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르메르디앙 스파에서 이용하는 제품은 독일 명품 제품이라는 "바버(babor)"

이 이쁜 곳은 로비 옆에 있는 화장실인데요~~

화장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지만, 컵모양의 세면대가 정말 너무너무 에뻤어요!!

로비에서 양 옆으로는 객실로 가는 계단이 있구요,

이 아래로 내려가면 가든과 풀장 및 레스토랑으로 나갈 수 있고,

키즈클럽도 이 아래층에 위치해 있어요.

계단 내려가는 중에 보이는 바깥 풍경.

바로 앞의 동그란 작은 풀이 키즈 풀장이에요.

이곳은 로비 바로 아래층의 복도에요.

마치 갤러리 같죠?!

요 층에는 세레니티(Serenity) 스파센터가 위치해 있어요.

로비 맞은편 아쿠아 스튜디오 스윗 건물에서 바라다본 로비.

로비는 메인 건물의 3-4층을 차지하고 있고, 로비의 위에는 미팅룸

로비 바로 아래에 피트니스 & 요가 센터, 그 아래 1층은 기념품샵과 키즈 클럽이에요.

 

 

 호텔 풍경

로비에서 1층으로 내려와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예쁜 가든이 펼쳐져요.

라군 풀장 주변으로 비치 체어도 많구요,

가든 곳곳에 편안한 데이베드도 놓여져 있어요!

어린 아이가 있다면, 이렇게 큰 데이베드 잡고 편하게 쉬면 좋겠네요~^^

길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메인 레스토랑인 밤부칙(bamboo chic)과 젤라또샵인 왈라(wala),

그리고 호텔 뒷문이 있어, 짐바란 비치가 있는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풀 바도 이쪽 끝에 위치하고 있고, 오른편에 있는 레스토랑이 밤부 칙이에요.

왼편 맞은 편에 보이는 샵이 왈라 젤라또 샵이에요.

밤부 칙 레스토랑을 지나면 왈라 젤라또 샵이 있고,

 젤라또 샵을 지나 밖으로 나왔습니다.

르메르디앙 짐바란 뒷문으로 나오면 바로 짐바란 바다가 있는 건 아니고,

이곳이 바로 짐바란 씨푸드 카페 촌입니다!!

뒤돌아본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호텔의 건물.

짐바란 씨푸드 카페촌의 넓은 주차장 한켠에는 ATM 센터도 있어 좋네요.

짐바란 씨푸드 카페 오시면 내리게 되는 입구.

차가 다니는 이길은 잘란 부낏 쁘루마이(JL. Bukita Permai)에요.

차가 내려오고 있는 반대로 이 길 따라 올라가면 짐바란 비치 클럽 레스토랑,

까르마 짐바란 빌라, 포시즌 순다라 비치 클럽 레스토랑과 포시즌 풀빌라로 연결됩니다.

짐바란 씨푸드 카페 촌 입구에서 뒤돌아본 모습.

입구에서 왼편으로 잘란 부낏 뿌르마이를 따라 내려가 볼께요.

바로 옆에 있는 빌라가 발리 발리꾸(Bali Baliku) 풀빌라에요.

짐바란 씨푸드 카페 입구에서 르메르디앙 정문까지 걸어서 2분.

물론 호텔에서 짐바란 씨푸드 카페 가시려면,

이곳 정문보다는 호텔의 뒷문으로 나가시면 되겠죠~ㅎㅎ

호텔 정문 바로 앞에는 투어샵과 구멍가게 등이 있네요.

 

호텔 지나 계속 가볼께요.

일반 집들이 모여 있는 평범한 동네에요.

그래도 집들 사이사이 작은 와룽이나 구멍가게가 있어,

밤에도 아주 어둡지는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코너를 꺽으면 바로 짐바란 코너(jimbaran corner)가 나타나요.

가장 먼저 그로서 & 그라인드 레스토랑이 보이네요.

르메르디앙 정문에서 짐바란 코너까지 걸어서 1분 걸렸어요.

 

이젠 밤에 찍은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리조트의 모습입니다.

호텔 입구에는 24시간 시큐리티가 지키고 있어요.

로비에서 본 호텔의 밤 풍경.

루프탑 바인 스모키 스카이  바(Smoqee sky bar)에서 바라본 호텔 풍경.

1층 가든에서 본 호텔의 밤 풍경.

호텔 뒷문과 짐바란 씨푸드 카페 촌의 밤 풍경.

대표적인 스타우드(Starwood) 그룹의 브랜드 호텔들인 더웨스틴과 르메르디앙, 쉐라톤까지

세 호텔들 사이에 서로 셔틀을 운영하고 있네요.

쉐라톤이 있는 곳은 꾸따 시내, 꾸따 비치워크 바로 옆이니

꾸따 시내로 가실 분들은 별도로 택시를 부르지 않고 무료 셔틀을 이용해 꾸따로 가시면 되겠어요~

(※ 상기 시간표는 2014년 7월 기준으로, 호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리조트에 묵으시면

짐바란 씨푸드 카페가 지척에 있고, 순다라 비치 클럽도 가깝고,

짐바란 코너에 있는 여러 레스토랑들에서 식사도 하고,

록시땅 샵, 록시땅 스파까지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또 꾸따시내에 있는 비치워크까지도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저엄~~~!!

호텔 자체도 너무 멋진데, 그 외 장점도 많은 곳이죠?!

 

다음 편에는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의 객실,

특히 제가 묵었던 아쿠아 스튜디오 스윗룸을 위주로 소개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