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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51024 -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더트랜스 풀빌라,세인트레지스,짐바란비치,발리끄 짐바란 레스토랑
등록일
2015-12-03 16:25:17
조회수
3,126
이름
클럽발리
내용



 

어제 밤 객실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샷을 찍었던 장소에서

아침 첫 샷을 또 찍었어요.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수영장 색깔이 너무 이뻐요~~

 

조식 먹으러 왔습니다.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The Trans Resort Bali)는 벌써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최고네요!!

인파가~~

 

 

이렇게 넓은 레스토랑에 자리가 거의 꽉 찼습니다!!

또 한번 감동했던 것은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의 조식 퀄러티~

웨스턴식, 인도네시안식, 중국식, 일식 등 다양하고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박당 $200이 안되는 클럽발리의 특가가 정말 "특A" "스페샬~~" 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조식 머 간단히.....

한접시에 일식,인도네시안식,웨스턴식 몰아 담기는 기본~

어제 저녁 초대에 따른 속풀이는 짜베 가득한 궁물로~

매운 음식 먹을 때는 따뜻한 커피가 궁합 제대로!!

속이 정말 화~끈 해요~ 크큭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는 접시와 커피잔도 정말 고급을 쳐..발랐..

 

 

키즈 풀에서는 수구 놀이가 한창.

저 아이들은 키즈 클럽에서 샘이 줄세워 데리고 나온 아이들이에요~

 

 

로비에서 레스토랑 내려오는 길 중간에 차려져 있는 노점이에요.

키즈 프로그램 중 이곳에 와서 저 알에 페인팅 하는 것도 있어,

종종 아이들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이곳은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내의 샵이에요.

물건들이 죄다 비싸 보여요...ㅎㅎㅎ

 

이젠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의 세일즈 매니저와 만나 함께 호텔을 둘러봅니다.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 2층에는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의 클럽 라운지가 있어요.

 

 

이 클럽 라운지는 프리미어 클럽룸, 스윗룸,

풀빌라에 묵으시는 손님들이 이용가능한 곳.

 

 

역시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의 루프탑에는

"The 18th"라고 하는 루프탑 바가 있답니다.

 

 

 

이 바에는 특이하게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편안한 데이배드가 놓여 있어, 망중한을 즐기기 좋아요!

 

 

스미냑이 훤희 내려다 보이는 뷰.

이쪽이 스미냑 비치 방향이라 저녁에 선셋이 넘흐 이쁘다고,

어제 저녁에 머했냐고~~

세일즈 매니저가 침을 튀기며 얘기했어요~ ㅎㅎㅎ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에 묵으시면, 여러분은 선셋타임에 꼭 한번 올라와 보세요!!

 

 

분수대 아래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요.

 

 

넓다란 피트니스 센터.

내부에 요가룸도 별도로 있어요.

 

 

피트니스 센터 안쪽에는 사우나실도 있는데요~

요 나무 문 안쪽은 건식 사우나실.

 

 

2개의 자쿠지.

 

 

이곳은 풀빌라가 있는 곳으로, 스파 센터도 이곳에 있어요.

 

 

스파룸이 벌써 손님들로 꽉차고

한개 남은 룸만 언능 찍었어요!! ㅎㅎ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에는 총 15개의 풀빌라가 있는데요~

풀빌라의 출입문은 발리풍인데, 내부는 그렇지 않아요!

 

 

문을 들어서자 마자 궁전같은 크기에 깜놀~

세일즈 매니저에게 다시 물었어요.

"이거 원베드룸 풀빌라 들어온 거 맞아요?!"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는 땅이 남아도나...

원베드룸 풀빌라 가든과 풀장 공간이 왜이렇게 넓나요~~

 

 

원베드룸 풀빌라의 침실.

 

 

침실과 욕실 사이에 워드롭이 있습니다.

 

 

플라워 배쓰가 준비되어 있는 욕조를 사이에 두고,

세면대는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모든 가구와 인테리어 재료가 럭셔리해요~

 

 

풀빌라 손님들에게는 리조트 백도 제공합니다.

가져갈 순 없어용...ㅎㅎ

 

 

정말 기대하지도 않았던 곳에서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는 정말 반전에 반전이 있는 호텔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호텔 리스트에 들어온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였습니다!!

 

 

아쉽게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온 김에 호텔 근처 좀 걸어볼께요.

 

 

호텔 입구에서 왼편으로 걸어 갑니다.

 

 

호텔 바로 옆에 프로방스 풍의 예쁜 와룽이 하나 있고,

가구 가게, 그리고 선셋 포인트(Sunset Points) 건물이 있어요.

걸어서 5분도 안걸려요.

 

 

선셋 포인트 옆에 ATM 기기도 많아요.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길건너 편으로도 레스토랑이 몇개 있어요.

횡단보도는 없지만 이곳으로 건너 가려고 하면,

더트랜스 리조트의 시큐리티 아저씨가 선셋로드로 나와 차들을 세워 줍니다~

 

 

이젠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가봅니다.

 

 

이쪽에도 작은 와룽들이 있어요.

짐바란에도 있는 로띠 차나이집 와룽 부나나(Warung bunana)가 있어 반가웠어요.

외관도 특이한 밤부꾸(bambuku), 우노(uno)도 레스토랑.

 

 

길따라 계속 걸으면 이렇게 휘어지는 길이 있는데요~

요기부터는 선셋로드가 끝나고 잘란 라야 끄로보깐(JL. Raya Kerobokan)이에요.

스미냑 바로 옆이라 끄로보깐도 스미냑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죠.

번화하기는 끄로보깐도 스미냑 비슷해요!

 

 

길이 꺽이면서 삼거리로 만나는 저쪽으로 가면 스미냑 거리입니다.

맛집 거리로 유명한 잘란 까유 아야(JL. Kayu Aya)로 연결되요.

 

오늘은 토요일이고,, 주말동안 제가 보낼 호텔은~

 

 

바로 세인트 레지스(St. Regis) 입니다

 

 

웰컴 드링크 보다 직원분의 미소에 더 웰컴 받는 기분입니다~

 

 

저는 세인트 레지스의 스윗룸에 묵어요.

미니바와 커피&차 등은 문을 열자마자 보여요.

 

 

어쩌다 보니 그동안 세인트 레지스에 묵을 기회는 없었는데~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이곳에 들어와 있네요!!!

 

 

발코니도 넓직 넓직~

 

 

요즘엔 럭셔리 호텔의 욕실은 대부분 이런 느낌이죠~

하지만 세인트 레지스 이전에는 이런 욕실이 없었다는 점!!!

그만큼 세인트 레지스는 발리 호텔계에 한획을 그엇다고 할 수 있어요.

 

 

세인트 레지스.

욕조 옆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발코니가 보여요.

물론 블라인드가 있답니다~ ㅎㅎ

 

 

어린이 손님을 위한 세인트 레지스의 멋진 선물.

블랙 배낭에 블랙 모자, 화이트 티셔츠, 색을 칠할 수 있는 그림책과 색연필이 들어 있어요.

 

오후에는 오랜만에 짐바란 비치를  찾았어요.

 

 

짐바란 씨푸드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발리 주민들과 현지인들로도 가득한 짐바란 비치.

 

 

오른편은 짐바란 씨푸드 카페들과 손님들로 가득~

왼편은 짐바란 비치를 즐기는 현지인들로 가득~

 

 

구름이 좀 끼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멋진 일몰입니다.

절벽을 따라 지어진 포시즌 짐바란 풀빌라의 모습이 아련하네요.

 

 

짐바란 비치에서 나와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새로 지은 짐바란 아케이드(Jimbaran Arcade) 건물이 있어요.

엄청 멋진 쇼핑몰이 생겨날 줄 알았는데..이게 뭐임...

마사지샵만 하나 들어오고 아직 텅텅 비었네요. 쩝~

 

 

오늘 저녁은 짐바란에 위치한 발리끄(Balique) 레스토랑.

인터컨티넨탈 정문을 지나서 100여미터 내려오다 오른편에 있어요.

 

 

내부 분위기 엄청 예쁘고 고급져요.

 

 

음식도 고급져요.

가격도 고급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