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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꾸따 길거리 - ③ 꾸따 비치(Kuta Beach)
등록일
2013-04-15 16:17:23
조회수
2,868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Bali)" 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름 꾸.따.비.치!!

발리를 전세계적인 유명지 & 휴양지로 만든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 꾸따 비치의 웨이브를 좋아하는 서퍼들입니다.

발리와 가까운 호주의 서퍼들은 정말 개미떼 처럼 몰려오고 있구요..

꾸따 비치에서 전세계 서핑 대회가 열릴 만큼 꾸따 비치의 파도가 훌륭한가 봐요~

서핑에 관심있는 한국분들도 꾸따 비치에서 서핑 강습 많이 참여하시고 그러죠~~ㅎㅎ

  

 

꾸따 비치는 웅우라라이 공항 위쪽으로,,뚜반 지역이 끝난 곳부터 시작이 되요.

홀리데이 인이 있는 비치까지도 뚜반이고, 그 후부터는 꾸따비치라고 할 수 있어요~

꾸따 비치가 꽤 긴데요,,잘란 빤떼 꾸따(JL.Pantai Kuta)가 끝나는 지점..풀만 리조트 앞까지가 꾸따비치고

그 이상 부터는 르기안 비치가 됩니다.

예전 해킷(hackett) 번지 점프대 근처의 립컬 서핑 스쿨(ripcurl surfing school)이 있는 곳도 르기안 비치가 되겠네요~


 

꾸따 비치는 오픈된 공용 비치입니다~~ 나라 것이니까 당근!!! ㅎㅎㅎ

요긴 디스커버리 몰에서 내려와 왼편에 있는 레스토랑 앞에서 찍은 거에요.

돌이 좀 깔려있고 바로 물이 있는데요..지금 밀물이라 물이 들어와서 그렇고...썰물때는 모래 사장도 나타나요~


 

꾸따 스퀘어를 지나서, 잘란 빤떼 꾸따로 꺽기 전에도 비치로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비치 앞에 저 문들과 담은 없었는데,,,한 2005년도 후반 쯤인가..공사를 하더니..저렇게 막아놨답니다~~


 

 

파도는 엄청 좋은거 같은데,,바람이 꽤 심해서 그런지 서퍼들이 안보이네요~~


 

밤에 비가 심하게 온 날은 비치로 쓰레기들이 쌓인답니다...파도가 데려왔어요~~


 

아 ...알겠어요!!! 밀물 때 물이 해변 가까이 와 있을 때는 서퍼들이 없는데..

오후가 되어 물이 좀 빠지면 서퍼들이 활동을 하는군요!!! 서핑에 문외한이라...


 

발리물 떵.물. 이라고 해도...머 그닥 더러워 보이진 않죠???  ㅋㅋㅋ

몰디브나 보라카이의 에머랄드 빛 정도는 아니지만...파도가 있는데 어쩌겠어요...ㅎㅎ

울루와뚜 지역의 비치들은 더 이쁘답니다~~~


 

꾸따 비치 길을 쭉 따라..차들과, 오토바이들과, 사람들이 점점 붐벼요~

비치 워크 앞에서 길을 건너 꾸따 비치로 건너가 볼까요~


 

꾸따 비치 중에서도 하드락  호텔 앞, 서핑 스쿨이 있는 지점, 비치워크 앞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서퍼들을 포함한 관광객 반, 현지 상인들 반입니다~!!


 

 

 

제 옆에 붙어서 계속 말 붙이시는 아주머님...

이곳은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머리 땋아라, 타투해라, 악세사리 사라, 서핑 강습 받아라, 호텔 있다 등등...

정말.. 거절해도 거절해도 달라붙는 잡상인들 때문에 성격 안좋은 발리댁 같은 분들은 정말 욱~ 합니다!!!


 

꾸따 비치에서 왼편을 보면 저렇게 디스커버리 몰에서 부터 저 멀리 짐바란 비치까지 보여요~~

공항 있는 쪽에는 활주로도 얇게 보이시죠??

짐바란 비치와 같은 라인이기 때문에,,꾸따 비치도 석양이 정~~말 멋지답니다!!


 

 

디스커버리 몰에서 찍은 석양. 오후 6시 30분 경.

 

 

쉐라톤 리조트 꾸따에서 찍은 석양. 오후 7시 10분 경.

 

전 짐바란 주민이긴 하지만...꾸따 비치에는 제 젊은날의 추억이 많아서 좋답니다~~ 크크큭

여러분도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꾸따 비치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 펴엉~생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