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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댁 출장기] 발리에서 눈 뜬 스무다섯째날 - 코럴피싱,와꼬비치클럽,사마베풀빌라,하모니선셋쇼핑몰,와룽이탈리아,스미냑거리,더정션
등록일
2013-03-21 20:00:37
조회수
3,330
이름
클럽발리
내용

 

 

 2월 첫주부터 가루다 항공 특가 20만원이 나와, 쟈스민 부모님이 놀러오셨네요~

오늘 마침 두분과 쟈스민대리 아들님께서 코럴피싱(coral Fishing)을 간다고 하여 저도 참석합니다.

원래 배멀미를 좀 하는 편인데,,낚시할 때 멀미가 심하다는 얘길 들어서 생각하지 않고 있었거등요..

긍데,,낚시 후에 회를 떠 준다네여~~ ㅋㅋㅋ

믄장안에서 통통배를 타본 경력(!)도 있고~ 자신있게 도전해 보아요~~!

 

물때가 어떤지 몰라 우리는 8시 30분까지 딴중브노아에 도착합니다!!

 

 

지난번 씨워커 때는 날씨가 흐려서 몰랐는데,,딴중브노아 날씨가 좋으니 정말 가시거리가 꽤 멀더라구염~!!!

 

너무 일찍이라 그런지 주변에 사람들은 없어욤..

우리도 8시 30분까지 갔다가,,결국 9시 다되어 배에 오릅니다.

 

 

 

탑승 완료!!

 

물고기 떡밥으로는 새우를 주네염~

 

저 구름위로 빼꼼히 보이는 검은색이 아궁산(Mt. Agung) 이에요.

날이 맑으니 정말 멀리 있는 것 까지 선명하게 보이네요~~

구름위에 떠 있는 모습이 정말 신비롭습니다~~~

 

저희가 낚시하는 것을 도와주실 아저씨에요.

 

아버님,,어머님,,발리댁,,대원군,,,

낚시대를 드리우고 아무리 기다려도 물고기의 입질은 없네요...ㅠㅠ

 

중간에 반가운 손님이 제트스키를 타고 와서는 우리 배에 오릅니다.

이분이 작살을 가지고 고기를 잡아주실 분!!

 

이 통통배의 주인 할아버지 같은데,,,

같은 새우로 떡밥 썼는데,,왜 요 할아버지만 물고리를 잡는거죠????

 

작아서 먹을거린 못돼지만,,할아버지는 요놈들과 니모도 잡으셨답니다~~ ㅎㅎ

 

낚시가 다 끝나고 다시 돌아와요...이젠 기다리고 기다리던 걸 만날 시간~~~

 

바로 요 회!!!!! 캬~~~

 

너도 나도 손이 가는 감광돔 회랍니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쟈스민이 합류해요.

딴중브노아에서 해양스포츠를 하시는 손님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에 예약을 해놨다네여~~

하긴,,저 회 한접시로는 마니마니 부족했어...크흐흣

 

씨워커를 했던 BMR 해양 스포츠 업체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낚시했던 업체 옆집이에염~ ㅎㅎㅎ

 

더 와꼬 비치 클럽(The Whacko beach club)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오면 실내 좌석들이 있구요,,

요길 지나서 밖으로 나가면~~

 

 

 

와우~~~ 지대로 비치 클럽이네여~~

음악도 클럽 뮤직으로 꽝꽝꽝~~

 

손님들도 꽤 많아서 자리 잡는데 우왕좌왕!!

 

 

드디어 자리를 잡고 앉아요.

오늘 딴중브노아 바다도 참 이쁘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와우~~ 식사를 부페로 가져다 주네요??? 신난다~~~!!! ㅎㅎ

 

현지식인데,,4인 이상(?)은 이렇게 한접시에 많이 준대요.

1인당 한접시에 새모이만큼 조금씩 주는 것보다 훠얼씬 양도 많은 것 같고, 먹는 맛도 두배네여~~

 

 

요 사떼가 맛있어서 또 과식을 해버리는 발리댁...

하튼,,매콤한 것만 나오면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네여...ㅋㅋㅋ

 

쟈스민대리 가족들은 집으로 휴식을 취하러 가고,

저와 쟈스민대리는 올해 기대되는 뉴 호텔 중의 하나인 사마베(Samabe) 풀빌라를 보러 갑니다.

아직 공사 중에 있지만 온김에 꼭 봐야 겠다고 요청을 했더니, mock-up 빌라는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마베는 나중에도 다시 포스팅 하겠지만, 그랜드 미라지의 오너가 야심차게 내놓은 고급 풀빌라에요.

빌라 자체도 고급 컨셉이지만 무엇보다

풀빌라 최초로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여긴 사마베 스윗객실에서 바라본 뷰에요.

스윗룸은 아직 공사 중이라 찍진 못했지만, 객실에서 나오는 이정도 뷰는 정말 쵝오!!!

 

사마베 풀빌라 한번 볼까요?

 

 

 

침실

  

 

 

 

욕실

 

 

 

 

거실

 

 

 

가든과 풀장.

(풀장도 아직 준비 중이에욤~)

 

 

 

역시 호텔 인스팩션은 너무 힘들어요...게다가 공사중인 곳은 더더욱..휴~~

누사두아에서 사마베 호텔을 인스팩션 하는 1시간 동안 얼굴이 벌겋게 타올랐네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스미냑 거리를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어요. 더우니,,우선은 실내부텀~~~

 

선셋 로드를 중심으로 못보던 건물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 중에 한 곳 더 하모니 선셋 포인트(the harmony Sunset Point)

 

우선 이곳은 우리들이 좋아할 만한 간편한 먹거리들이 많이 입점해 있어 눈에 띄어요.

버거킹, J.co, 브레드토크, 피자헛까지!!

 

한쪽에는 ATM 센터들이 있구요.

 

요기가 가운데 입구에요~

 

안에는 SE 수퍼마켓이 있구요,,

왼편에는 J.co, 오른편에는 기념품을 준비 중인데,,아직 물건은 많지 않더라구요~

2층은 아직 한가하네요.

 

SE 수퍼마켓 물가 좀 알겸 들어가서 잘란잘란 좀 하고 나옵니다.

이젠 뜨거운 햇빛은 아니지만, 그래도 걷기엔 좀 더운 날씨에요.

하지만,,,오늘이 스미냑 마지막이닷!!!

 

오늘은 지난 번 갔었던 스미냑 거리 쪽이 아니라, 잘란 꾼띠(JL. Kunti) 거리로 왔어요.

선셋 로드에서 스미냑 가까이 와서 왼편에 큰 주유소가 있는데, 그쪽으로 꺽어 들어오면 됩니다.

 

이길은 요 발리델리에서 부터 볼만한 것들이 있죠!

 

발리델리(Bali Deli)는 수퍼마켓이지만, 안의 가든에 레스토랑도 있고..

빵과 수제 소세지가 아주 맛있는 곳이거든요~

 

 

요 아저씨들!!! 제가 발리 델리 찍고 있으니까 찍어달라면서 포즈를...ㅎㅎㅎ

그래놓고 발리델리 안에는 사진 촬영 금지!! 라는 서운한 말을 전하더이다...

몇몇 군데서 사진 촬영하다 제지를 당한 전례가 있어,,찍지 말란데서는 그냥 안찍어요 이젠...ㅋㅋㅋ

 

발리델리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요,,

그래서 외국 물건들이 많고, 전체적으로 물건 가격도 좀 비쌉니다.

 

발리 델리 바로 맞은편에는 프라나(Prana) 스파가 있어요.

더 빌라스(The Villas)의 스파죠~

 

 

 

 

 

 

 

 

잘란 꾼띠(JL.Kunti)의 거의 마지막에는 이런 그림 전시장이 있어요~!!

 

끝까지 나오니,,,어멋!!! 요길하고 연결이 되는구나~~~ 아핫~

요 삼거리에서 제 오른쪽이 잘란 꾼띠 길이구요,

제 뒷길(요 현지아줌마와 애기가 탄 오토바이가 가려는 길)이 잘란 라야 스미냑(JL.Raya Seminyak)

블루버드 택시가 가는 길 부터가 잘란 라야 바상까사(JL. Raya Basangkasa)에요.

 

요 코너에는 이런 갤러리샵도 있으니, 알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다시 잘란 꾼띠길로 돌아가요~~ 와룽 이탈리아(Warung Italia)에 가려구요~~ ㅎㅎ

 

"이탈리아 식당" 이라는 이름처럼 피자가 주요리이긴 한데요,,

이곳의 별미는 바로!!!

 

나시짬뿌르 집처럼 음식을 골라먹는 요코너!!! ㅎㅎ

음식은 모두 이탈리안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회에서 부터 인도네시안 부페,,그리고 이탈리안 음식까지...

정말..간단하게 3가지만 골라봤어요~~ ㅋㅋㅋ

 

차길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 있으니, 혼자여도 괜찮네여~~ ㅎㅎ

 

요기 앞에서 기사를 불러 다시 차를 탑니다! 지난 번 스미냑 스퀘어까지는 걸었으니, 그 이후 길 부터 또 걸어볼려구요~

스미냑 스퀘어를 지나 길을 따라 쭉 가다 우회전 하여 좀만 내려가다 보면,

현지식 시장 같은 곳이 나타나요.

 

"Flea market" 이라하면 "벼룩시장"????

기대를 안고 들어가봤는데요,,,,스미냑의 벼룩시장은 참으로 고.가. 라는 점!!!! -_-;;;

 

다시 차를 타고 이동,,쿠데타도 그냥 지나요..

요근처 길은 멀고,,사실 다 호텔 입구라서 찍을건 없어요.

 

그리고 후(Hu'u) 레스토랑 앞에서 내려 위쪽 길로 걸어 올라갑니다~

 

 

 

 

 

 

 

 

 

오늘 제가 걸었던 길은 빨간색 점선으로 표시해 봤어요~

아래쪽 잘란 꾼띠와

위쪽 왼편에 잘란 쁘띠뜽읏(JL. Petitenget) 이었어요~!!

 

이젠 해도 뉘엿뉘엿~~ 오늘은 친구들과 모여 스미냑 레스토랑에서 한잔하기로 했어요!

가보고 싶었던 곳은 스미냑 스퀘어 앞에 있는 더 정션(The Junction)!

 

 

 

 

 

 

 

실내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색달랐어요~

 

 

 

 

식사를 또....-_-;;;

 

식사 다 하고 나서는 안주로 감자칩까지 요청했더랬습니다~~ ㅋㅋㅋ

아~ 오늘밤 분위기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