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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입국] 사진으로 미리 보는 입국 절차 - 2019년 기준
등록일
2017-02-03 14:01:00
조회수
11,840
이름
클럽발리
내용

 


아무리 여행의 경험이 많다고 해도 이상하게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 있는데요~
바로 입국출국심사를 받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심지어 우리나라 공항 출국입국심사대에서 마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주눅(?)들고 걱정이 되기도 하죠~ ㅎㅎ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입국절차가 있으니 여행국에 대한 입국절차를 한 번 보고 가는 것이
안심이 되겠지요??
 
발리여행을 준비하시는 우리 횐님들을 위해,


발리 입국절차에 대해서 사진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비행기가 발리 공항에 도착하면, 드디어 발리 여행의 실전!! ㅎㅎ


현재 발리의 신공항은 인천공항 못지 않은 멋진 시설을 자랑하고 있어요.


당일 공항 상황에 따라 입국심사대에서 가까운 곳에 내릴수도, 아주 먼곳에 내릴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1. 무조건 앞사람 따라가기~ ㅎㅎㅎ


2. Arrival, Visa on Arrival 표지판 따라가기!


 


* 입국 심사대와 먼 곳에서 내렸을 때 *


 



 


요렇게 가는 길이 아쥬~~ 멀어요!!


그래도 VOA(Visa On Arrival) 표시를 계속 따라가면 되요.


 



 


쭉쭉 가다보면 이렇게 큰 공간이 나타나요.


저 기둥들이 있는 오른편으로 입국심사대가 있습니다.


 


* 입국심사대와 가까운 곳에 내렸을 때 *


 



 


운이 좋아 비행기가 아주 좋은 게이트에서 내려주면,


요렇게 계단만  내려오면 바로 입국심사대가 있는 광장으로 내려오게 되요.


 



 


어느 게이트에서 내리던.. 요 광장으로 오셨다면 잘 찾아 오신 거에요~^^


 



 


현재 한국을 포함한 몇몇국가의 경우 발리 입국시 비자가 필요 없어요.


예전에는 공항 도착해서 비자를 바로 샀지만, 이젠 우린 그냥 지나가요.


나라별로 아직 비자를 사야하는 곳이 있어, 이런 안내판이 서 있긴 합니다.


우린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 빨리 입국심사대에 줄을 서요!


 



 


입국 심사대.


항상 이렇게 줄을 서야 해요.


준비물 : 여권, 항공권


 

 

 

이민국 통과하자 마자 면세점이 있습니다.

크진 않지만 요렇게 있는 면세점을 통과하면 짐 찾는 곳이에요.

저쪽 뒤편 TV 화면에, 항공편명과 수하물 벨트 번호가 안내되어 있어요.


 



 


요렇게 항공편별로 수하물 벨트 옆에 안내판이 서있기도 한데,


잘못 서있을 때도 많으니,


나랑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온 분들이 같은 벨트 옆에 서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해요~


 



 


짐을 찾은 후에는,

드디어 세.관.검.사.대!!

예전엔 이곳에서 삥 뜯는게 일상적이어서 악명을 떨쳤는데요,

현재는 예전보단 덜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가능하면 면세품 산 것은 가방에 넣는게 좋아요.

준비물 : 세관신고서


 



 


요게 세관신고서인데요, 이 용지는 기내에서 나눠줘요.


여권 정보도 적어야 하니, 여권과 볼펜 준비하셔서 내리기 전에 작성하시면 되요.


 



 


1-5번까지는 여권에 있는 정보 쓰면 되고,

11번 이후에는 내가 가지고 온 물건들을 체크하는 건데..

"YES" 물건이 있으면 큰일나요!! ㅎㅎㅎ

위험 물품 가지고 오지도 말고~ 꼭 NO 로 체크~ 


세관신고서 내고 오면 두갈래로 나뉘는 길에 한사람이 서서,

너는 왼쪽으로 가, 너는 오른쪽으로 가 하고 손짓해요.

왼쪽이 짐검사 없이 바로 나갈 수 있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세관직원들이 가방 열어 확인합니다.


 



 


세관검사대 무사 통과 하셨다면, 이젠 드디어 밖으로 나가요!

유리문을 통과하면 미팅 포인트, 픽업존!!


 



 


세관 지나서 자동문 통과해 나오면 양쪽으로 은행 환전소들 있고,

투어사무실, 차량 렌트 사무실 등이 있어요.

공항 환전소는 24시간 오픈하니,

택시비 등 당장 필요한 루피아가 있다면 $100 정도만 환전하세요.


 



 


나가는 길에 이렇게 유심판매대도 있으니, 유심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대한항공 타고 새벽에 도착해도 오픈해 있어요.

이곳을 통과해, 면세점을 지나 뒤로 나가면, 손님들 마중나온 픽업 기사들이 있는 픽업존입니다.


아래는 클럽발리 예약자분들의 픽업 기사 미팅 존 지도이니 확인하세요.


 



 


픽업존 B (가이드 많이 모인 곳의 오른쪽)에서  내이름의 피켓을 들고 있는 기사분을 먼저 찾으시고,

기사를 만나셨다면 주차장으로 이동해요.

(사람이 많고 복잡하니 찬찬히 시간을 가지고 내 이름의 피켓 찾으세요)


 


 



 


개별 이동을 위해 택시를 타거나 주차장으로 이동하려면,


이 황토색 벽돌문을 통과해 나가면 되요.


 



 


이곳이 주차장입니다.


이곳에서 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면 끝!!


 


어때요? 비자 사는 일이 줄고 세관검사대도 좀 수월해져서


예전에 비해 입국수속이 빨라졌습니다. 복잡한 것도 별로 없죠?!


 


 


★ 발리 입국절차 간단 정리 ★


 


1. 비행기에서 내린다.                                                         


2. 앞사람 또는 Arrival, Visa on Arrival 표지판을 향해 이동한다. 


3. 여권과 항공권 준비하여 입국심사를 받는다.                          


4. 수하물을 찾고, 짐 검색대를 통과한다.                                  


5. 세관신고서를 준비하여 세관검사대를 통과한다.                      


6. 미팅존으로 나와 기사 또는 가이드를 만나 호텔로 이동.            


필요하면 약간의 환전을 하고, 발리유심칩과 선불카드를 구매.


7. 즐거운 발리 여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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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공항 입국장에서 픽업존 까지의 동선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픽업존 B (가이드 많이 모인곳에서 오른쪽)에서 클럽발리 예약자분들 기사 미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