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펙션&출장이야기

제목
매력 만점 발리!! - 출장기2.
등록일
2009-10-05 10:58:07
조회수
3,002
이름
[황금]권혜선
내용

매력만점 발리- 출장기 2.

 


드디어 출장 이틀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그랜드 미라지 바로 앞에는 나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겸 BAR 가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첫째 날 밤 체크인을 한 후 함께 출 장간 호균 씨와 밖으로 나가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사실 무지하게 피곤했지만……. 이 젊음이 피 끓는 나이에 민숭맨숭 잠을 자기 아쉽더라고요~
우리 황금 손님들도…….그랜드 미라지에 묵게 되시면……. 저녁에 한 번씩 나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무리 하지는 마세요!! 다음날 일정이 있으니깐!!ㅎㅎ

 

 

 

자~ 둘째 날 오전 누사두아 쪽에 위치한 리조트를 보는 것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우선 발리의 첫날을 보낸 그랜드 미라지!!!


해변가와 연결된 그랜드 미라지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굉~장히 크고 넓었습니다.
뭐 더 큰 리조트와 비교하면 크다는 소리 못 하겠지만...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묵은 방은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창문을 열면... 조경이 잘 되있는 정원이 보였습니다
저녁에 보는 뷰와 아침에 보는 뷰가 또 상당히 다르더군요.
자기 전엔  여기 저기 불빛이 멋있었고 일어나서 보니 푸르른 조경이... 눈이 부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시한편 읇으면 바로 영화의 한장면이..될지도..
또한, 널찍한 욕실과 널찍한 화장대..
여자로써 아주 편리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더군요...

 

 

 

그담은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조식... 음식도 음식이지만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의 위치가 좋아
멀리 해변이 보이고 풀이 보이고... 거침없이 벗어주시는 서양 사람들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아침을 먹으니...very good~!!!..ㅎㅎ
조식 뷔페도 맛있었습니다…….참고로 전 웬만한 음식은 다 맛있습니다;;;;
또한 제맘에 쏙 든 부분은...이른 아침부터 입은척 만척 수영복을 걸치고
나와서 맘껏 수영들 하시는 넓직한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는 경치 죽이는 해변 또한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리조트가 그랜드 미라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한몫했습니다;;

 

 

 

그랜드미라지가 너무 길었나요?
하..지..만 앞으론 더 길~거라는거..ㅋㅋ

 

 

 

 

자 두 번째 리조트는 콘래드 입니다.


콘래드 리조트는 전 세계에 체인으로 있는 리조트이기 때문에
그다지 생소 하지 않은 분들도 있겠습니다만…….전 늘 가난한 배낭여행을 자주
가다보니.솔직히 첨들어봤습니다..ㅠㅠㅠ
근데 상당히 유명하다고 하더군요ㅋㅋ 그래서 인지..콘래드..이름값 하였습니다~.
저희 황금 직원들 거~의다 GOOD이라고 인정한 콘래드..역시 럭셔리 리조트 이였습니다.
우선 ROOM 은 굉장히 모던하고 깔끔하고...럭셔리한,,룸
참 뭐라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려고 해도...이런 단어 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ㅠ
방에 비치되있는 가구 ,TV등 매우 고급스럽고..또한 POOL ACCES ROOM 은 정말 따봉~
말 그대로 발코니를 통해서 풀장으로 바로 연결 되는곳인데...시~원해 보이고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언제든지 풀장으로 고고씽~ㅋㅋ
아.콘래드 역시 바로 해변으로 연결 가능하시고...해변까지 걸어가는길 역시
이쁘게 잘~꾸며 놓아서 주저 않고 싶었습니다ㅋㅋ
혹시 지금 리조트를 고민하시는 황금 가족 여러분!!
콘래드 선택해 보세요!!

 

어쩌면 저한테 고맙다고 할지도 몰라요~~ㅋㅋ

 

 

 

 

세번째 리조트는 더 라구나(SHERATON LAGUNA)입니다.


콘래드와 함께 강추에 드리는 럭셔리한 리조트!!
방 전체를 새롭게 RENOVATION 을 끝내서 객실전체가 평면TV가 있고
가구 자체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세팅 되어 있습니다.
한만 디로 룸 상태 쵝오!!!!!!!!!!ㅋㅋ
라구나 리조트 역시 1충에 있는 풀 억세스룸(POOL ACCES ROOM) 매우 좋았습니다.
2-3층에 오션뷰, 가든뷰도 물론 좋지만 1층의 풀 억세스룸도 기억해주세요~!!

 

 

 

 

휴~ 벌써 네번쨰 리조트 입니다.
이름하여 유명한 니꼬발리 (NIKKO BALI)~~~~~~


니꼬 라는 호텔은 들어 보신적 있으시죠? 없으신가요? 없음 말고~~
니꼬 호텔은 일본호텔의 체인이지요~ㅎㅎ그렇다거 룸이 일본식 은 아니고.ㅎㅎ
발리 니꼬 호텔 하면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설명이 발리에서 유일하게 야자수 보다 높은
호텔 이라는 것입니다.  발리는 야자수 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호텔이 높아봐도 4-5층이더라구요~ 그런데 니꼬는 10층 이상입니다.
그래서 인지 니꼬 호텔 매니져 분이 자랑이나 하듯 유난히 엘리베이터를 많이 태우더군요;;
한국에선 맨날 타는데....쳇..ㅎㅎ
너무 길었습니다;; 정말 니꼬에 관하여 말씀드리면..굉장히 넓은 로비와 많은 건물들..
절벽에 세워진 호텔이기때문에 룸에서의 전망이 정말 끝~~~~~~~내 줍니다!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수영장도 매우 넓고 부대시설이 굉장히 잘 되 있습니다만...
그거에 비하여 니꼬의 방은 ....부대시설을 못 따라간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상당히 개인적이죠??ㅎㅎㅎ
조금 오래된 호텔이다 보니 새로 지은 호텔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만큼 호텔의 부대시설과 전망이 따라주니 만족스럽습니다.(이것도 개인적 생각;;)

 

 

벌써 4군데의 리조트를 보았습니다……. 와,,,,힘들다!!
그치만 풀 빌라 한군데를 더 보고 밥은 먹자고...저희 가이드 언니가 말씀하셨습니다ㅠㅠ

 

 

그.래. 서 본의 아니게 고픈 배를 잡고

더발레(THE BALE) 풀 빌라를 갔습니다.


별 기대 없이 간 더발레...
들어서자마자 또 급흥분...오우~와~ 굿굿 럭셔리 럭셔리~ 짧은 영어를 남발 하였습니다.
사실 풀 빌라 자체를 처음 보기도 하였지만...더발레의 럭셔리함에 반했습니다.
한 채 한 채  정말 프라이버시 하나는 끝내주게 잘 지켜 주겠더군요;;
빌라 안에도 운동장만 한 침대와 아름다운 캐노피...
여기서 자면 마치...누구나 공주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헛된..꿈..ㅎㅎㅎ
욕실도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있고...조용한 분위기와 차분하게 둘이서만 있고 싶은
허니문 여러분들~선택하세요~ 더발레로~~ㅋㅋ
하지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차분함과 고요함,,,어떤 분들은 너무 조용하고 썰렁해서
조금 심심한 거 같다고도 말하기도 하더군요..그러니 이런 저의 말을 잘 참고 하셔서
풀 빌라 선택해 주세요~~ 또한 저는 안먹어 보았지만(아니 못 먹어 보았습니다ㅠㅠ)
더발레의 레스토랑도 매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풀빌라안에서 식사를 하셔도 되고
나와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셔도 되고~선택은 자유~~~~~~~~

 

 

 

 

자...............저도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점심은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드뎌 갔습니다..점심식사 "ULAM" 울람 이라고 하는 현지식 레스토랑인데...
발리에 유명한 분들이 오시면 꼭 한 번씩 들리는 곳 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외관은..그다지 유명한 분들이 올 것 같다,,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맛을 보면,,,정말 한번쯤 오겠구나.. 합니다.ㅋㅋㅋ
음식은 치킨 한 마리에 밥, 야채 정도만 나오는데 그 통통한 치킨에 발라져있는
양념은...한국에서도 종종 생각이 나더라구요;;;;

 


늦은 점심을 먹으니깐 벌써 저녁때가 다 되가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 한군데를 더 보았습니다.

 

 

 

저희가 연합 상품에서 주로 선보이는

파라다이스 플라자 였는데요..


입구부터 서양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호텔 자체도 굉장히 큰 규모이고... 각종 회의시설이나 단체를 위한 부대시설이 잘
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도 볼 수있었구요~
또한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룸들은 현재 레노베이션 중이라고 하는데
젊은이 들을 위해 조금 더 젊은 감각이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하였습니다.
영어로 말해서 확실한건 아니지만ㅋㅋㅋㅋㅋ
그리고 특이 한점은수영장이 꼬불꼬불 굉장히 길게 만들어져 있다는것.ㅋㅋㅋ
끝에서 끝까지 넘 멀어여~~ㅋㅋ

 

와,,이렇게 호텔 일정을 다 끝마쳤습니다.
중간에 제가 조금 뺴 먹은 호텔도 있어서 별로 안 힘들어 보이겠지만...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ㅠ
그래도...저희황금 가족을 위해서....끝까지 열심히 보았습니다!ㅋㅋ

 

 

 

 


저녁을 먹기 전에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겸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발부터 시작해서 몸 전체를 아로마를 발라가며 마사지를 하는데... 진짜 정말 good!
전 마사지는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아로마 마사지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발리에 오시면...꼭 빼 놓지 말고 아로마 마사지 받아보셔요~~~
여행의 피로를 쏴~악 ~~~~~~~~~~~~~ㅋㅋ

 

 

마사지를 받고 2번째 밤을 지낼 풀 빌라 로 이동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구경만 했던 풀 빌라..드뎌 저도 자러 갑니다!!!!!!!!!!!!!!
이름하여 더 빌라스(the villas) .............오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럭셔리 합니다.
수풀이 우거져 있는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양쪽으로 커다란 대문들이 있는데요..
거의 끝쪽에 위치함 빌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촌스럽게..들어가자마자 감탄사의 연발...우와 와~ 짱이야~ 짱커~
난리 났습니다..수영장도 꽤나 크고 큰 거실...그리고 운동장처럼 넓은 침대의
예쁜 캐노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적이야~~!!
그럼 더 빌라스의 자세한 상태는 낼 보기로 하고..일단 자야 할것 같아서
운동장 같은 욕실에서 씻고 가로로 자도 남을법한 침대에서 홀로 잠들었습니다.

 

 


낼 보자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