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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의 수퍼마켓] 선셋 로드에 위치한 까르푸(Carrefour)
등록일
2013-03-19 12:08:59
조회수
4,632
이름
클럽발리
내용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발리에서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장을 볼 수 있었던 곳은 일본에서 온 빼삐또(pepito), 파파야(Papaya) 수퍼마켓 정도와 덴파사르에 있는,인도네시아 브랜드인 대형 수퍼 띠아라(Tiara), 하디스(Hardys) 정도였는데요... 발리도 점점 외국인 거주민들이 넘쳐나기 시작하자, 속속들이 대형 수퍼가 들어서기 시작했답니다. 그 1호가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까르푸!

첨에 까르푸가 생겼을 때는,,집에서 멀어도 꼭 까르푸가서 장을 보곤 했죠~!! 물건도 많고 편하니까요~ ㅎㅎ

나중에는 동네 중형 수퍼마켓들도 자주 이용하긴 했지만,,대대적으로 장을 볼 땐 누가 뭐래도 까르푸죠!!!

 

2007년도에 오픈한 까르푸는 선셋 로드(Sunset Road)에 위치하고 있어요.

(물론 덴파사르에는 좀 더 작은 까르푸가 몇개 더 있긴 해요...)

심빵시유르 쪽에서 들어오게 되면, 까르푸를 지난 후 유턴을 해서 조금 내려가야 하구요~

스미냑, 끄로보깐 쪽에서 오면 바로 입구로 슥~ 들어갈 수 있어요.

 

해질녘엔 어디를 찍어도 이쁩니다~~

 

4층의 꽤 큰 건물 중 까르푸는 4층에 있어요.

 

1층의 로비에서는 이렇게 종종 자동차 전시를 하고 세일을 합니다~

저도 요기서 타고 싶은차 몇번 타봤네요~~ㅋㅋㅋㅋ

 

1층에 머있나 함 볼까요??

 

 

1층의 맨 오른쪽에는 KFC가 있구요.

 

A&W는 인도네시아 패스트 푸드점인줄 알았더니...미국 것이라고 하네요~

긍데 왜 현지틱하지...ㅋㅋㅋ

A&W 왼쪽 옆으로는 피자 가게가 있어요.

 

페리플러스(Periplus) 서점에는 영어로 된 책도 꽤 많습니다.

 

A&W와 페리플러스 서점 사이로 나가면 주차장과 택시 타는 곳이 있어요.

 

까르푸로 올라가려면 로비에 있는 요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왼편으로 오락실이 보여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곳.

예전엔 레스토랑이었던 자리에 커피빈 커피숍이 새로 생겼네요~

1, 2층에 걸쳐 있어요.

 

2층 초입에 있는 아마존(Amazon) 오락실.

아들하고 올 때는 요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 꼭 놀다 가야 한다니깐요~~

 

이곳은 피어싱 제품이 특이한게 많고, 다른 악세사리들도 볼만 합니다~

 

 

저~~~~~~~~~~~~~~어기 끝까지 다 쇼핑샵들이 즐비해요.

가운데 오른편으로는 2층의 주차장과 연결됩니다.

중간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3층으로 갈까요?

 

 

3층 에스컬레이터가 끝나자 마자 보이는 곳!!

케익을 파는 곳과 푸드 코트가 있습니다.

푸드코트 가격은 그닥 싸지도, 비싸지도 않지만...양은 매우 적어요~!!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로띠보이(Roti boy)가 있구요,,

어...옆에는 빼빼네로 피자코너가 있었는데, 없어져부렀네용~~

 

3층에는 머니체인저도 있는데요,,,환율을 보니 안좋아요~~

역시 환전은 쇼핑몰 내에서는 안하는게 상책인 듯~!

 

3층에서 4층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곳에 있는 큰 사진에여~

환영~~~ ㅎㅎㅎ

 

 

 

 

 

인도네시아 전통 떡, 과자, 사탕류 등등.

요기 코너는 수시로 바뀝니다~

 

오른쪽으로 오면 입구가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오른편으로는 가전제품이 있고, 안쪽에는 생필품, 어린이 용품 등이 있어요.

 

 

중간쯤에는 옷, 신발류 등과 기념품도 팝니다.

 

 

입구에서 맨 왼쪽으로 가면 식료품 매장이에요.

각종 과일과 야채 등을 신선하게 팔아요~ 재래 시장 보다야 비싸지만,,

외국인인 우리야 어차피 재래 시장에서 싸게 살 수도 없으니까요~

깨끗하게 잘 정리정돈 된 물건을 정찰제로 파는 이곳이 더 좋죠!! ㅎㅎ

 

 

베이커리도 가격 싸고, 꽤 맛있습니다.

 

요긴 튀김류나, 현지식 즉석 요리를 파는 곳이에요.

 

 

 

 

계산대는 많지만,, 역시 다 오픈은 하지 않아요.

비자(visa), 마스터(master) 등 해외 이용 가능한 카드도 결재 가능합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아까 들어가는 입구 앞에 있으니,

계산을 다 하고 나와서 왼편으로 오셔야 해요.

 

 

아까 들어가는 입구에 customer service가 있어요.

까르푸는 종이 음료팩 뒤에 붙은 빨대를 다 떼놓기 때문에 종이팩 음료를 사셨거나,

떠먹는 요구르트용 숟가락, 기타 빨대가 필요하면 요기에 오셔서 달라고 하세염~

 

 

이제 갈까요?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는 곳 밑에 향수 샵이 있네요~

물론 가.짜!!!

 

 

 

올때는 기사차를 타고 왔지만, 늦을까봐 미리 보냈죠~

택시를 탈거에요.

 

까르푸는 블루버드 택시가 대기 하고 있어서 넘흐!!! 좋다는거~~

요 직원한테 택시 한개 불러달라고 하면 목적지가 어딘지 물어봐요~

불러주는 택시를 타시면 되요~ 짐이 많을 때는 기사가 트렁크에 실어주기도 한답니다.

블루버드 기사는 친절하고, 당연히 미터기 켜고 가니까 걱정 없이 들어가시면 되요~

 

제가 울 동네의 중급 정도 수퍼마켓과 비교했을 때,,

현지인들의 생활필수품(라면, 쌀, 기름, 양념등등) 은 500~1,000 루피아 사이에서

더 싼 것도 있고 더 비싼 것도 있어요.

까르푸에도 발리 기념품을 파는데,,,밖과 비교해서 완젼 싸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템 별로 어떤 것은 어떤 것은 더 비싸기도 합니다.

 

<<까르푸 선셋 로드점 위치>>

 

 

오픈 시간 : 10:00~22:00