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호텔 싼띠까(Hotel Santika)
발리에서는 꾸따의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에 위치한
호텔 산띠까 프리미어 비치 리조트가 가장 먼저 들어섰고,
그 후 잘란 라야 꾸따에 호텔 산띠까 꾸따, 누사두아에 호텔 산띠까 실리기따가 있습니다.
그중 산띠까 실리기따(Hotel Santika Siligita) 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실속형 저가 호텔입니다.
발리 자유여행,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적당한 호텔이에요!
"실리기따" 는 호텔 산띠까 실리기따가 위치한 길의 이름으로,
가까운 곳에 머큐어 누사두아, 그랜드발리 호텔, 세인트 레지스, 아만누사 빌라 등이 있어요.
산띠까 실리기따 호텔은 3성급이지만,
메인풀, 레스토랑,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비치클럽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4층의 깔끔하고 모던한 건물의 1층에는 로비와 레스토랑, 메인풀, 볼룸 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2~4층에는 모두 객실입니다.
로 비
호텔 입구로 들어서면 가로로 길게 로비가 있습니다.
체크인 데스크는 로비의 왼편 끝에 자리하고 있어요.
델리나 가멧(gourmet)이 따로 없지만,
로비 라운지에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케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요.
발리의 유명한 하텐(hatten)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로비의 한켠에는 파티션 하나로 레스토랑과 구분이 되는데요..
크고 넉넉한 메인 레스토랑 믕이앗(mengiat)과 오른편의 로비
체크인 데스크 앞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체크인 후 객실로 이동하는 거리가 가까워요.
엘리베이터 옆에는 호텔 스파센터인 울루와뚜 스파(uluwatu spa) 안내문이 있으니, 가격 확인도 해보세요~
객 실
산띠까 실리기따에는 총 153개의 객실이 있으며,
수페리어, 디럭스, 스윗룸의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산띠까 스윗 (Santika Suite)
52㎡ 사이즈의 산띠까 스윗룸은 9개룸이 있습니다.
엑스트라 배드는 추가 불가능합니다.
디럭스 (Deluxe Room)
디럭스룸은 총 36개로, 모두 퀸사이즈 배드로만 되어 있습니다.
25㎡ 크기의 룸으로, 산띠까 실리기따에서 유일하게 엑스트라 배드 추가가 가능한 객실입니다.
수페리어 (Superior Room)
수페리어룸은 108개. 디럭스룸 보다 약간 작은 22㎡ 의 크기로 배드는 모두 트윈 배드입니다.
하지만 트윈 배드를 붙일 수 있는 헐리우드 트윈룸도 있으니, 아이가 있다면 헐리우드 트윈룸을 확인하세요.
트윈 배드 두개를 붙이면, 디럭스룸의 퀸사이즈 배드보다 커진답니다~~
수페리어의 트윈룸은 넉넉한 크기는 아니지만,
모던하고 깔끔한 객실이에요.
각 룸에는 32인치의 LCD TV가 마련되어 있으나, DVD 플레이어는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엄선한 웰컴 과일이 반갑습니다~
데스크 아래에는 미니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워드롭은 크지 않지만, 색상이 수수한 원목으로 깔끔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객실용 실내화
세면대에는 치약, 칫솔, 샤워캡, 빗, 면봉, 비누 등의 욕실 용품과 드라이기가 놓여있습니다.
양치용 생수는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객실에 있는 생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샤워젤과 샴푸는 샤워실 안에만 비치되어 있어요.
바디로션이나 린스 정도는 따로 챙겨와야 하겠네요.
객실 발코니에 나가서 본 풍경.
깔끔한 건물 사이로 푸르름이 가득하네요!!
발코니에는 의자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진 않아요~
★★★★★★★★★★ 객실 기본 어메니티 ★★★★★★★★★
레 스 토 랑
메인 레스토랑에서의 조식은 6:30 ~ 10:30 까지 가능합니다.
레스토랑 한쪽 벽에 있는 작품이 멋져요~
오픈 레스토랑의 앞에는 풀장과 가든이 있어 더욱 시원함을 줍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이 커피와 차 를 들고 다가옵니다.
둘 중에 원하시는 것을 주문합니다.
가루가 남는 발리 커피는 아니었어요.
커피나 차는 직원을 불러 계속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인도네시안 브랙퍼스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부부르(bubur, 죽) 옆에는 죽에 넣어먹는 고명들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삼발이 맛있는 곳입니다~
여긴 발리 전통 양념 코너인데요..
일반 인도네시아 삼발과 발리 삼발의 다른 맛을 느껴보세요~
샐러드와 과일코너.
달걀 즉석 코너.
모닝 빵 코너.
나시고랭과 사떼가 맛있었어요.
반찬으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지, 땜빼가 있었어요~~
비훈(bihun) 고랭.
비훈면은 울나라의 잡채와 비슷한 인도네시아의 면이에요.
닭요리는 좀 딱딱했지만, 다른 음식들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죽의 향미를 돋우기 위해 여러가지 고명을 얹어 시도해 보세요~
달걀 후라이는 삼발과 함께 하면 더욱 맛있답니다~~
람부탄(rambutan) 속에는 요렇게 씨가 들어있는데요..과육과 잘 분리되지 않아 쓴맛이 날때가 있어요.
3성급의 호텔에서 과일로 람부탄과 샬락이 나오는 곳은 흔하지 않아요~
메인 풀
50미터는 족히 넘을 듯한 긴 풀장
어린이가 함께 놀 수 있도록 양 가장 자리와
레스토랑 건너편 자리에는 수심이 얕게 되어 있어요.
원색의 파라솔이 풀장을 더욱 생동감있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풀장의 한쪽에 있는 이곳에서는 수건을 빌릴 수 있고,
화장실과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풀장을 둘러싼 가든에 서 있는 조각상.
저녁에 본 레스토랑과 풀장, 호텔 외관입니다.
저녁에 객실에만 머물지 말고, 이곳에 나와 밤풍경을 즐겨보세요~
레스토랑 불빛이 밝아 늦은 수영도 위험하지 않을 듯 합니다.
풀장 근처의 가든 구석에는 호텔의 제단이 보이네요.
기 타 시 설
레스토랑의 왼편 끝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요.
러닝 머신 2개, 사이클 2개가 마련된 작은 공간이지만,
최대한 부대시설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호텔입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곳곳이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엘리베이터에는 4인 정도면 꽉 찹니다.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맞은 편에 호텔 안내 디렉션이 나와 있어요.
호텔 로비 밖, 입구로 나가기 전 오른편에는 기념품샵이 있어요.
이제 막 오픈을 준비 중이라 물건이 많지는 않았는데요..주로 장식품과 장신구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몇몇 물건은 녹이 슨 것들이 발견되었어요.
지금은 좀 더 다양하고 질 좋은 물건들로 꽉 찼길 바래봅니다~~ ^^
이 외에도 산띠까 실리기따는 누사두아에 비치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호텔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 버스는 비치와 발리 컬렉션으로 안내합니다.
매일 오후 2시, 4시, 6시에 호텔에서 출발해요~
단, 비치클럽에서는 비치 췌어 사용료 40,000 루피아가 부담됩니다.
<<호텔 산띠까 실리기따 위치>>
Jalan Pintas Siligita 3A Banjar Peminge Nusa Dua, Bali - Indonesia 80361
Tel : 62 - 361 - 846 5777 / Fax : 62 - 361 - 846 5888
Email : siligita.bali@santika.com
http://www.santika.com/santika-siligita-nusa-dua-ba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