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드디어 오구 말았네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마지막날....발리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라요~ 휙휙~
오늘이 드디어 오구 말았네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마지막날....발리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라요~ 휙휙~
체크인 할 때 뭔가 잔뜩 받았는데...ㅎㅎㅎ
그랜드 미라지는 객실내에서도 와이파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요.
조식을 먹는 곳의 1층의 그랜드 카페(Grand Cafe)
그랜드미라지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에그스테이션에서는 이렇게 줄을....
그랜드미라지 손님은 유난히 달걀 요리를 좋아하는지..
요기서 즉석으로 만들어주지만, 미리 스크램블이나 삶은 달걀도 준비해 놓았더라구요.
음식들을 보던 중...KFC...한국 후라이드 치킨???
캔터키 치킨보다 한국 치킨이면 더 잘 팔리나...?? ㅎㅎㅎ
한국사람도 모르는 한국 후라이드 치킨이 뭔가 하고 봤더니..
엥~ 이건 치킨 윙!! 이게 울나라 치킨 요리인 걸 이제 알았눼요...ㅋㅋㅋ
제가 요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 있는 서양아저씨가..
"It's chicken~" (그거 치킨이야~) ㅋㅋ 치킨을 왜 찍어? 하는 표정!! ㅎㅎㅎ
제 갠적으로는...예전에 비해 조식 맛이 많이 떨어진 듯 해요....
먹을게 읍네....
(저거 다 먹고나서 먹을게 읍대네..ㅋㅋㅋ)
무엇보다 아쉬운건...그집의 장맛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삼발(sambal)을...
직접 만들지 않고 요렇게 기성품을 그냥 가져다 놓았다는 거...
요렇게 파는 것을 쓰는 저렴한 시티호텔도, 적어도 접시나 그릇에 퍼담아 놓는데~~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호텔인데,,성의가 없네용..
이날 조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요 비스킷.....ㅋㅋㅋㅋㅋ
식사 후에는 그랜드 미라지의 새 세일즈매니저를 만나 함께 호텔을 둘러봤어요~
저야 머 그랜드 미라지는 이미 다 알고, 다봤는데...ㅎㅎㅎ
그래도 계속 디럭스룸에만 있어봐서,,궁금했던 로맨틱룸을 보러갔어요~
로맨틱 룸은 허니무너를 위한 룸으로, 케노피가 있는 룸입니다~
뷰가 무척 좋네요~~
쿨스 라운지(Cool's Lounge)에는 피트니스 센터도 있고,
놓여있는 각종 스포츠 게임이나 플레이스테이션도 즐길 수 있어요!
호텔 건물을 등지고 가장 오른편에는, 워터스포츠 센터가 있어요!
무동력 워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카약이나 윈드 서핑 등의 장비들이 있는 곳입니다~
딴중브노아의 해변은 밀물과 썰물이 확연한 곳이라서, 밀물썰물 스케쥴도 고지해 놓아요!
그랜드미라지 리조트의 밤부 키즈 클럽은 이번에 가봤더니, 내부 인테리어를 싹 바꿨네요~
더욱 깔끔하고 좋아졌어요!!
11시쯤 체크 아웃 후 잠깐 사무실에 들렀다가 쟈스민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갤러리아 DFS 면세점의 2층에 있는 에마(ema) 중식당이
이번에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곳은 라스트데이 투어 할 때 저녁 식사를 하는 곳이기도 해요!
예전엔 천장이 완젼 높은 발리 전통 알랑알랑(Alang alang) 스타일이었는데,
모던하게 바뀌고 좀 더 깔끔해졌네요~
에마의 셋메뉴에요~ 고기류와 야채가 골고루 섞여 9가지가 나오네요.
과일까지 포함해서 10가지 음식!!!
중국 음식이 약간 느끼할 땐 요 매운 짜베 뽀똥(cabe potong)을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제 갠적으로는 야채류보다는, 고기류가 더 입맛에 잘 맞았네요!
식사 후에는 꾸따시내의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로 갑니다.
요 거리에 스윗룸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갔는데요..
정말 더이상 호텔을 만들 수 없을 것 같은 곳에, 호텔들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ㅎㅎㅎ
18 suite. 숫자를 풀어서 읽기 참 애매하네요..ㅋㅋㅋㅋ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 큰길을 타고 공항에서 디스커버리 몰 방향으로 가다가,
디스커버리 몰 전에 오른편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로비구요.
로비 뒤에 이렇게 스윗건물이 들어차 있네요~
이름처럼 총 스윗의 갯수는 18개입니다. ㅎㅎ
문을 열면,,거실이 먼저 나타나는데요~~
처음에는 침대가 있어 침실인 줄 알았다능..ㅎㅎㅎ
이곳은 리빙룸인데,
울나라 마루같은 거실에는 소파대신 커다란 배드가 놓여있어요.
요 좁은 건물안에 스윗룸마다 풀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리빙룸 공간은 오픈에어에요!
간단한 식사를 해먹을 수 있는 키친 시설도 되어 있다는 거~~
정말 특이한 곳이죠?? ㅎㅎㅎ
원배드룸 스윗은 2층, 투배드룸 스윗은 3층으로 되어 있어서..
2층과 3층에는 각각의 객실이 있어요.
침실 공간도 크진 않지만, 그 와중에 케노피 침대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ㅎㅎ
꾸따 시내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매우 실용적이고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스윗이에요.
꾸따시내에 풀빌라식 리조트룸을 원하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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