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야기

제목
[우붓] 포시즌 사이얀 - 풀빌라
등록일
2009-10-16 13:56:56
조회수
4,698
이름
황금깃털
내용

 

 

 

포시즌 짐바란에 이은 우붓 지역의 대표, '포시즌 사이얀'이다.

 

우붓의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1.5km정도 떨어져 있으며 래프팅으로 유명한 아융강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포시즌 짐바란이 오션뷰를 자랑한다면 포시즌 사이얀은 우붓의 아름다운 강인 아융강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조금 더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포시즌 짐바란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역시 포시즌이라는 명성답게 아름다운 리조트임에는 틀림없다. 계곡 안에 자리잡은 위치로 인해 포시즌 사이안 리조트를 찾기는 쉽지 않다.

 

무엇이든 아름다운 것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법~!!!!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포시즌 사이안 속으로 들어가 보자~♬

 

 

포시즌 리조트의 주차장에서 내려도 아직 포시즌 리조트를 찾을 수 없고 작은 입구만이 보인다.

입구를 지나면 우붓의 정글 속으로 긴 다리가 나오고 그 다리를 건너면 그 곳이 바로 리조트의 옥상이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포시즌의 로비가 나온다. 이곳은 배우 김래원이 멋진 화보를 찍은 장소이기도 하다.

 

아융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리조트와 입구로 들어가는 곳은 852스퀘어 미터의 타원형 연못으로 꾸며져 있다. 우붓의 숲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포시즌 사이얀의 모습에 매료될 것이다.

 

 

포시즌 사이안의 지붕 모습과 포시즌 사이안 대부분의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우붓 스타일의 논과 함께 열대 숲, 래프팅으로 유명한 아융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포시즌 사이얀으로 연결된 다리(?)..^ ^

발리는 주로 아침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고 또 언제 내렸는지 모르게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호텔 곳곳에 언제든지 이용 할 수 있도록 큰~ 우산이 준비되어 있다.

 

 

 

 

 

 

 

 

햇볕과 바람이 아무런 막힘 없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이 바로..

 

포시즌 사이얀이다.

 

 

이곳에 있으면 자연 속에 그대로 놓여진 듯한 기분 좋은 무언가가 느껴진다. 또한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그 편안함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왜 발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그 토록 오랫동안 "포 시 즌"만을 고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붕을 통해서 처음 포시즌 사이얀을 만나게 되는데, 한 층 내려가게 되면 로비가 나오고 로비 아래층에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다. 포시즌을 둘러 싸고 있는 열대 나무들과 아융강이 내려다 보인다.

 

 

 

큰 규모의 헬스장은 아니지만 운동에 필요한 요소요소의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고 운동을 도와주는 직원이 있어 숙박하는 잠깐이지만 조금 더 체계적인 운동에 도움을 준다. 스파 내 휘트니스 센터는 최신식 운동 시설, 개별 영상물 모니터와 헤드셋이 완비되어 있고, 야외 자쿠지 시설과 함께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Whirlpool / Sauna / Steam room / Complimentary juice & fruit 등)


[이용시간] 6:00 am - 9:00 pm

 

 

 

 

 

 

 

 

 

 

포시즌 사이얀에는 2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Bar, 그리고 24시간 룸 서비스를 언제든지 제공 받을 수 있어 완벽한 휴양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다. 아침과 점심에는 햇살이 가득 레스토랑을 비추고, 저녁이 되면 주변이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포시즌 사이얀만의 한층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 Ayung Terrace (아융 레스토랑)
우아하고 웅장한 Ayung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써 모든 식사가 가능하다. 24규모의 다이닝 룸과 34석의 로맨틱 테라스 공간이 있으며 단체여행자들을 위한 단체석도 가능하다. 항상 신선한 음식이 제공되며 어린이 메뉴가 따로 제공된다.
[이용시간] Breakfast 6:30 am - 11:00 am / Lunch 11:00 am - 3:00 pm / Dinner 6:00 pm - 10:00 pm

 

▶ Riverside Cafe(리버사이드 카페)
신성한 아융강이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 위로 위치해있다. 가벼운 식사와 함께 화로에 구운 피자가 일품이다.
[이용시간] 11:00 am - 6:30 pm

 

▶ Jati Bar(자티 바)
로비 옆에 위치한 자티바는 우붓의 평온한 분위기와 많이 닮았다. 전통음악감상과 함께 무선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신선한 열대의 칵테일들과 함께 간단한 스낵을 맛 볼 수 있다.
[이용시간] 12:00 noon - 12:00 midnight

 

 

 

 

 

 

 

 

 

 

 

포시즌 사이얀 리조트&빌라는 개인 풀장이 있으며 강둑, 강가, 계단식 논 등 리조트 곳곳에 흩어져 자리잡고 있어 각 룸마다 독특한 뷰를 자랑한다. 각 룸마다 뷰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자연과 조화된 공통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42채의 풀빌라와 18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숲 속에 위치한 풀빌라여서 그 전망이 독특하다.

빌라 아래로 흐르는 계곡과 정글 속 아름다운 새소리가 아침을 깨우는 곳이다. 자연 속에서 조용한 허니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발리 예술의 중심 우붓에 흥미 있는 허니문들에게도 좋다. 모든 손님을 위해 리조트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썼다. 모든 객실의 특징은 럭셔리한 목재가구의 배치와 수작업 한 직물들이 객실 곳곳을 장식하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작은 부분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세계적인 기업의 장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으로 만나보는 것 보다 객실내 공간이 훨씬 더 넓어 여유롭고 편하게 지낼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 종류

  - Royal Villa

  - Two-Bedroom Villa

  - Sayan Villa

  - Riverfront One-Bedroom Villa

  - One-Bedroom Villa

  - Suite

 

 

 

화려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이 아닌 자연에서 얻은 소재들로 인테리어되어 있어 친근감을 준다.

 

 

 

 

 

 

 

 

 

 

 

 

 

 

[스파 & 마사지]
포시즌 사이얀 스파는 소금등 바다에서 채취되는 재료들을 주로 사용하는 짐바란 포시즌에 반하여 세계의 다양하고 이국적인 재료을 사용하고 있다. 트리트먼트실은 총 4개로 점토, 향료, 허브등 각종 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스파 메뉴를 제공하고 있고, 세면대와 캐비닛을 갖추고 있는 4개의 트리트먼트 룸, 욕조를 갖춘 3개의 룸, 커플을 위한 두 개의 맛사지 베드를 갖춘 2개의룸으로 나뉘어져 구성되어있다.


아로마 테라피, 리플렉솔로지, 야생 식물, 향료, 점토 등 자연에 중점을 둔 전통 발리식 맛사지 등의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스위트 또는 스파 빌라에서 트리트먼트가 가능하며, 매니큐어, 페이셜, 페티큐어 등도 가능하니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파 & 마사지를 선택해보자.
남, 녀 탈의실에는 사우나, 스팀 시설을 갖추고 있고, 또한 의사나 약사의 처방이 불필요한 두통약, 소화제등의 상비약도 준비되어 있다.

 

 

 

 

 

 

 

 

 

포시즌 사이얀의 메인 풀은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바다가 아닌 아융강과 숲이 메인 풀을 둘러 싸고 있다.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과 함께 발리 그 어느 곳 보다 청청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곳에서 수영을 하거나, 쉬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발리는 단순한 여행지라고 하기에는 뭔가 아쉽다.. 뭔가 좀 더 특별한 무언가의

이름을 발리 여행에 붙여주고 싶다. 그 동안에 읽고 싶었던 책이라던가.. 혹은 다시 읽고 싶은 책을 한 두권 정도

준비해 가는 것이 예쁜 비키니를 챙겨가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여행 준비물인거 같다~^ ^

 

 

 

숲 속 연못에서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드는 낭만적인 수영장은 포시즌 사이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 9:00 am - 5:00 pm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가량 소요되며, 시내 중심까지는 약 10 Km정도 떨어져 있다.
발리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발리 남부에서 벗어나 우붓지역으로 가보자.

완전 다른 모습의 발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

 

- 발리 웅우라라이 국제공항 : 35Km 거리로 차량으로 약 1시간 소요.
- 우붓의 명소 아융강 래프팅 :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