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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맛집] 카페 모카(Cafe Moka) 울루와뚜
등록일
2014-02-13 12:17:39
조회수
2,439
이름
클럽발리
내용

카페 모카(Cafe Moka)

1997년 발리의 스미냑 거리(JL. Raya Seminyak)에 처음 오픈했다고 해요.

오픈 할 때에는 베이커리 & 페스츄리 샵이었는데요~

지금은 빵 뿐만 아니라 맛있는 브랙퍼스트에서 부터 그릴 메뉴까지

발리에 머무는 외국인들을 타깃으로 한 메뉴가 많은 곳입니다.

 

카페 모카는 스미냑 거리(1997년), 짱구(2002년), 우붓(2006년),

울루와뚜(부낏, 2008년), 사누르(2012년) 에도 차례로 오픈했는데요~ 

그중, 제가 오늘 소개할 카페 모카는 울루와뚜 지역에 있는 카페 모카에요.

 

스미냑,우붓, 사누르 등 지역에는 맛집이나 레스토랑이 많아서 골라가지만,

울루와뚜 지역은 상대적으로 식당가가 없거든요!

지난 번 울루와뚜 니르말라 수퍼마켓 근처의 울루와뚜 맛집으로

사떼 클럽(Sate Club Cafe)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그 사떼 클럽과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어요.

  

카페 모카의 입구!


짐바란과 부낏을 지나 잘란 울루와뚜(JL.Uluwatu)를 타고 쭉 올라오면

니르말라 수퍼마켓 사거리가 나타나고, 그대로 직진하여 100여미터만 올라가서 오른편에 위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소박한 모습의 외관.

스모커들은 오른편의 외부 자리에 앉으면 되겟네용~


다양한 빵들과 페스츄리들이 먼저 눈에 띄어요!


레스토랑에 테이블 자체는 많지 않아요.


카페 모카에서는 핫스팟으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번이 냅킨 통에 적혀 있어요.

알파벳과 숫자를 사용하여 "cafe moka"라고 적혀 있는 건데...참 어렵쓰므니다...ㅋㅋ

 

 

 

♠ 메뉴판 보기


 

 

 

 

 

 

 

모든 메뉴에 10% 택스가 붙지만, 그래도 가격은 대체로 저렴합니다.

일리(illy) 커피 한잔도 택스 붙어서 원화 2천원이면 되네요~

이곳도 사떼클럽 처럼, 장기 투숙 서퍼들을 위한 브랙퍼스트 메뉴도 다양해요.

 

전 치즈버거를 시켜봤어요. 그리고 살 안찌게 녹차! ㅋㅋ

뇨자분들은 다 공감하죠잉~~
 

햄버거 패티 완젼 두껍고~ 안에 들은 야채도 싱싱하고 죠아!!

긍데,,치즈버거에 치즈는 어디뒀니...패티에 녹여넣었뉘...

 

어째든,, 전 햄버거도 매운걸 좋아해서 삼발 소스를 뿌려 먹는게 일상이에요~

요 햄버거에도 삼발 소스를 투척해주고 먹었슴돠~ ㅎㅎ

감자튀김도 맛있고~ 음식맛 좋았어요!
 

남은건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해줘요.

카페 모카의 5개 지점 주소와 연락처 모두 나와있네요.


수제 햄버거와 음료 한잔으로 원화 8,000원 정도요!

 

 

카페 모카는 아주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에요.

무료 인터넷이 되어, 혼자라도 스마트폰만 있음 되는 곳!!

무엇보다 맛있고 깔끔한 레스토랑이 별로 없는 울루와뚜 지역이라는 점에서,,

그 근처 호텔에 머물고 있는 손님들에게는 고마운 곳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카페 모카 울루와뚜 위치>>


  JL. Raya Uluwatu, Ungasan, Bali / Tel : 62 - 361 - 780 - 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