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3월30일 로 해서 다녀왔는데 3/31 녜삐데이 라 길가 곳곳마다
네삐데이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네삐데이는 발리 새해로써 네삐데이 당일에는 발리인들이 외부 출입 금지하고 하루종일 물도 안마시고 밥도 안먹고 티비 모든 방송도 안한다고 해요 ~ 저녁엔 불도 못켜서 해지면 일찍 잠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삐데이에 관한 모든 행사는 전날에 다 끝내는데 제가 운좋게 그 행사를 봤어요 ~
이 행사는 한마을 사람들이 한팀이 되어 바다에 가서 몸을 담궜다 다시 마을로 돌아 간대요
한해의 악운을 뺀다는 의미에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발리 도로는 인도가 따로 없고 도로도 좁은 관계로 이 모든 사람들이 도로로 저러고 다녀서
뒤에 차들이 줄줄이 ~~~~~~~ ㅠㅠㅠ 저래서 차 막히면 한시간 넘게 막힌다네요 !!!!
ㅠㅠㅠㅠ 저는 다행히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들만 봐서 길이 안막혔는데.....
호텔 소개 다시 할게요 ~
2013년 12월에 오픈한 더체디 사칼라 리조트 !!
기본룸이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모든 객실이 너무너무 넓었어요 ~ 욕실도 넓고 !!
사진화질이 왜이럴까요ㅠㅠㅠㅠ 사진 찍은 곳 뒤에도 넓은 공간이 있는데 역시 사진엔 다 안나오네요 ㅠㅠ
커튼을 열면 바로 발코니가 있고 메인 수영장이 보여요
소파에서 찍은 침실입니다. 이사진을보고 제가 사진 찍을줄 모른다는것을 새삼 느꼈어요 ㅠㅠㅠ
실제로 보면 더 넓은데 말이에요ㅠㅠㅠㅠ
더체디에는 리조트 외에 풀빌라도 있는데 풀빌라는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트윈베드 2층은 원킹사이즈 베드 인데
허니문으로 가시게 되면 1층 베드룸은 잠궈두고 2층 원킹베드로 쓰신대요~
스위트룸도 넓듯이 풀빌라도 리빙룸도 넓고 욕실도 너무 넓어서 보는 내내 우와 우와 ~~ 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
100% 프라이빗 카바나와 풀장이 있는데 밤에 봐서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