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 있는 맛있는 피자집,  피자 바구스(Pizza Bagus).

바구스는 "굿(good)"이라는 뜻이랍니다.

 

 

​피자 바구스는 우붓이 시작되는 잘란 라야 쁭고스깐(JL. Raya Pengosekan)에 위치하고 있어요.

우붓 시내 방향으로 올라가는 이 길의 왼편에 있습니다.

 

 

 

피자 바구스는 길에서 보면 크게 눈에 띄는 곳은 아니니, 간판을 잘 살펴보세요.

레스토랑 앞에 주차장이 있고, 야외 테라스 자리와 시원한 실내 자리도 있어요.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피자 바구스에는 매일 스페셜 투데이 요리가 있어요.

 

 

 

 

 

밖에서 보기보다 넓다란 실내 공간.

앤틱하면서 깔끔한 곳이에요.

 

 

 

피자 바구스는 현금만 받는대요~

 

 

피자 바구스 옆에는 델리샵이 있는데, 레스토랑 안에서도 델리로 가는 문이 연결되어 있어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델리샵이에요.

특히 수제 치즈와 신선한 육류가 있어서 서양인들이 많이 찾을 듯 해요.

 

 

돌체 구스토 커피도 팔아요~ ㅎㅎ

 

 

★ 메뉴판 ★

 

 

 

 

 

 

 

 

 

 

 

 

 

 

 

 

아침 식사도 가능하네요.

대부분의 메뉴가 5만 루피아 전후로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택스도 가격에 이미 포함되어 있어, 액면가로 계산하면 되요.

(2015년 11월 기준 요금으로 차후 변동 가능합니다)

 

 

아이스 커피, 18,000 루피아.

블랙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우유가 넘 많아서 당황했어요..ㅎㅎ

긍데 생각보다 맛이 진하고 적당히 달아서 매우 맛있게 마셨다능!!

 

 

기본 피자 바구스 피자와 오늘의 스페셜 메뉴였던 뇨키(gnocchi).

 

 

테이블에 케찹과 삼발 소스는 기본으로 놓여 있구요,

타바스코 소스는 별도로 얘기하면 가져다 줘요.

 

 

피자 바구스(Pizza Bagus), 44,000루피아.

 

 

가게의 이름을 딴 피자 바구스 피자.

보기에는 양념이 강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맛있어요~

 

 

투데이 스페셜 메뉴로 되어 있어 시켜본 뇨키(Gnocchi al Gorgonzola), 51,000 루피아.

이것 역시 처음 보는 음식에..느끼해 보이는 비쥬얼이라 망했다 생각했는데요~

왠열~ 오히려 고소한데다 감자가 신기하게도 쫄깃쫄깃하더라구요.

정말 잘 시킨 메뉴였어요!!

참고로, 뇨키(Gnocchi)는 이탈리아 요리로 버터와 치즈에 버무린 수제비라고 하네요.

정말 수제비처럼 감자가 떡같이 쫄깃쫄깃했어요.

 

 

나시고랭, 36,000 루피아.

피자도 이탈리아 수제비도 모두 맛있었지만, 현지식인 나시고랭도 아주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약한 김치볶음밥맛이더라구요~

 

 

3인이 먹고 188,000루피아(원화 약 17,000원).

먹은 내용에 비하면 저렴하쥬?!

 

 

시킨 음식 모두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 피자 바구스.

한국분들은 잘 모르지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도 좋고, 우붓사람들은 잘아는 오래된 집입니다.

우붓 시내 가기 전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붓 가는 길이나 투어하고 내려올 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배달도 된다고 하니, 우붓 지역 호텔에 머무신다면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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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Raya Pengosekan, Ubud / Tel : 62 - 361 - 978 520

​영업시간 08:3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