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호텔에서 보통 12시에 체크 아웃,,늦게 하더라도 무료 스테이는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죠.
애석하게도 한국으로 떠나는 직항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모두 밤늦게 출발하는 악마의 스케쥴을 가지고 있슴돠~
그래서 호텔 체크 아웃 후 공항으로 가기 까지 많은 시간이 남는데요!!
제가 갠적으로 가장 추천 하는 것은 라스트데이 투어나 우붓 투어를 하시는 것이지만,
너무 멀어서 힘들다거나, 이미 우붓 쪽을 다녀오신 분들은 또 하긴 그렇고...
또, 마지막에 굳이 차를 쓰지 않고 짐만 해결 된다면 꾸따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으신 분들..
그런 분들에게 유용한 공항 내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할께요~
입국장에서 나와 차를 타러 나오는 주차장 쪽 광장이에요.
밖에서 공항으로 짐맡기러 들어오신다면, 횡단보도 저 앞쪽에서 내리실 거에요.
요 앞 하얀색 담 뒤편이 입국장의 만남의 장소에요.
차에서 내려 이곳을 보시며 오신 후, 이 자리에서 왼편을 봅니다.
그럼 써클 K가 보이고, 써클K 옆 끝에 "LOCKER"라고 쓰인 간판이 보이시죠??
바로 이곳이 짐보관 서비스를 하는 곳이에요.
이곳 근처에서 내리지 못해 찾기 힘드시다면, 무조건 입국장 앞의 써클 K를 찾아오세요!
보관소 자체가 크지 않아요.
직원 서 있는 뒤편에 작은 짐을 보관하는 라커가 있고,
커다란 트렁크는 그냥 밖에 보관하더라구요!
라커 뒤편 문 안에도 짐을 넣어 놓는 곳이 있긴 했어요.
짐을 맡기기 전에 엑스레이 검사 또는 시큐리티 체크를 먼저 한 후에 맡아준다고 되어 있네요.
어트케, 어디서 한다는 건지..문 뒤편에 있던게 엑스레이 였나..
여튼...요금은 짐 1개 당 50,000 루피아네요. 24시간 맡길 수 있고 24시간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