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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31112 - 누사두아비치호텔(Nusa Dua Beach),더체디 사칼라(The Chedi Sakala),로얄깐짜나풀빌라,숭아이레스토랑,그랜드미라지-2편
등록일
2013-12-19 15:43:59
조회수
3,301
이름
클럽발리
내용

 

오늘은 누사두아에 있는 김에 근처에 새로 생긴 호텔들을 좀 볼까 해요.

우선 같은 누사두아 단지(BTDC)내에 있는 소피텔을 찾아갑니다~

 

 

소피텔의 자세한 사진과 정보는 "호텔 이야기" 를 참조해 주세용~~

 

 

 

소피텔 다음으로 간 곳은 GHM 그룹의 더 체디 사칼라(The Chedi Sakala)

딴중브노아에 새로 생긴 풀빌라 & 리조트로, 그랜드미라지를 지나서도 좀 더 내려가요!

 

 

로비도 매우 웅장하고 큰 규모의 호텔이네요.

 

 

로비에서 길거리 맞은편의 사칼라(sakala) 레스토랑이 보여요!

 

 

더체디 사칼라의 기본룸은 스윗룸부터~ 그래서 기본적으로 룸이 크답니다.

1층은 모두 풀억세스구요,,

풀장 뒤쪽을 둘러쌓고 있는 구석기 시대같은 느낌의 돌들이 특이한 곳이에요~

 

 

 

모든 객실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키친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욕실도 무척 고급스러운 대리석과 블랙 타일의 조화...매우 모던해요!

 

 

 

아직 그랜드 오프닝은 안했지만, 지금 이미 손님을 받고 있어요!

 

 

더체디 사칼라의 풀빌라는 11월 까지만 해도 한창 공사중! 풀빌라는 3월에나 오픈한다고 해요.

모두 복층으로 되어 있는 투배드룸 빌라지만, 원배드룸만으로도 예약이 가능해요~


 

딴중브노아의 떠오르는 비치클럽으로 이름 날릴 것 같은 사칼라!!


 

 

 

저는 이날 1층 테이블들만 사진을 찍었는데요,,

양쪽 건물의 2층 루프탑의 자리는 더 멋지대요~

더체디 사칼라 손님의 경우 이곳 사칼라 레스토랑의 2층에서 로맨틱 디너도 가능!!

 

 

아~ 이런 곳은 저녁 부터가 더 이쁜데~~~

더 체디 사칼라 호텔과 사칼라 레스토랑은 곧 포스팅 할께용~~

 

 

 

누사두아 비치를 체크 아웃 하고 스미냑으로 가요.

10월 25일 새로 오픈한 로얄 깐짜나(Royal Kancara) 풀빌라가 있다고 하네요~

 

 

선셋로드를 타고 끄로보깐 방향(북쪽)으로 가다보면,

스미냑의 유명 레스토랑 거리와 대부분의 호텔들은 선셋로드의 왼편에 있는데요..

로얄 깐짜나 풀빌라는 선셋로드의 오른편으로 들어가야 해요.

 

 

풀빌라로 각 빌라마다 프라이빗 풀장이 있지만, 공용 메인 풀장도 있구요!

풀장 옆 검은색 벽 옆에는 스파룸이 있어요~

 

 

메인 풀장이 보이는 곳에 레스토랑도 있구요!

 

 

오렌지 과육이 듬뿍~ 담긴 웰컴 드링크

 

 

로얄 깐짜나에는 30개의 풀빌라가 있고, 그중 2개가 투베드룸 빌라.

나머지 28개가 원배드룸으로, 결코 적지 않은 풀빌라를 소유하고 있어요!

 

 

 

문을열고 들어가면 가든과 풀장, 리빙룸이 있어요.

 

 

 

침실도 깔끔했지만, 무엇보다 욕실이 크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풀빌라 뿐만 아니라 밖의 메인 풀장과 레스토랑, 로비 등을 봤을때도,,

억지로 이것저것 넣고 붙여 꾸미려 하기보다는,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편안하게 내집 같은 느낌의 호텔이랄까~~

딱 허니무너를 위한 아기자기한 풀빌라라는 느낌이었어요!!!

 

 

 

깐짜나 풀빌라를 나와 잠깐 선셋 로드에 있는 리뽀플라자(Lippo Plaza)에 들러요~

이곳은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데,,

1층에 괜찬은 레스토랑이 한개 더 생겼네요~ 카페 이탈리아(Caffee italia)


 

실내외로 자리가 있고, 매우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오늘 저녁은 이미 선약이 있어서리 ...담을 기약하며~~

 

 

 

벌써 내일이 제가 한국으로 가는 날이기에..

오늘은 클럽발리 현지 한국직원들끼리 회식을 하기로 했어요~

장소는 제가 좋아하는 새우회를 먹을 수 있는 숭아이(Sungai) 씨푸드 레스토랑.

 

 

이곳은 여전하네요~~ 사람 북적북적 하는 것도 그렇고!!

 

 

이번 출장에서는 빈땅 흡수한 날이 생각보다 적었던 듯...

 

 

우당 사시미(udang sashimi,새우회)와 새우머리 튀김, 조갯국.

 

 

올때 마다 시켜도 맛있는 이곳의 음식들!!

또 언제 먹을지...힝...

 

그리고, 발리에서 함께 생활할 때는 지지고 볶고 싸우기도 했던 두사람..

이명선 소장님과 쟈스민~ 지금은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뜨리마 까시 바냑(Terima Kasih Bayak)!!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낼 곳은 그랜드 미라지(Grand Mirage)에요.

저한테는 정말 친근하고 편안한 곳이라고나 할까..ㅋㅋㅋ

 

 

회식때문에 늦게 체크인을 했는데요...로비에서 누군가 한국말로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랜드 미라지의 새로운 지알오인데요,,한국 손님 담당이세요~ 뿌뜨리(Putri)양!

이분은 현지 대학의 한국어학과를 졸업하여, 한국말 잘하시더라구요!

음..이젠 호텔에서 한국인 지알오보다는 한국어과를 나온 현지인을 많이 쓸 것 같아요~

 

 

항상 포근하고 넓다란 그랜드 미라지의 디럭스룸!!!

변한 건 없지만, 욕실의 어매니티를 새로 바꿔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발리에서의 마지막밤... 오늘밤 아까워서 어떻게 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