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펙션&출장이야기

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31113 - 그랜드미라지,DFS 에마레스토랑,18스윗(suite), 다푸르스답(dapur sedap), 포시즌짐바란 순다라레스토랑,발리신공항 출국장 - 1편
등록일
2013-12-20 15:47:25
조회수
3,324
이름
클럽발리
내용



오늘이 드디어 오구 말았네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마지막날....발리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라요~ 휙휙~

 

 

  

오늘이 드디어 오구 말았네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마지막날....발리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라요~ 휙휙~

 

  

체크인 할 때 뭔가 잔뜩 받았는데...ㅎㅎㅎ

그랜드 미라지는 객실내에서도 와이파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요.

 

 

조식을 먹는 곳의 1층의 그랜드 카페(Grand Cafe)

 

  

그랜드미라지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에그스테이션에서는 이렇게 줄을....

그랜드미라지 손님은 유난히 달걀 요리를 좋아하는지..

요기서 즉석으로 만들어주지만, 미리 스크램블이나 삶은 달걀도 준비해 놓았더라구요.


  

음식들을 보던 중...KFC...한국 후라이드 치킨???

캔터키 치킨보다 한국 치킨이면 더 잘 팔리나...?? ㅎㅎㅎ


 

한국사람도 모르는 한국 후라이드 치킨이 뭔가 하고 봤더니..

엥~ 이건 치킨 윙!! 이게 울나라 치킨 요리인 걸 이제 알았눼요...ㅋㅋㅋ

제가 요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 있는 서양아저씨가..

"It's chicken~" (그거 치킨이야~) ㅋㅋ 치킨을 왜 찍어? 하는 표정!! ㅎㅎㅎ


  

제 갠적으로는...예전에 비해 조식 맛이 많이 떨어진 듯 해요....

먹을게 읍네....

(저거 다 먹고나서 먹을게 읍대네..ㅋㅋㅋ)


 

무엇보다 아쉬운건...그집의 장맛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삼발(sambal)을...

직접 만들지 않고 요렇게 기성품을 그냥 가져다 놓았다는 거...

요렇게 파는 것을 쓰는 저렴한 시티호텔도, 적어도 접시나 그릇에 퍼담아 놓는데~~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호텔인데,,성의가 없네용..


 

이날 조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요 비스킷.....ㅋㅋㅋㅋㅋ

 

 

식사 후에는 그랜드 미라지의 새 세일즈매니저를 만나 함께 호텔을 둘러봤어요~

저야 머 그랜드 미라지는 이미 다 알고, 다봤는데...ㅎㅎㅎ

그래도 계속 디럭스룸에만 있어봐서,,궁금했던 로맨틱룸을 보러갔어요~


 

로맨틱 룸은 허니무너를 위한 룸으로, 케노피가 있는 룸입니다~


 

뷰가 무척 좋네요~~


 

쿨스 라운지(Cool's Lounge)에는 피트니스 센터도 있고,

놓여있는 각종 스포츠 게임이나 플레이스테이션도 즐길 수 있어요!


 

 

 

 

호텔 건물을 등지고 가장 오른편에는, 워터스포츠 센터가 있어요!

무동력 워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카약이나 윈드 서핑 등의 장비들이 있는 곳입니다~

딴중브노아의 해변은 밀물과 썰물이 확연한 곳이라서, 밀물썰물 스케쥴도 고지해 놓아요!


  

그랜드미라지 리조트의 밤부 키즈 클럽은 이번에 가봤더니, 내부 인테리어를 싹 바꿨네요~

더욱 깔끔하고 좋아졌어요!!

 

 

 

11시쯤 체크 아웃 후 잠깐 사무실에 들렀다가 쟈스민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갤러리아 DFS 면세점의 2층에 있는 에마(ema) 중식당

이번에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곳은 라스트데이 투어 할 때 저녁 식사를 하는 곳이기도 해요!


 

 

예전엔 천장이 완젼 높은 발리 전통 알랑알랑(Alang alang) 스타일이었는데,

모던하게 바뀌고 좀 더 깔끔해졌네요~


  

에마의 셋메뉴에요~ 고기류와 야채가 골고루 섞여 9가지가 나오네요.


 

과일까지 포함해서 10가지 음식!!!


 

중국 음식이 약간 느끼할 땐 요 매운 짜베 뽀똥(cabe potong)을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제 갠적으로는 야채류보다는, 고기류가 더 입맛에 잘 맞았네요!

 

 

 

식사 후에는 꾸따시내의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로 갑니다.

요 거리에 스윗룸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갔는데요..

정말 더이상 호텔을 만들 수 없을 것 같은 곳에, 호텔들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ㅎㅎㅎ


 

18 suite. 숫자를 풀어서 읽기 참 애매하네요..ㅋㅋㅋㅋ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 큰길을 타고 공항에서 디스커버리 몰 방향으로 가다가,

디스커버리 몰 전에 오른편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로비구요.


  

로비 뒤에 이렇게 스윗건물이 들어차 있네요~

이름처럼 총 스윗의 갯수는 18개입니다. ㅎㅎ


 

문을 열면,,거실이 먼저 나타나는데요~~

처음에는 침대가 있어 침실인 줄 알았다능..ㅎㅎㅎ


  

이곳은 리빙룸인데,

울나라 마루같은 거실에는 소파대신 커다란 배드가 놓여있어요.


 

 

요 좁은 건물안에 스윗룸마다 풀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리빙룸 공간은 오픈에어에요!

간단한 식사를 해먹을 수 있는 키친 시설도 되어 있다는 거~~


 

정말 특이한 곳이죠?? ㅎㅎㅎ


 

원배드룸 스윗은 2층, 투배드룸 스윗은 3층으로 되어 있어서..

2층과 3층에는 각각의 객실이 있어요.


 

 

  

침실 공간도 크진 않지만, 그 와중에 케노피 침대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ㅎㅎ

꾸따 시내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매우 실용적이고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스윗이에요.

꾸따시내에 풀빌라식 리조트룸을 원하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  2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