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펙션&출장이야기

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51023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브레드 토크
등록일
2015-12-02 15:29:49
조회수
3,015
이름
클럽발리
내용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의 아침입니다.

마치 비치 프런트 레스토랑 처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메인 레스토랑에는 바로 앞에 스위밍 풀이 넘실거립니다.

 

 

 

포포인츠의 조식은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음식도 맛있고 매우 퀄러티가 있어요.

 

 

오늘의 모닝 커피도 역시 아이스로~

날이 넘흐넘흐 더워요!!

 

 

조식 후에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세일즈 매니저를 만나,

호텔 인스팩션을 했습니다.

 

 

이 객실은 디럭스 라군뷰룸으로, 트윈베드룸이에요.

트윈베드룸도 더블사이즈 베드로 되어 있어 좋아요.

 

 

특이하게 침대 옆의 이 테이블과 의자까지는 룸안에 있구요~

발코니 밖과는 통유리로 구분되어 있어요.

패밀리 스윗과 레져 스윗룸도 보고 싶었으나, 이날은 풀북이었다능!!

벌써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한분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피트니스 센터.

 

 

이 넓다란 스위밍풀이 있는 곳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가장 끝 쪽이에요.

라군풀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이 풀은 깊이가 60센티미터로, 키즈풀이랍니다!!

라군풀 쪽의 1층 룸이 라군억세스라면, 이곳의 1층룸은 풀억세스룸이에요.

또 오른편의 1층이 막혀 있는데, 현재 키즈클럽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완성되고 나면 엄청 크고 좋은 키즈클럽이 될 것 같죠?!

그래서 이 풀장 양쪽에 있는 건물의 룸은,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주로 배정해 준다고 해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체크 아웃 후,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The Trans Resort Bali)로 왔어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로비도 와웃~~~

고급져~ 고급져~

 

 

귀에 예쁜 프란지파니 꽃도 꽂아 주고,

웰컴 드링크도 어른과 어린이에게 맞춰 다른 것을 갖다 줍니다.

12시 정도에 일찍 와서 걱정 했는데, 룸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바로 체크인 해주네요~

 

 

드디어 입실~

오웃~~ 입구부터 이 고급진 느낌은 멀까요~!!

 

 

 

입구 쪽에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고급진 욕실이 있어요.

사진으로는 표현 안되는 이 곳...

욕실에 좀 까다로운 제 맘에 정말 쏙~ 들었던 욕실입니다!!

 

 

침대와 침구가 정말 최고였던,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의 객실.

특히 베게가 100% 구스다운...첨 자봤어요!! ㅋㅋㅋ

 

 

정말..고급스러움도 사이즈도

다른 호텔에서는 스윗룸해도 될 만한 객실이에요.

 

 

발코니도 완젼 넓음.

 

 

넓다란 소파베드가 놓여 있고,

어머낫~ 자쿠지가 이곳에~~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의 풀장도 정말 좋습니다.

한쪽은 어린이용으로 모래사장과 슬라이드가 있고,

성인 풀도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요.

 

 

역시 1층 객실은 풀억세스룸으로, 모두 스윗룸이라고 해요.

 

 

객실에서 풀장을 가려면 로비를 지나쳐 내려와요.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탁구대도 있고,

골프 퍼팅 연습하는 라인도 놓여 있답니다.

 

 

이곳은 리조트 내에서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주고, 손님이 원하면 찾을 수 있는곳~

그옆에는 유료 키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에요.

 

 

정말 크고 넓은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의 메인 레스토랑.

 

 

메인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메인 스위밍 풀과 객실 건물.

 

 

레스토랑을 지나 끝으로 가면, 키즈 클럽이 있답니다.

호텔만 가면 키즈클럽 부터 찾는 아들 때문에, 오늘도 짐 놓자마자 어김없이 찾아 왔어요~ ㅎㅎ

데일리 프로그램을 키즈 클럽 밖에 안내해 놓아요.

 

 

키즈 클럽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놀거리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키즈 클럽 안에서 이 분수대 있는 곳으로 나갈 수 있답니다.

인공 잔디가 깔려져 있어요.

 

 

더트랜스 리조트 로비에서 입구까지는 걸어서 1분여.

호텔 입구도 멋지죠?!

 

 

호텔 앞의 이길은 선셋로드(JL. Sunset Road)에요.

호텔 나와서 오른편으로 내려가면 선셋로드가 끝나고 "ㄱ"자로 꺽어져

잘란 라야 끄로보깐(JL. Raya Kerobokan)으로 이름이 바뀌어요.

 

 

호텔 왼편으로 가면 심빵시유르(Simpang Siur)로 가는 방향입니다.

 

 

특히 더트랜스 리조트에서 왼편으로 100여 미터만 걸어가면,

바로 이 선셋 포인트(Sunset Points) 건물이 있다는 점!!!

수퍼마켓은 물론이고 J.Co, 버거킹, 피자헛, 브레드토크, 챗타임 등

빵빵한 브랜드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 곳이랍니다~

 

 

선셋 포인트 안에 있는 브레드 토크에요.

 

 

오늘 저녁은 저희 발리 사무실을 책임지고 있는, 이명선 소장님의 집으로 초대 되었답니다.

그래서 브레드 토크에서 맛난 빵을 구입~!!

 

 

즐거운 삼겹살 파티를 하고 다시 더트랜스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던 낮과 달리,

더 조용하고 더 예쁘고 더 고급지네요~ ㅎㅎㅎ

 

 

보름달이 환~~히 비추고 있는 멋진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