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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51025 - 세인트 레지스 발리 호텔, 세인트 레지스 브런치
등록일
2015-12-04 15:43:56
조회수
3,226
이름
클럽발리
내용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발리와서 두번째 맞는 휴일이지만, 좀 쉴 수 있는 일요일은 오늘!!

세인트 레지스(St Regis Bali)에 묵었으니,

일요일엔 유명한 세인트레지스의 선데이 브런치를 놓칠 수 없죠.

 

 

세린트 레지스의 선데이 브런치는 12시~3시까지!!

그리고 선데이 브런치 예약 손님들은 11시부터 12시까지 킹콜 바(Kingcole Bar)에서

모닝 음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킹콜 바의 실내 공간.

피아니스트가 부드러운 라이브 연주를 들려 주는 이곳은,

정말 고급 바(bar)의 분위기가 물~씬.

 

 

저희는 야외 테라스로 나갔어요.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여러 종류의 칵테일을 들고 있는 웨이터들이 다가와요.

이중에 원하는 것을 골라도 되고, 메뉴판에서 적당한 것을 시켜도 되요!

알콜이 들어간 칵테일이 부담스럽다면, 그냥 차나 주스 종류로 시켜도 됩니다.

 

 

전 상큼하게 패션프룻(Passion Fruit)이 들어간 칵테일로~

 

 

칵테일 한잔 마시고 12시 되기 전까지 약간 시간이 남아,

주변 구경 좀 해볼까 해요.

 

 

세인트 레지스 로비에서 가든과 풀장, 아래층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는 곳.

세인트 레지스의 로고 안에 예쁜 꽃잎이 띄어져 있어요.

 

 

계단을 내려오면 앞쪽에 버기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가든과 풀장, 풀빌라, 비치, 까유뿌띠 레스토랑으로 갈 수 있어요.

1층의 오른편은 볼룸이 있고, 왼편은 델리와 부띠끄샵이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델리 앞의 공간.

 

 

이곳이 고먼 델리(Gourmand Deli).

 

 

 

간단한 스낵, 간식거리 등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델리 옆 부띠끄샵.

 

 

델리 옆 부띠끄샵.

 

 

사람들로 금방 꽉 차서 놀람.. ㅎㅎ

3인조 라이브 밴드가 분위기를 돋궈 줘요~

 

 

예약자에 아이가 있으면 요 소파 좌석을 위주로 먼저 배정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어린이용 식기로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어, 역시 세인트 레지스 싶네요!!

 

 

 

아침까지 굶고 기다렸던 세인트 레지스의 선데이 브런치!!!

마구마구 먹어주겠으~~

 

 

세인트 레지스의 선데이 브런치는 기본으로 세미 부페가 차려져 있고,

알라캇 메뉴판에서 완성된 음식을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윗 사진들은 메뉴판의 음식들!

그리고 테라스 밖에서 구워 온 사떼.

머 선데이 브런치 자랑은 요정도로만 하고,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할께요~

사진이 넘흐 많아요...ㅎㅎㅎㅎ

 

 

브런치 후에는 세인트 레지스에 있는 키즈 클럽인

칠드런스 러닝 센터(Children's Learning Center)로 왔어요.

이곳은 인하우스 손님에게도 유료인데, 브런치 손님들은 브런치 시간 동안 무료 제공됩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야외 놀이터를 중심으로, "ㄷ"자로 되어 있는 건물.

크진 않지만 알차게 되어 있어요.

 

 

 

오늘은 저도 하루 푹~ 쉬려구요.

오후에는 세인트 레지스의 수영장으로 와봅니다.

 

 

가든에서 스위밍 풀장으로 연결되는 다리 위에서 왼편에 위치한 키즈 풀.

키즈 풀에는 모래가 넓게 깔려 있고, 수심이 어른 무릎 정도까지 와서 아주 안전해요.

 

 

다리를 건너가면 비치프런트 레스토랑인 까유뿌띠(Kayu Puti)가 있어요.

 

 

까유뿌띠 레스토랑에서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요런 케노피 데이베드가 있답니다.

 

 

그리고 옆으로 인피니티 스위밍 풀장이 있어요.

풀바 규모도 완젼 크죠?!

 

 

한 서양인 남매가 열심히 놀고 있었어요.

어린 여동생과 엄청 재미나게 놀아주고 있는 저 틴에이저가 참 멋졌네요~

 

 

까유뿌띠 레스토랑 왼편으로 요런 틈새길이 있는데,

비치로 나갈 수 있는 길~

 

 

 

 

모래 사장도 정말 넓~~~~~고, 눈부시게 하얗고~

세상에 이런 한가로움이 없네요!!

 

 

이곳은 안쪽에 위치한 라군 풀.

라군 빌라들이 라군풀의 양쪽으로 포진해 있어요.

 

 

세인트 레지스는 가든도 정말 넓어서 이곳저곳 산책하기 좋은데요~

이렇게 해먹 플레이스도 별도로 있답니다.

막상 해먹은 좀 지저분한 편....

 

 

세인트 레지스 호텔 곳곳에 이런 발레, 가제보 등 공간이 많아서,

언제든 어디든 들어가서 쉴 수 있어 좋습니다.

 

 

세인트 레지스는 풀빌라 뿐만 아니라 기본 스윗룸까지도 개인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요.

전화로 언제든 이런 음료 서비스 요청할 수 있어요!!

 

 

오후가 되어, 호텔 근처 좀 나가볼까 하고 나왔어요.

 

 

호텔 로비 한켠에 이런 라이브러리도 있어요.

디파쳐 라운지로도 이용가능 할 것 같아요~~

 

 

세인트 레지스에서 나가 오른편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보이는

부부 씨푸드 레스토랑(bubu Seafood Restaurant).

누사두아에서 제가 추천하는 맛집이에요.

망응낑 같은 워터 가든 밤부 발레가 있는 곳!

이번에 보니 부부 씨푸드 레스토랑 주차장 한켠에 ATM과 작은 편의점이 생겼어요.

 

 

세인트 레지스의 이웃인

발리 내셔널 골프 리조트(Bali National Golf Resort).

 

 

발리 내셔널 골프 리조트를 지나오면, 알파마트와 환전소가 있어요.

이 센트럴 꾸따 환전소와 웨스턴 유니온은 발리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 알파 마트 직원에 따라 사기성 있으니, 유의하세요.

발리의 마트 내 사기 행각은 따로 포스팅 할께요!!

 

 

마트 들렀다 다시 호텔로 들어오다 보니,

발리 컬렉션 셔틀이 막 호텔로 들어가네요!

 

 

세인트 레지스 발리의 웅장한 게이트.

 

 

호텔 메인 입구를 지나서도, 한~~참을 올라가야 로비가 나타납니다!!

 

 

멋진 세인트 레지스 발리의 야경.

황금같은 휴일을 이런 멋진 호텔에서 고급지게 보내어 넘 좋았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