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맛집은 꾸따에 있는 마데스 와룽(Made's Warung)이에요.

이곳은 제가 발리를 첨 왔었던 2004년도에도 외국인들이 꽤 많이 찾는 맛집으로 들었었거든요!

그때 왠일인지 저는 한번도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지나갈 때 마다 항상 외국인들로 꽉 차 있었어요~

아직까지도 그자리에서 꾸준히 맛집으로 자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마데스 와룽은 잘란 빤떼 꾸따(JL.Pantai Kuta)길과

잘란 스미냑(JL. Seminyak) 두군데에 있는데요,

꾸따가 원조고,,그 후에 스미냑길에도 새로 생겼어요.

스미냑에 있는 마데스 와룽이 더 크고, 저녁에는 전통 공연까지 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는 나시 짬뿌르를 맛있게 먹었더랬죠~

 

 

 

이곳이 꾸따에 있는 마데스 와룽이에요.

 

르기안 거리(JL.Legian)의 끝에 있는 사거리에서 오른편으로 꺽으면

꾸따 비치길로 잘 알려진 잘란 빤떼 꾸따(JL.Pantai Kuta)길의 시작인데요,,

사거리에서 몇십 미터만 올라오면 오른편길에 자리하고 있어요.

요기서 직진 하면 꾸따 스퀘어와 꾸따 비치가 나옵니다.

 

마데스 와룽 건너편에는 사원과 분홍색 옷집이 있어서 바로 찾으실거에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자리는 요 길거리 뷰 테이블~ ㅎㅎ

 

안쪽에는 2층도 있는데, 낮에는 2층 자리는 오픈하지 않아요.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2층도 꽉 찬답니다~

 

 

자유분방한 꾸따의 손님들을 위한 여러가지 홍보물이 있구요~

이곳은 음식값에 서비스 차지가 붙지 않는 대신, 서비스차지료를 셀프로 넣는 통이 있네요~ㅎㅎ

 

여자 혼자 들어와서 2인분을 시켜놓고, 사진 찍으러 왔다갔다 한다고 이상한 눈빛을 쏴주시더니..

 

 

 

 

 

가격 저렴한 아이스 티 9,000 루피아.

발리에는 홍차가 많은데요, 

전혀 달지 않은 것을 원하실 땐 떼 따와르(Teh Tawar)로 시켜야 해요.

 

직원분의 추천 메뉴이자 마데스 와룽의 유명 메뉴인

나시고랭 마데(nasi goreng Made) 50,000 루피아

 

요것도 추천 메뉴 나시짬뿌르 스페셜 68,000 루피아

 

반찬이 아주 넘쳐나서 정말 좋네용~

갠적으로는 나시고랭이 간장 맛이 좀 많이 나서..나시 짬뿌르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 메뉴판 보기 ☆

 

 

 

 

 

 

 

스테이크과 스페어립도 10만 루피아 미만인데,,

발리 전통 음식이 더 비싼게 있네요~ ㅎㅎㅎ

 

 

디저트로 케익도 마련되어 있어요!

요건 계단 아래 뒤편 주방들어가는 쪽에 있는건데,, 그걸 굳이 들어가서 찍었어용~ ㅋㅋㅋ

 

2인분을 시킨터라..나시짬뿌르는 포장을 했는데요~

포장도 제대로 잘 해주네요!! 호텔로 포장해 가서 자~알 먹었어요!!

 

10만루피아 이상인 경우 카드 가능~

10만 루피아 이하일 경우는 5% 추가 차지가 붙는 다는 내용!

 

요 정도 나시고랭과 나시짬뿌르 가격이면 현지인들에게는 비싼 곳,

외국인들에게는 저렴한 곳!

 

 

유명한 이름만큼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저는 맛이 없진 않았지만 막 기대하고 그럴 맛은 아니었던듯 해요~

예전 스미냑 마데스 와룽에서 먹었던 맛과는 좀 다른 것 같구...

하지만, 호텔에 싸가서 함께 먹은 아이들은 완젼 맛있다고 하는것을 보면..

 

 

 

<< 마데스 와룽 위치>>

 

JL. Pantai Kuta, Br Pade Mas, Bali Indonesia / Tel: 62 -361- 755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