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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51019 - 이나야 뿌뜨리 발리 호텔, 비빔밥 한식당,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 호텔
등록일
2015-11-25 16:58:32
조회수
2,956
이름
클럽발리
내용

 

오늘부터는 자유시간 시작~~~

이젠 제가 계획했던 발리 일정을 찬찬히 시작해 볼까해요!

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나 조식도 찬찬히 즐기고 (긍데 왜 조식 사진이 없다냥..)

식사 후에는 눈으로만 지켜봤던 이나야 뿌뜨리 호텔의 채플로 올라가 봤어요.

 

 

메인 레스토랑 끝 편으로 오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웨딩 채플로 나오게 됩니다.

이야~~ 채플 넘 멋져요!!!

 

 

 

채플 앞쪽으로 오면, 요래 메인 풀장이 내려다 보여요~ㅎㅎ

 

 

위에서 내려다 본 이나야 뿌뜨리 발리 호텔의 전경.

쵝오에요!!!

 

 

이나야 뿌뜨리 발리 호텔에는 리조트 객실 외에 풀빌라도 있답니다.

체크 아웃 전 세일즈 매니저와 함께 풀빌라와 스윗 객실을 구경했어요.

이곳은 풀빌라동.

 

 

풀빌라로 들어가는 입구.

 

 

 

풀빌라의 프라이빗 풀장은 특이하게 세모 모양이었어요!!

 

 

이나야 뿌뜨리 발리 호텔 풀빌라의 좋은 점은,

풀빌라들 사이로 이렇게 커다란 라군 풀장이 별도로 있다는 점!!

세인트 레지스의 라군빌라를 의자마킹했네요~~ ㅎㅎ

풀빌라의 풀장이 오픈되어 있어 프라이빗 보장이 완벽하진 않지만,

답답함 없이 넓다랗고 시원시원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프라이빗 풀장에서 객실로 들어가는 문은 요렇게 생겼어요~ ㅎㅎ

한쪽을 밀면 빙~글 돌아요!

 

 

 

침실 만큼 넓은 욕실~

 

 

욕조 있는 곳이 넘 예뻤어요.

욕조 위 천장은 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이 쏟아져 들어와요~

 

 

풀빌라동의 모습이에요.

 

메인 레스토랑 건물의 2-3층은 오션뷰가 나오는 스윗룸이랍니다.

이번엔 스윗룸을 볼까요?!

 

 

 

스윗룸의 침실과 리빙룸은 별도로 분리되지 않은 일체형 구조.

 

 

스윗룸의 발코니.

왠만한 거실크기로 소파와 데이베드도 커요~

 

 

 

 

스윗룸의 객실과 욕실은 두말할 필요없이 럭셜럭셜해요~

이나야 뿌뜨리 발리 호텔의 기본 객실도 충분히 좋았지만,

풀빌라와 스윗룸을 보니 욕심 나네요!! ㅎㅎㅎ

 

 

 

몇박 동안 묵으며 정이 들었던 이나야 뿌뜨리 발리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사무실에 들러 그룹 업무 정리를 했어요.

그나저나 오늘 점심은 오데로 갈끄나~~

 

 

새로 오픈했다는 한식당 비빔밥(bibimbap)으로 왔어요.

심빵시유르(simpang siur)에 있는 앵그리 치킨 옆에 있네요.

 

 

내부도 깔끔하고용~

 

 

낙지 돌솥밥.

 

 

짬뽕~

아직 한식이 땡길 정도로 오래 있진 않았지만, 먹으니 맛나고 좋네요!!

 

 

오늘 체크인 한 곳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Holiday Inn Express Raya Kuta)에요.

호텔 오픈하고 첨 와보네용~

 

 

규모가 작은 호텔이지만, 로비는 넓직~

 

 

객실로 가는 복도.

객실이 양쪽으로 마주보고 있지 않아, 복도 한쪽은 밖의 뷰를 볼 수 있어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의 디럭스룸,

들어가 보아요.

 

 

들어가자 마자 한켠에 욕실이 있어요.

 

 

욕실은 좁지만,

스탠딩 샤워시설도 별도로 있어요.

 

 

욕실 맞은편으로 워드롭과 미니바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구요~

 

 

 

객실은 다른 작은 시티 호텔들 보다는 좀 더 큰편이었고,

무엇보다 침구가 좋았어요.

세일즈 매니저 말로는 같은 IHG 호텔 그룹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같은 침구를 쓴다고 하네요.

 

 

발코니에는 별도의 의자나 테이블은 놓여 있지 않았어요.

모든 객실은 풀장뷰~ ㅎㅎ

 

 

호텔에 짐을 풀고 좀 쉬다가 호텔 앞에 나와 봤어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 호텔 바로 앞 길거리 건너편에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더라구요.

 

 

넓다란 광장 양쪽으로 현지식 와룽들이 들어서 있었는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직 짓고 있는 가게들도 있더라구요.

 

 

광장의 다른 끝으로 나오니, 이곳은 잘란 데위 스리(JL. Dewi Sri)!!

그렇다면 더 선셋 호텔, 이비스 스타일스 꾸따 호텔에서도 걸어올 수 있는 곳.

아직 저녁 시간이 되지 않아 레스토랑에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호텔에서 좀 더 쉬다가 나중에 밥먹으러 나와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들어갔는데~

 



피로감 때문인지 잠들어 버렸네요..

눈을 뜨니 한밤~

무슨 정신에 이런 사진을 찍고 다시 자버렸다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