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펙션&출장이야기

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31026 - 사마베(Samabe),아리랑 한식당,아이시스 스파
등록일
2013-11-23 15:10:48
조회수
2,922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에서의 첫날 아침~

방안으로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와아~~~~ 

 

 

사마베의 오션뷰 스윗의 진가는 아침부터 나타나는구요!!

창문의 커튼을 젖혀 놓고 자길 잘했어요~~ ㅎㅎ

 

사마베에서는 2박을 묵을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조식은 룸서비스로 시켜보았습니다!

 

 

 

객실에 놓여있는 breakfast 메뉴에서 골라, 이것저것 주문을 했어요!

깔끔하게 잘 왔네요~~~ 잘 먹겠습니돠!!!


 

사마베의 스윗동은 메인 풀장을 사이에 두고,두군데로 나뉘어 있는데요..

저희가 묵었던 스윗동 바로 옆에 웨딩채플도 있었어요~


 

사마베의 로비 앞 연못~

오른편에는 메인 레스토랑과 바가 있구요, 맞은편에 보이는 것은 풀빌라에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첫날이기 때문에, 발리 삼실로 저도 출근을 해봅니다~ ㅎㅎ


 

전에 짐바란도 좋았지만,,편의시설이 주변에 다 있는..

바이패스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곳도 넘 조으네요~~냐하핫~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 클럽발리 사무실!!

새건물이라 깨끗하고 조으다!

사무실에서 인스팩션 할 호텔들을 정하고 스케쥴도 짜고~

한시라도 눈을 떼면 궁금한 카페도 가서 들여다보고~

클럽발리 오금매씨가 너무 잘 해주고 있네요~ ㅎㅎ감솨~~

 

어드덧 점심 시간!!

어제 회식의 여파로...해장이 필요한 순간!

해장하려면 아무래도 얼큰한 국물이 있는 것을 먹어줘야 하는 법~~

짬뽕 국물이 아주 맛있다는 쟈스민의 추천으로, 아리랑(arirang) 한식당으로 갔어요.

어째,,발리 도착하자 마자 부터 한식을 먹었는데,,그 담날도 또 한식을..ㅋㅋㅋ


 

아리랑은 예전 "한일관"을 운영했던 사장님께서 새로 오픈한 곳입니다.

위치도 바이패스의 사누르 지역에 있어서..심빵시유르를 지나고서도 한참을 올라와요!


 

해장용 짬뽕!!!!


  

짬뽕만 먹기 아쉬워 주문한 탕슉!!

발리에서 먹는 짬뽕, 탕슉이라고 얕보지 말라~~ 정말 한국맛이네요!! ㅎㅎ

 

 

오후에는 정말 그리웠던 마사지를 하러 고고~~

사마베에서 멀지 않은 아이시스 스파(Aisis Spa) 누사두아를 찾았갔어요~


 

이번에 아이시스에 갔더니, 마사지 오일을 전시해 놓은 옆에 "만쥬"를 팔고 있었어요!!

피아 꼬레아(Pia Korea)!! ㅎㅎㅎ

발리에 "피아 레공(Pia Legong)"는 곳이 있는데요,,

레스토랑도 아니고 샵도 아니고..그냥 사무실 같아 보이는 곳인데,,

매일매일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입니다!!

알고보니, 거기는 만주를 파는 곳이었는데..워낙 맛나다고 입소문이 나서 그렇게 줄을 서서 산다는..

긍데 그 마저도 줄을 서서 만주를 직접 살 수 있는게 아니고..

몇주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한 후에 물건 받으려고 서 있는 줄이랍니다~~ ㅋㅋㅋㅋ 완젼 대박집이죠!!


 

요 한국만주는 예전 꼬끼 사누르(Koki sanur) 한식당의 세프분이

발리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것이라고 해요!

저도 맛을 봤는데, 그닥 달지 않고 정말 맛있게 잘 만드셨어요~~ 에낙(enak)

속에 앙금은 팥과 초록콩 등 2-3가지 종류로 있었네요. 가격도 저렴~ 간단한 간식거리로 드셔보세요~ ㅎㅎ

 

션~한 마사지로 몸을 좀 풀고..햇살이 넘어갈 무렵 사마베로 돌아왔어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쯤의 사마베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로비로 올라가는 곳.

저 계단을 올라가서 오른편에 체크인/아웃 데스크가 있어요~!


 

스윗 건물의 복도 끝에서 이렇게 메인 풀장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정말 이런데서 펴엉~생 살면 어떤 느낌일까요???!!!!


 

제가 묵었던 오션뷰 스윗이에요.

오션뷰 스윗은 두가지 룸타입이 있는데요,,

요기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타입입니다!

트윈배드의 사이쥬가 퀸사이즈!!!

게다가 소파배드가 있고 룸자체도 매우 크고 넉넉해서, 5인까지도 묵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호텔에서 그렇게 안넣어주지만....-,-;;;


 

객실에 비치된 요 가방과 남녀 커플 모자는 사마베의 선물이랍니다~~

리조트에서 예쁘게 쓰시고, 꼭 챙겨가세요!!!

저도 유난히 뜨거웠던 올 10월 11월의 발리 날씨에, 요 챙모자가 정말 요긴했네요~!!!


 

커피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제공되구요..

사마베에선 요 아래 미니바에 든 음료들이 모두 공짜!!!!!

빈땅(Bingrang) 대신 발리하이(Bali Hai)  맥주가 있어 좀 아쉽지만..그래도 죠타~~

오늘은 메인 풀장에서 밤수영을 즐기러 갑니돠~~음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